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은 신규 안장되는 국가유공자를 ‘22년 3월 4일부터 제2충혼당으로 모실 예정이다. '06년 3월에 안장을 시작한 현재의 충혼당은 ‘20년 7월 만장 되어, 국가유공자의 납골 안장 수요에 부응하고자 제2충혼당을 ‘18년부터 ‘22년 4월까지 건립 진행 중에 있다. 유공자분들께 예우를 다하고자 중단없는 안장을 위해, 건립 중인 제2충혼당 1층에 대한 임시사용승인을 얻어 3월 4일부터 신규 안장 유공자를 모실 예정이다. 김수삼 국립서울현충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널리 기리고, 희생과 공헌에 대한 마지막 예우와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3일 오후 14:45(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상무부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부장관과 백악관 달립 싱(Daleep Signh) NEC/NSC 부보좌관 등 美 정부 고위인사와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금번 면담에서 한-미간 대러 수출통제 공조 및 FDPR 면제국가 협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협력방안, 철강 232조 등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고위급 논의를 진행하고, 한미동맹 및 경제협력의 굳건한 공조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국은 한국의 대러 수출통제 이행방안이 국제사회의 수준과 잘 동조화(well-aligned) 되었다고 평가하고, 한국을 러시아 수출통제 관련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면제대상국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금번 한국의 대러 수출통제 방안 이행과 FDPR 면제국 인정은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와 상무부 국장급 실무협의 등이 신속하고 긴밀하게 이루어진 결과라고 평가하고, 국제 사회에서 한미동맹 및 對러 수출통제의 굳건한 신뢰 공조 관계를 재확인했다. 미측은 수일내 한국을 FDPR 면제국가 리스트에 포함하는 관보 게재 등의 조치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들은 4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후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으며,“9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께서는 4~5일 양일간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하여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는 총 22곳이며, 위치 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가까운 투표소 위치 및 투표소 혼잡도, 투표율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광주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은 사업비 16억여 원을 투입해 ▲수제공방육성지원사업 ▲스타공예상품개발 및 일자리창출사업 ▲광주 공예품 마케팅 판매지원 ▲빛고을핸드메이드 페어 개최 등으로 나눠 지원하며 소품, 조명, 테이블 웨어, 패션 장신구, 인테리어 소품 등 5개 특화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창업 프로그램은 초기창업에서 제품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논스톱 지원한다. 특히,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공예 공방들의 상황을 감안해 마케팅 지원을 더욱 확대·강화한다. 지속적인 판로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도 다양화해 해외 이(e)-커머스 입점 지원은 물론, 대형 쇼핑센터 등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오는 6월24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빛고을핸드메이드 페어’를 개최한다. 또한 공예품 마케팅 판매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전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동우팜투테이블 기업유치와 관련해 환경보전방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그간 ㈜동우팜투테이블 기업유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대기, 수질, 생물권보전지역 관련 등 각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들었다. 동우팜투테이블 환경보전방안 설명을 맡은 주)한누리 측은 “방류수 수질 관련, 고수천 갈수기에 대입해 시뮬레이션 결과 법적기준치 보다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의무적으로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간으로 철저히 관리·감독할 수 있어 수질오염 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와 수질분야 전문가는 환경영향평가서에 제시된 공법 등으로 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엄격한 사후관리가 이뤄진다면 주민들이 염려하는 환경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생물권보전지역 지위와 관련 전북대학교 김창환 교수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이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이다”며 “행정과 주민의 환경감시 의지가 전제된 제한적인 개발은 생물권보전지역 지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에 대해 충분히 군민들이 안심할 수준까지 보완해 법적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오는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545명과 장비 260대, 의용소방대원 1256명이 동원돼 강화된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투·개표소 469곳에 대해 화재예방순찰을 하고 투표 당일 관내 개표소 5곳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해 현장 활동과 피난 동선을 사전 숙지한다. 또한, 광주시 전 소방관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안전관리 지도, 비상 연락망 유지 및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에 앞서,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난 2월25일까지 관내 선거 투·개표소 469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22건의 조치 명령을 처분했으며 선거일 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화재예방 관리를 강화했다.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꾸미는 정원 문화 확산 사업 「2022 상반기 시민 참여정원」 참가자를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총 50개의 시민 참여정원으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고양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여 ‘꽃으로 희망을 수놓는 고양특례시 ~ 봄을 담은 정원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년도 봄 사업추진 시 42개의 시민정원 작품을 전시하여 고양시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봄을 알리는 정원이 시민들의 손에서 어떻게 탄생될 지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백석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책 잇는 강의: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을 진행한다. '책 잇는 강의'는 ‘책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의미와 ‘모든 강의의 기반에는 책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백석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가 끝나기 전 강연자가 직접 추천하는 주제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책 잇는 강의'는 ▲시인 백석(3월) ▲음식과 요리(5월) ▲예술(7월) ▲심리학(9월) ▲철학(11월) 주제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강의인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은 시인 백석의 시 세계를 살피며 동시에 백석이 한국 시문학사에 기여한 여러 영향들을 발견할 수 있는 강의이다. 강의는 현재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며 문학평론가인 송종원 교수가 진행한다. ▲1차시: 백석의 시가 보여주는 잃어버린 고향, 그리고 유년 ▲2차시: 길 위의 백석, 냉정한 세상 위에 서다 ▲3차시: 백석이 시를 통해 찾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4차시: 백석과 한국 시문학사, 살아있는 백석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2년 경기도&안성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장소성을 반영한 공공미술 작품을 제작해 안성시를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 12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2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안성시는 2개 프로젝트에 참여, 도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사업을 수행할 작가 2팀은 한 프로젝트당 작가 5명 내외로 구성돼야 하며, 자세한 사업내용 및 참여방법은 사전설명회 후 공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6일에 열릴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전설명회에 지역예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에 조성된 ‘시민 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을 오픈하고, 시설 내 전시공간에서 지역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이 작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살롱의 전시공간은 8칸의 소규모로 제작됐으나 지역의 예술품 또는 기념품을 홍보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이를 통해 지역 작가 및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역작가들이 예술 활동을 하는 데에 문화살롱 내 조성된 전시공간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3월 한 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및 축산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행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과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장착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간을 연장(6시~21시 → 6시~익일6시)하고 예비비상저감조치 후 즉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비상저감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올해 계획된 초등학교 공기정화식물 수직정원 조성, 경로당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청사 출입구 스마트 에어샤워(공기정화장치)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들을 3월 중 조기 추진하여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전시로 ‘꿈속에 그려라’란 주제의 중견작가 권태근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성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죽주산성을 테마로 우리 삶의 과거와 현재의 연결이라는 점에 초점을 두고 촬영한 흑백사진 작품 25점을 전시 중이다. 권태근 작가는 “지난 2년간 죽주산성을 방문해 문화적인 감성으로 작업했다”면서 “하천이란 자연 속 갤러리 공간에서 개인전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기념물인 죽주산성 작품을 통해 우리가 평소 보기 힘들었던 몽환적 분위기의 아름답고 새로운 사진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