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그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오던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계속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는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용유지가 필요한 중소기업 사업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6~9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창원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산청군 등 6개 시·군 104개 사 6,448명이 참여의사를 표명하여 경남도는 사전 수요를 제출한 6개 시·군과 함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가 소속 노동자를 해고나 무급휴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직업훈련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 참여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우선지원 대상기업 중 코로나19나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고용상 위기가 발생하여 유급휴가훈련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 동일 업종 근무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 해당 사업장에서 3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안전체험관(합천군 용주면 소재)에서는 9월과 10월에 걸쳐 공모한 소방청·한국소방안전원 주관「119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에 참가하여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총 333개 작품이 경쟁을 벌여 1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지난 12월 1일 소방청 소강당(세종시 나성동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가 직접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하고자 소방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는 ‘사고뭉치 영이와 웅이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소방 캐릭터(영이·웅이)를 활용하여 잘못된 응급처치와 올바른 응급처치를 배워보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특히,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 급성심정지로 쓰러진 환자 발생 시 잘못된 응급처치가 환자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과 신속한 응급처치 중요성 및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려주고자 영상을 만들게 되었다. 앞으로도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교육의 수요 감소로 인하여 안전 사각의 우려가 높은 시점에 응급처치 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 동안 도내 농업기계담당자 및 안전전문관 22명을 대상으로 ‘2021 농업기계담당자 신기술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기종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통한 농업기계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오는 2022년 농촌진흥청 및 도 단위 농업기계교육훈련사업 추진계획을 시달한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2022년도 도단위 농업기계교육 훈련사업 설명, 자율주행 농업기계 신기술교육 및 무인기 활용 교육, 농업기계교육훈련사업 발전방안 업무협의, 농기계임대사업소 견학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은 “농업기계에도 자율주행, 무인기 활용 기술이 접목되어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영농현장 일선에서 노력하는 농업기계 담당자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여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해당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월 7일 조직위원회 사무처 대강당에서 하동차생산자협의회를 비롯한 차생산자, 숙박 및 식당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추진상황 설명회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었다. 설명회는 신창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무처장이 그간 엑스포 추진한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제2행사장의 공연과 체험 등 이벤트 및 전시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수렴, 숙박 및 외식업소의 참여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차농가 및 주민대표, 각 단체의 대표들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이벤트와 전시프로그램의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이에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에 제안한 소중한 의견은 적극 반영 검토하여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 주민, 각 단체의 대표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적의 엑스포 세부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과 함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재덕, 김종원)는 8일“아낌없이 주는 나무-소원 들어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갖고 싶어 했던 물품들을 접수 받아 구매한 후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해주는 소원 들어주기 사업으로 올해도 개인 및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후원해준 후원금으로 의류, 신발, 책, 학용품, 장난감 등 62명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소원을 들어 주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소원 물품을 전달할 때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원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오늘 이 나눔의 씨앗이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우리 아동·청소년들에게 전해져 희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마을자치 시범마을로 선정된 모가면 서경1리 마을자치회가 지난 7일 ‘도란도란 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명의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서경1리 마을자치회는 마을자치활성화 사업을 위한 주민수요조사를 실시한 후‘도란도란 걷기좋은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마을의 명소인 서경저수지 주변 둘레길과 마국산을 오르는 오솔길에 태양광 전등과 친환경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과 마을을 찾는 관광 체험객들에게 주야간 언제나 걷기 좋고, 안전하며,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서경1리 김미화 마을자치회장은 “처음 구성된 마을자치회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둘레길을 만들게 돼 너무 기쁘다. 하루 속히 코로나 상황이 끝나고 마을주민들이 함께 걷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협조해주신 마을자치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석한 이춘우 면장은“서경1리 마을자치회에서 마을자원인 저수지 주변에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선우PM&C(대표 남지헌)에서 지난 8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백마 10kg 50포를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선우PM&C에서 부발읍 신원리 대우이안아파트 분양모델하우스 개관 시 화환대신 기부 받은 백미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한 것으로,“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쌀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후원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부발읍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지역자활센터는 8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의 해피박스 개업식을 개최했다. 해피박스는 2021년 이천시 뉴딜정책이자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연초부터계획된 사업이다. 공공시설의 틈새공간을 활용한 미니 카페 설치로 그 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 첫 번째 해피박스 1호점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되었다. 해피박스(1호점)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으로 제작되었고, 그 곳에서 일하는 자활참여자들의 급여는 국비보조인 자활근로사업에서 지급된다. 해피박스는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16.4㎡ 박스 모양의 밝은 노란색을 포인트로 한다. 비록 작은 박스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에게는 커피와 차를 통해 잠깐의 쉼을 줄 수 있다. 자활센터는 6개월 전부터 바리스타, 꽃차 소믈리에, 인문학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 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지난 6개월을 보내며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되었고,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밝은 노란색의 해피박스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8일 오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최초 ‘구리시민정원사 간담회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는 지난 2020년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구리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운영에 착수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서를 수여받은 시민정원사 19명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정원계획 등 정원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원 조성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쌓았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개최를 통해 정원문화도시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에는 시민정원사 19명에 인증서를 수여함에 따라 정원의 도시를 위한 밑거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새로운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녹색복지 확산에 나서 정원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실현에 힘쓰며 구리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봉사자”라며, “시도 앞으로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녹색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가 10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2021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절박한 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알에스프레소, 김명상,김용남, 문정선, 백미현, 류정필, 나일강, 홍화자 등 구리시 홍보대사 8명이 출연해 연말을 맞은 시민들에게 뜻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에 한해 100% 온라인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다만,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 당일 마스크 착용, 백신 2차 접종 완료 확인 또는 QR코드 체크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공연은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기회를 아깝게 놓친 시민들을 위해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언제든 다시 감상할 수 있도록 업로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를 힘겹게 이겨내고 계시는 시민들과 출연자들에게 이번 공연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송년음악회와 함께 한 해를 따뜻하게 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8일 경기도로부터 ‘스마트 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 행복 도시 구리’라는 도시미래상을 목표로 하는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2018년 시민참여 확대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한 구리시민을 대표하는 45명의 시민계획단 구성을 시작으로, 구리의 미래상과 추진전략, 계획목표 등이 담긴 구리도시기본계획의 최종 수립을 완료한 바 있다. 구리시 사노동 개발사업과 토평동 개발사업,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사업 등을 반영한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2035년 계획인구지표 235,000명, 시가화 예정 용지 2,277㎢ 등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인하여 구리시의 도시미래상 실현을 목표로 하는 각종 개발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은 스마트 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 행복 도시 구리’를 위한 구체적 실천전략으로, 향후 구리 e-커머스 혁신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한강변 도시개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 자족도시의 발판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 세계에 단 두 마리 남은 북부흰코뿔소, 노랑부리백로 등 멸종위기동물을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의 '동물원 속 미술관' 야외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만남의 광장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동물원 속 미술관'은 2016년 시작되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인간과 공생하는 ‘동물’을 주제로 전시, 공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로 이번 전시가 6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 선언 이후, 보다 많은 공원 방문객과 장기간 여가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공원 입구에서 야외 전시회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대공원역 앞부터 펼쳐진 너른 야외 공간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전시회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모두의 동물원 –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를 주제로 윤석남, 이윤석, 하종우, 양쿠라 등 작가 10인, 총 2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2022년 2월 27일까지 서울대공원 만남의광장에서 계속된다. 서울대공원은 아시아 동물원 최초로 AZA(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운영 국제 기준)을 인증 획득한 동물원을 보유한 기관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