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10일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정원(주지 운제스님)에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정원 주지 운제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학생들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좋은 뜻과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대표단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의왕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이후 첫 자매도시 간 교류 행보에 나섰다. 방문 첫날,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의원 등 서귀포시 대표단은 청계사를 방문하고, 의왕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에 참석했다. 둘째 날은 의왕시 랜드마크 ‘레솔레파크’ 내 시설들을 견학하고,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포일어울림센터’를 방문해 관내 스타트업지원센터, 스포츠센터 등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환영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이지만, 머지않아 모든 상황이 나아져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양 도시가 지향하는 시정목표가 비슷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시책 추진에 있어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4일 의왕시와 서귀포시 간 체결한 자매결연협정에는 △ 민간단체 교류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문화체험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의왕시는 환경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백만원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시는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한 하수도 전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인력의 전문성 제고 ▲시설운영 유지관리의 처리효율 및 방류수수질 개선 ▲하수도 정책분야의 하수도 보급률, 처리수 재이용, 노후관로 개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과 정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9일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700만여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변용만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장과 김혜정 하남시 지회장, 정상원·임소연·김성애·서연화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김혜정 지회장은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라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우리 하남시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과 바람들이 모여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시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가 지난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하남 이성산성을 비롯해 동사지와 미사리 유적 등 사적 3곳과 동사지 내 위치한 오층석탑, 삼층석탑 등 총 5곳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청장상은 현재까지의 추진 실적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받은 것이다.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관내 주요 국가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내 문안이 어렵거나 안내판이 훼손된 경우, 설치 장소가 부적절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경우를 찾아 정비하고 있다. 시는 특히 안내 문안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지역향토사 전문가, 학예사 등으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여러 차례 자문을 거쳤다. 이뿐만 아니라 사진과 도면 등을 적극 사용해 안내판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남시는 올해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정보를 담은 문화재 안내판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수 문화체육과장은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월부터 매주 금요일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시민주도형 자원순환 사업 ‘쓰돈쓰담’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쓰돈쓰담’은 쓰레기가 돈이 돼 지역사회를 쓰담다는 의미로, 원도심 쓰레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기업의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추진한 재활용품 보상사업이다.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마을공동체(하남상상학교)가 이를 종량제봉투 등으로 보상하고, 수거한 재활용품 매각대금은 복지사업에 활용한다. 시와 하남상상학교(대표 최은희)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총 22회, 460명의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칩으로 교환해 갔다. 쓰돈쓰담 결과 ▲무색 투명페트병 1354kg ▲종이류 2584kg ▲금속캔 115kg ▲알루미늄캔 194kg ▲의류 412kg을 수집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쓰돈쓰담에서 발생한 재활용품 매각 수익금 67만원 전액은 덕풍2동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재활용품 수거업체인 ㈜현대이아이(대표 유영채)도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매각 수익금에 추가 기부해 총 12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021년 하남시자원봉사축제’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체와 개인 등 43명을 시상했다. 또 자원봉사센터의 우수사례 발표,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했다. 이어 빛나는 하남, 다시 일상회복을 위한 활동의 퍼포먼스 등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백신접종센터 업무지원을 했다. 또 방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노력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가혹해 많은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었고, 아동과 노인, 장애인들은 빈곤과 우울, 사회적 고립감에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래도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나눔과 봉사로 보듬어 주신 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희망은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나눔 덕분에 더 많은 시민들이 봉사에 함께 했고, 우리 공동체들이 서로의 손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지자체 정비사업을 통한 지방하천 명소화 구현」 토론회가 10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운중천 일대를 지역의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도심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지역의 김은혜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에게 자랑이자 지역의 명소로 생태환경 친화적인 운중천을 만드는데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정권 가천대학교 명예교수는 운중천 조성사업이 변화하는 하천 패러다임에 맞춰 경제적·사회적·환경적이라는 복합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운중천 중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양주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강벨트와 산벨트 자체의 연결성, 강벨트와 산벨트 사이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운중천과 그 주변 공원의 연결 강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정병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대표는 운중천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10일 노사민정협의회 첫 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 각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각종 노동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주요 논의 사항은 ▲노사민정 협력 및 노사관계 안정, 발전 방안 ▲일자리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 ▲지역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김상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부, 경기청년유니온,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하남시기업인협의회,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노사발전재단 경인사무소, 하남시 여성단체, 공인노무사 등 각계 단체를 대표하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과 노동계 모두 위기에 직면해 노사민정이 함께 사회적 대타협으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노사민정협의회가 하남시에서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하남형 노사민정협의회’로 자리매김하도록 공공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 생활임금위원회 대행 ▲하남시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 대행 ▲코로나 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0일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이음단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울산시교육청이 지역사회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동네 단위로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 교육복지이음단 교육후견인은 북구 농소와 동구 화정·방어진 시범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했고, 그 결과 학부모를 비롯한 마을공동체, 마을씨앗동아리, 작은 도서관 활동가, 상담 봉사단과 직장인 등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건강한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 심리·정서,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매개로 성장을 지원하고 긴급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역사회 복지체계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학생의 취약한 환경을 관찰해왔다.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가진 12명의 학생을 총 170여회 만나 학생 맞춤형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습이 느린 학생에게는 기초학습 지원을, 정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는 상담 지원을, 조손가정 학생에게는 시장 보는 법, 빨래하는 법, 요리하는 법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월평중학교에서 교장, 교감, 교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교육’ 강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요즘 21세기를 대표하는 단어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에 대해 발빠르게 배우고 익혀서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원 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최재용)을 강사로 초청해 세계의 메타버스 흐름과 변화될 추이, 현재의 메타버스 활용 현황 및 우리 교육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 보고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핸드폰에 이프렌드, 제페토 등의 프로그램을 사전에 설치하고 이어폰을 준비해 각자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 공간상의 활동을 체험했다. 한 참석자는 “강의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메타버스 활용 사례, 수업 방법 등에 대한 참석자 간의 경험 공유 시간을 통해 메타버스가 생각보다 학교문화 속으로 들어온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학교로 돌아가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시 공유하고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메타버스는 이제 생활이다. 우리 교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9천억원을 돌파했다. 미래 신산업이 대거 포함된 내년도 국가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의 혁신성장을 R&D로 뒷받침하겠다는 익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 경신 익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총 9천68억원으로 올해 8천42억원보다 무려 1천26억원, 12.8%가 증가했다. 이는 익산시 최근 5년 평균 증가율인 5.3%는 물론 경기부양을 위해 슈퍼예산을 편성한 정부의 증가율 8.9%보다도 현저히 높은 수치이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셈이다. 지난 2019년까지 6천억원 규모이던 익산시 국가예산은 올해 8천억원을 넘어선 이후 한 해 만에 9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이제는 1조원대를 바라보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속된 코로나 위기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이 제약되고, 20대 대선정국에 따른 여야 대립, 중앙정부 직접수행사업 확대와 신규사업 억제기조 등 지자체에 지원되는 재원 총량이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일군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