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의 편의성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물품 배송 전문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9일 좋은세상만들기(대표 소선호), 주식회사 모둠(대표 오주영) 등 2곳과 자활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물품 배송 전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배송되는 물품은 격리통지서, 위생 물품과 생수를 포함한 식품이다. 그동안 통지서와 위생물품은 보건소가, 식품은 기획행정국 직원과 시민안전과가 각각 배송해왔다. 위생물품과 식품이 각각 배송되다 보니 배송 시기가 달라 배송되지 않은 다른 물품의 배송 시기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고 자가격리자가 급격히 증가하면 물품 배송이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자가격리자가 많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응 관련 업무추진으로 공무원들의 업무와 피로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시는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익산지역의 자활기업을 통한 코로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역사와 문화를 심는 전국 유일 보석‘법정 문화도시’조성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 8일 통합전수교육관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법정 지정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제환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오택림 부시장, 원광대학교 조경학과 김상욱 교수, 익산학연구소 임승배 교수, 익산문화원 이재호 원장, 희망연대 류종일 대표 등 관련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비전을 토대로 도시조성계획 심의가 진행됐다. 도시 전체에 문화적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문화도시 실행 전략 심의와 함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조성계획은 ▲도시와 역사의 재인식 ▲시민주체 플랫폼 구축 ▲문화도시브랜드-보석문화도시 ▲문화도시생태계 구축으로 4개 방향으로 추진된다.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재인식하여 익산의 도시 정체성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의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보석문화도시는‘익산 사람’에 대한 존중과 익산이 가진 문화를 공예, 문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와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측정한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보다 1등급 낮아졌다. 하지만,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측정한 내부청렴도에서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해 청렴기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감점요인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간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이후 하위권에 머물러 오다가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하면서‘변해야 산다’라는 도정철학으로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가지고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지난해에 청렴도 최고등급인 2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조하며‘각계전투(각자 계산하고 전부 투명하게)’ 캠페인 등 청렴문화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과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9개의 청렴시책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방역패스제를 도입한다. 전당은 전자출입명부 단말기 구입 등 방역패스제 도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부터 방역패스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한정됐던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이 공연장과 도서관 등 16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당은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13일부터는 본격 방역패스제 의무적용 시설로 지정된다. 전당은 지금까지는 관람객들에게 QR코드를 찍게 하거나 080안심콜로 전화를 걸도록 안내했으나 앞으로는 백신 접종 여부까지 일일이 확인할 방침이다. 방역패스제 시행을 위해 전자출입명부 단말기 6대를 추가 구입하고 공연장과 미술관, 무대에 각각 설치 하는 등 보다 강화된 방역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심수봉 콘서트 등 앞으로 진행될 공연들도 방역패스제가 도입됨에 따라 공연단체들을 대상으로 방역패스와 관련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했다. 공연 예매자들에게도 접종증명과 음성확인제, 전자출입명부 설치 등을 알리고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직영)이 우수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꿈드림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결과 많은 우수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청소년, 멘토) 부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헤어미용 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제10회 월드 K뷰티페스티벌 국제미용 대회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멘토링과 청소년단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청소년은 21년도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청소년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꿈드림 센터는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76명을 배출했고, 시에서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받은 학교 밖 청소년 21명은 헤어·제과제빵·반려동물행동교정사 등 다방면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은 취업 및 창업까지 했다. 지난 6월에는 남중동 시청앞커피 1호점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직접 대표자가 돼 ‘꿈드림 카페’를 2달간 운영하도록 지원하며 자립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년 서귀포시는 복지·위생 분야에서 최고로 빛났던 한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그동안「시민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복지, 안전한 위생환경」이라는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열심히 뛰어온 결과로 보인다. 우선 아이 키우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점을 들 수 있다. 서귀포시 어린이집은 122개소로 공립 19개소, 사회복지법인 29개소, 법인단체 16개소, 민간 등이 58개소이다.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인건비지원, 아동 간식비 지원, 읍면 어린이집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냉난방 연료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국토부 공모인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억을 확보하고 올해 6월부터 공립어린이집 6개소에 대해 공사 중이다. 청소년의 건전 성장을 지원하고 창의적 활동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청소년 역량 개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청소년의 끼와 꿈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 14개소에서 현재까지 청소년 18,313명이 참여한 가운데, 30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시범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5개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12월 11일 17시 (구)서귀포관광극장에서 “작가의 산책길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다가오는 새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추진하게 됐다. 이번 송년 콘서트에서는 “수와진”이 출연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를 선보이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고, 16시 30분부터 선착순 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주민협의회(064-732-196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가의 산책길 정기공연과 버스킹 등 40여 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도내 예술인과 생활예술단체, 환경퍼포먼스 그룹, 어린이 합창단 등 다양한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며, “서귀포 문화의 중심지, 작가의 산책길”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주차 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 수립한 ‘시민과 함께 교통 및 주차 문화 개선’11개 중점과제에 대해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실천하는데 주력해 오고 있는 것이다. 먼저, 서귀포시는 읍·면·동과 함께 이면도로 주차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남원읍 청사주변 마을안길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 및 지속적인 민원 발생 지역 300m 구간에 지역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차선 규제봉을 설치하여 주차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를 위해 인근 활용 가능한 토지 전수조사하여 무상 사용 가능한 무료주차장을 조성하는 노력도 기울여 지역주민의 협의를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서귀포시는 읍·면·동을 통한 이면도로 주차환경 개선지역 수요조사를 통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부근 등에 볼라드 등을 설치하여 보행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운행을 도모하였다. 불법 용도 변경 등으로 기능 상실된 부설주차장의 원상회복과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지원으로 민간 주차장 이용률 제고에 힘써 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 31일까지 읍·면지역 부설주차장 8,397개소 68,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지역 아동‧청소년 가족 대상 체험관 성교육 프로그램 ‘알콩 달콩 성(性) 이야기’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만연하게 자리 잡은 성 고정관념을 인식하게 하고 성 인지 감수성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좋은 접촉 싫은 접촉 구분하기, 몸의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하는 자존감 향상하기 ▲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장난과 폭력의 차이 구분하기, 사춘기 몸의 변화 이해하기 ▲ 중·고등부 대상: 디지털미디어 콘텐츠의 성 고정관념에 대한 비판적인 접근, 몸의 경계와 책임감 등이다. 교육 신청은 제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여 사전 협의 후, 안내 사항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성 관련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일깨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인가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988년 9월 준공된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해 2014년 9월 안전진단, 2017년도 4월 조합설립인가 후 4년 8개월간 관련 행정절차(교통영향평가, 건축계획심의 등)를 이행하고, 지난 11월 29일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해당 단지의 재건축은 국내 굴지의 OO건설사에서 시공할 예정으로, 기존 5층‧18동‧760세대에서 107세대 증가한 14층‧13개동‧867세대로 건축될 예정이다. 이에 재건축 조합에서는 사업시행인가 후 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뒤 23년 8월 착공, 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관내에서 2번째인 대규모 재건축 사업임을 감안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착공 후 공사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도주공1단지는 내년 하반기 중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교통영향평가 및 건축계획 심의를 준비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지난 7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2022년 서귀포시민의 책 선포식과 제11회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 서귀포시민의 책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으로 나누어 총 30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2022년 원시티 원북으로는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가 선정됐다. 이 책은 환경이 곧 경제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인간에게 지구를 위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선택권’을 주어야 한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제11회 서귀포시민의 책 독후감 쓰기 대회 심사 결과 대상에는 이선영(동홍동)씨 등 총 19명, 단체 2팀(토평초등학교 외)이 수상했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범시민 독서문화 확산운동을 펼치며 매해 시민의 책 선정, 북 콘서트, 책 읽기 릴레이, 책 읽는 서귀포 소식지 발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3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전체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 중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는 기관은 제주도교육청이 유일하다. 도교육청은 청렴도 최상위 평가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외부청렴도(물품계약, 공사관리 및 감독) 및 내부청렴도(인사업무)에서 부패(금품‧향응‧편의) 경험률 제로 △청렴도 유지를 위한 교육 가족들의 노력 등을 꼽았다. 이석문 교육감은“코로나19에서도 교육 가족들이 청렴도 유지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다한 것이 13년 연속 청렴도 1~2등급 성과로 나타났다”며“지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청렴도 평가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 종합청렴도 1등급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 유발요인을 진단하고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청렴도 측정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