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같은 심사단위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과 예방적 반부패 정책을 펼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외부민원인과 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97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조사하여 공표하였다.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올해도 작년에 이어 같은 단위에서는 부천시가 최고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10년 동안의 추이를 볼 때 최근 2년 동안은 내부, 외부 청렴도를 가리지 않고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점수를 기록하며 계속적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각종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정·세정 등 행정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의 평가로 이루어진 외부청렴도에서 8.78점을 획득, 전국 시 단위 평균 8.19점보다 0.59점 높은 결과를 보였고, 금품·향응·편의 제공 경험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 심곡도서관에서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월중 운영한다.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총 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종의 프로그램을 온라인(부천시립도서관 Zoom 화상회의 계정)으로 진행한다. 먼저, 「조물조물 그림책이야기」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한다. ‘새해’, ‘눈’, ‘나눔’, ‘사랑’등을 주제로 하는 구연동화를 듣고 클레이를 이용하여 이야기의 주제를 표현함으로써 동화의 교훈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한 역사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며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 코딩게임」은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및 엔트리(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코딩교육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다. 컴퓨터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아산시가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9일 ‘청소년 노동권익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배방고, 설화고, 아산고, 아산전자기계고, 온양고, 온양여자고, 온양용화고, 온양한올고가 참여해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기초고용질서 확립과 올바른 노동환경 조성 ▲무료상담과 권리구제지원 ▲교육과 교재개발 협력 ▲홍보와 업무협력 등을 약속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 권리에 대해 숙지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당한 권리침해를 받지 않도록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을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전담 강사, 청소년 또래노동인권지킴이 배치 등을 추진하며 일상적인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상담 및 권리구제지원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각 학교 청소년 또래노동인권지킴이 양성·배치를 통한 수시상담과 소통으로 일하는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또래지킴이들이 함께 출연 제작해 배포한 ‘청소년 노동인권 영상교육’ 자료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감정4지구 도시개발과 관련 최근 모 방송 프로그램의 인터뷰 주장 내용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전혀 사업에 문제가 없다”고 재확인했다. 공사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 동의 50% 이상을 받은 사업시행자가 김포도시관리공사에 제안했고 일정한 절차와 시의회 의결 등 정해진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수의계약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지역은 15년간 사업이 장기 표류하면서 주민 피해가 극심해 도시관리공사가 참여하는 민관공영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전체 사업면적 중 도시관리공사의 토지를 포함한 국공유지가 약 34%나 포함 돼 있어 민간사업자가 모든 사업이익을 가져가는 방식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제를 제기하는 타운앤컨츄리가 추진하던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민간업자가 모든 사업이윤을 독식하는 방식”이라며 “도시관리공사는 처음부터 민관합동 도시개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확정이익 방식이 아니라 도시관리공사가 50.1%, 부국증권컨소시엄이 49.9%의 지분 비율대로 사업이익을 나눠 별도의 이권개입이나 특정인이 폭리를 취하는 게 절대로 불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결과 김포FC 구단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한 김포FC는 그간 꾸준히 K리그 참가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10월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다. 연맹 이사회는 김포시 인구 증가 추세, 홈구장 솔터축구장의 높은 접근성, 김포시의 지원 의지, 김포FC가 제출한 구단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김포FC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솔터축구장 관중석 증설(5,000석 규모), 올해 내 유소년(U18) 클럽 창단, 사무국 임직원 충원 등 구단 운영계획 이행 여부를 김포FC가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김포FC 회원가입의 최종 승인은 내년 1월에 있을 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총회의 최종승인이 있으면 2022시즌 K리그2 참가팀은 김포FC를 포함한 11개 구단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광주시에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농산물유통협회가 창립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내 농산물관련 여러 단체가 있으나 이를 통합하고 조정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데에는 각 단체별 한계가 있어 왔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품목별 생산자 단체와 농산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뭉쳐 침체되어 있는 농업에 활력소가 되는 단체가 창립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광주시 농업기술센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300여명이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각 단체의 대표자와 주요 실무자, 유통기업 대표자, 광주 및 하남시 어린잎집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협회의 창립을 위해 올초(2021년도 3월)부터 농업관련단체들의 대표자들은 협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인원제한 등 진행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일 11월1일 각 단체 및 기업의 대표자 30여명이 모여 발기인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정복농장 이혁구대표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여 신속히 진행토록 하였고, 오늘 광주시 농업의 행정중심지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립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8일 경기둘레길 58코스 중 일부인 봉화로 일대의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킴이들이 지역 순찰시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둘레길 주변 산기슭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고 휴식 시간과 퇴근 교대시간도 마다하며, 자발적으로 봉사를 했다. 이날 쓰레기는 폐비닐, 영농폐기물, 스트로폼 등이 집중 수거됐다. 둘레길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둘레길을 걸을 때 마다 눈살을 찌푸리곤 했는데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속이 시원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행복마을 관리소장(김현수)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둘레길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지킴이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지역에서 조금의 관심만 가지면, 깨끗한 둘레길, 걷고 싶은 둘레길이 될거다.”라고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기본동 8개 유관단체(노인회, 발전협의회,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8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3일 유관단체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와 움츠러든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바꾸고자 십시일반 힘을 모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로 논의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유관단체에서 활동하는 2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반찬 4종 요리, 포장, 나눔가정 안부확인 및 비대면 배부를 했다. 장기본동 유관단체장들은 “여러 단체들의 후원과 정성을 모아 맛있게 만든 반찬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써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반찬을 나눔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기본동 유관단체는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후원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시립도서관은 2021년 12월 7일(화요일)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당초 장기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인증서 수여식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질병관리청의 특별방역지침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선정된 이용자들에게는 우편으로 인증서를 전달했다. 2003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이 행사는 책 읽기, 자료대출 확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단위 독서 생활화를 통해 독서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공공도서관 6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5개관의 전체 자료대출 권수가 가장 많은 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각 부문별 10명씩 다독자를 선정하였으며. 한국도서관협회와 김포시 시립도서관이 함께 2020년 1년간 자료대출 권수가 가장 많은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별 2가족씩 총 10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61명의 수상자들에게는 2022년 1월 2일부터 개인별 대출 가능 권수가 2배 상향 조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포시립도서관 소영만 관장 이하 직원들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은 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상업지역에 김포시 최초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지하주차장이 들어서는 곳은 구래동 6882-7번지 중심상업지역 내 공원부지다.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거리’ 구간 중 광장지역으로 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이용자 편의 증대가 주목적으로 시비 1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면적 3,760㎡ 규모에 10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달 중 건립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부터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래역 중심상업지역은 유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주차난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나 마땅한 주차장 부지가 없어 김포시의 고민이 깊었었다. 김포시는 이번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소 되고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전문가와 공무원20명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문화 콘텐츠 발굴, 수목‧실개천 등 시설 리모델링, 주차공간 확보 등 신도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당초보다 주차장 착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Ⅱ그룹 지자체 중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특별포상금 500만 원 등을 받게됐다. 평가대상 시설인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김포골드밸리(양촌, 학운2, 학운3, 학운4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폐수를 유입받아 법적 방류수질 기준 이하로 처리하기 위해 1일 3,400톤 규모로 양촌 일반 산업단지에 설치된 시설로,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분류한 4개 그룹 중 총 시설용량 1일 2,900톤 이상에서 10,000톤 이하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돼 있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유역(지방)환경청, 시·도 관계 전문가(한국환경공단, 학계 등),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조사와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1차 평가결과를 토대로 각 그룹별 우수 지자체 3곳을 선정해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관리 실태평가 심의위원회’를 개최, 지자체별 운영 및 실적개선 사례 발표를 실시토록 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김포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 설치 사업비 우선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2월 8일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1년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는 ‘함께하면 더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관계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회원,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올해 추진된 사업에 대한 사업보고회와 더불어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 필수 참여인원으로 진행했으며, 김포시보건소장(소장 최문갑)은 축사를 통해 “김포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함께하면 더 행복한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포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주간재활, 직업재활, 가족교육)과 정신질환 치료비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