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은 여의도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자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조사평가하고 연구보고하는 기관으로, 매년 지방자치 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 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 우수활동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강성균 의원은 애월읍 발전의 핵심기반인 ‘애월읍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대토론회 및 애월읍민 13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 또한, 정책 공약사항인 “애월항 여객물류 복합항”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하였으며, “애월 생활 SCO 복합화 사업”을 확정하여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센터, 목욕탕 등 주민편의시설, 돌봄센터 등이 애월읍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도 애월읍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주민 990명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이루어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강성균 의원은 “행정 중심의 하향식 예산지원 방식을 벗어나, 주민을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도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 완료율은 79.9%(18세 이상 92.9%)라고 밝혔다. 10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55만 3,901명이며, 완료자는 53만 4,597명이다.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2.8%(18세 이상 95.1%), 완료율은 79.9%(18세 이상 92.9%)다. 현재 기준 15명(제주 4067~408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081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8명(4067~4070, 4072, 4076, 4079, 408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4071, 4073, 4077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4074, 4075, 4078, 4081번)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8명 중 4명(4067, 4070, 4072, 4080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3명(4067, 4070, 4072번)은‘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로, 이에 따라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67명 으로 늘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입장을 내고 “4·3사건으로 인해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제주도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좌남수 의장은 “통과된 4·3특별법 일부개정안은 보상금 지급 기준안을 마련하여 희생자 1인당 균등하게 9천만 원을 지급하고, 현행 민법을 준용해 상속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을 통해 청구권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하며, “실질적 피해회복의 첫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정부예산안에 편성된 4·3 보상 관련 국비 1,810억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강조하며, “보상 뿐 아니라 4·3의 정명, 수형인 문제, 평화의 섬으로서 국제적 위상 방안 마련 등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남은 과제도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고충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 고충심사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21.7.1)에 따라 개정 「경찰공무원법」과 「공무원고충처리규정」 등에 의거해 설치됐다. 고충심사위원회를 통해 제주경찰청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감 이하의 경찰공무원과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자치경감 이하의 자치경찰공무원의 인사관리, 신상문제 등 고충을 심사하고 해결책을 강구해 부당한 처우나 근무조건 개선을 통해 직무능률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충심사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 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으로는 경찰공무원 출신 김순자 위원, 윤영호 위원, 제주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상명 교수,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한샘 교수, 강문숙 변호사, 김용호 공인노무사 등 6명이 위촉됐다. 민간위원의 위촉기간은 2년이다. 강호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날 위촉식에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의 고충이 해결돼야 지역주민들께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경찰공무원의 고충 해소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단기․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된다. 충북도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확대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검사와 대면 진료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9일 제천 서울병원, 진천 중앙제일병원 등 도내 2개 병원을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단기․외래 진료센터는 재택치료 환자가 치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증상에 대해서 신속한 대면 진료와 혈액검사, 엑스레이, 주사제 투약 등의 의료 조치로 환자의 안전한 건강 보호와 최근 병상 가동률 증가에 따른 의료체계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도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는 치료기간 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15개소)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1일 2회 이상) 받고, 필요시 관할 보건소 지원을 통해 사전에 예약된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 전문 의료인과 대면 진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도는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음압․격리 병상 등을 보유한 도내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를 지속 파악해 단기․외래진료센터(청주권․남부권 등) 추가 지정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12월 10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주간사 한화건설)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잠실 민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및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지난 ’16년 4월 서울시는 국제업무 및 MICE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잠실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을 발표하였다. 같은 해 10월 최초제안서가 제출되었으며, ’20년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 이후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시의회 동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되었다. 금년 7월 제3자제안 재공고 이후,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주관의 평가위원회에서 개발구상 및 설계‧시공계획, 운영계획, 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도와 시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확산세 차단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도는 12월 10일 이시종 지사 주재로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더 이상 확산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연말‧연시에 방역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시종 지사는 고령층 추가접종과 청소년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시‧군 여건에 맞게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노인‧장애인‧아동‧보육시설 등 최근 집단 감염이 급증하는 취약시설 방역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연말과 연초에 개최 예정인 도, 시‧군, 공공기관‧단체 주관의 불요불급한 행사는 연기‧취소하되, 부득이하게 개최해야 하는 경우에도 규모를 최소화하거나 온라인 전환 등 대면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지시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시종 지사는 “최근 급증하는 확진자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감염예방과 확산차단이 시급하다.”라며, “비록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거리두기 강화는 어렵지만, 백신접종률 제고와 방역점검 강화 등 정부방침의 차질 없는 이행은 물론, 도와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9일 관내 취약계층 중 이불이 노후하여 교체가 필요한 34세대에게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2020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총회를 통하여 선정된 ‘2021년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미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총25세대의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전달한 바 있다. 용호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숙녀 위원장은 “이불이 노후한 세대에 이불을 지원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한층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4시 30분 호텔다움 4층 대연회장에서‘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공모전을 주관한 월간항공, 행사를 후원한 울산공항, 국내 항공사, 지역 호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대표, 입선 대표, 특별상, 사회적 소통망 인기상 수상자 등 20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은 지역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중구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해당 기간 총 285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중구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선 20점 등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파일럿’이란 작품을 출품한 조영민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영민 씨는“다양한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소중한 사진도 남기고 아이와 함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제천시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충북도, 충주시, 제천시,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8개 기관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1.19일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월악산국립공원내에서 도내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이후 강원도 영월 연접지역인 영춘면과 제천시 송학면, 백운면 지역에서도 폐사체가 발견되는 등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확산이 우려되는 긴박한 시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공조와 함께 발생지역 부근 폐사체 집중 수색, 차단 울타리 신속 설치,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등을 통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해 발생지역 인근 시군으로 추가확산 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발생 시군에 울타리 설치 속도를 높여달라는 당부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TF팀 구성을 제안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자체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확산 예방을 위해 지자체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자체에서는 최선을 다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낮 12시 태화종합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독려하는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태화종합시장 상인, 보건소 직원 등 15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손팻말을 들고 거리를 걸으며,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월 8일 오후 5시 기준 울산 중구 전체 인구 21만 6,215명 가운데 80.2%인 17만 3,416명이 1차 접종을, 77.8%인 16만 8,26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전체 인구의 6.4%에 해당하는 1만 3,834명이 추가접종(3차 접종)을 마쳤다. 현재 지역 내 5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한 뒤 접종을 받으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000명을 넘어선 데다 오미크론까지 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 “나와 이웃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3차 접종에 관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중구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우수 자원봉사 유공단체 대표 및 개인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이호진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이 자원봉사자왕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식과 함께 2021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를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