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초겨울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로 행복한 의왕’지원을 받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의왕시지부가 주관, 시민들에게 친숙한 7080 음악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역패스 대상자들로 구성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하남석, 이미배, 홍삼트리오, 소리새 등 7080 가수들이 출연해 그 시절 추억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다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게 된 때, 이번 콘서트가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민원인으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당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심리상담과 손해배상 소송,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3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담당 공무원 등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우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 확충 등 예방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에게 ▲심리상담 ▲의료비(한도 50만 원) ▲치유에 필요한 휴식 시간과 휴식 공간 ▲법률상담, 형사고발 또는 손해배상 소송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인한 피해 치유 및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 및 연수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대상은 경기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원, 그 밖에 민원 업무를 접수․처리하는 사람이다. 지원을 받으려는 공무원 등이 신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키즈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난감자동차 키트를 조립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이 총 3회에 걸쳐 51명이 참여했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모아서 가져온 PET병 뚜껑을 재료로 사용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동차의 구조나 메이커 스페이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에서 세계에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제조창업자가 나오길 희망하며,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모빌리티 ‘메카랩’은 특화된 전문랩 수준의 메이커 공간으로 제조창업자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워크숍, 제작교육, 장비운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공간 및 장비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메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0일 이포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사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종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7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이포고등학교의 ‘꿈을 향한 두드림 프로그램’ 일환으로,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교내 점심시간을 활용한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바리스타라는 꿈을 향해 첫 걸음을 시작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미연 지도교사는 “바리스타에 도전하는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포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진 것”이라며 “금액은 적지만 이포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사면 관계자는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선박용 면세유를 공급받아 경유와 혼합하거나 등유와 경유를 섞어 가짜 경유를 판매한 주유업자, 무자료 거래로 세금을 탈루한 석유판매업자 등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가짜 경유의 경우 대기 오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자동차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위험하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하여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에 수사를 벌인 결과 석유제품 불법제조와 세금탈루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20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석유와 과세자료가 없는 무자료 거래로 불법 유통시킨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97만 리터, 시가 14억 원 상당에 이르며 무자료 거래로 탈세한 세금은 1억3천만 원에 달한다. 20명의 위반 내용은 ▲선박용 면세유, 등유를 경유와 섞어 가짜 석유 불법조제·판매 7명 ▲무등록 업자와 무자료 거래로 부당이득 및 세금 탈루 2명 ▲품질부적합 석유제품 판매 및 판매 목적 저장·보관 7명 ▲주유업자가 일반대리점에 석유제품 불법판매 1명 ▲등유를 차량 연료로 또는 홈로리 차량으로 불법 이동판매 3명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민이 작사, 작곡, 심사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제작한 새로운 경기도 노래(道歌)인 ‘경기도에서 쉬어요’가 경기도기(旗), 서체(경기천년체) 등에 이어 경기도의 8번째 공식 상징물이 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3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내년 1월 3일 공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존 경기도 노래가 작곡자의 친일 행위 논란 발생으로 2019년 제창이 중단되자, 도는 이를 대신할 새로운 노래를 만들기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을 실시했다. 작사 공모안 1,529건 중 3건을 추려 이에 대한 작곡 1,084건을 공모했다. 윤일상 작곡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전문가와 도민 심사위원단의 심사, 도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경기도민인 김지훈 씨 작사, 오농프로젝트 작곡인 ‘경기도에서 쉬어요’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를 ‘집’에 비유한 쉽고 편안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상징물 등록에 따라 새로운 경기도 노래는 다른 상징물처럼 경기도상징물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각종 사업과 행사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자 산업 종사자의 판로개척을 위해 외부 전시 참여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참가한 여주시는 도자 예술과 산업의 중추 역할을 자임하며 다양한 지원으로 도예인 맞춤 생태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 여주시 공동관은 여주 도자기를 활용해 안준형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비주얼디렉터 김바레가 연출한 주제관, 여주 도자기 통합 브랜드인 나날(NANAL)의 첫 프로젝트로 일러스트 작가 '정크하우스와 이정은 큐레이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개성 넘치는 감각적 디자인의 도자를 소개한 브랜드관, 12개 업체(가마지기, 고성도예, 그루, 놀터공방, 비엠비세라믹, 세라믹몽, 솔솔푸른솔, 알천도예, 비움과채움, 전원도예, 해영, 흙내가마) 판매관 등으로 이뤄졌으며 매일 11시, 2시, 4시에 각 한시간씩 도자 제작 시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부 전시는 코로나 19로 지친 도자 산업 종사자분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는 12월 1일 현재 여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에 대하여 2021년 12월 자동차세(2기분) 19,561건 2,963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 세액을 6월(1기분)·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하고 있으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1·3·6·9월) 및 연세액 10만원이하(6월전액부과)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6월 2일 이후 취득한 차량은 이번 2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이 된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부터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의무표기를 시행함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자동차세 납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 · 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등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세액의 3%)을 부담하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오는 12월 21일 화요일 오후 7시에 「행복여주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시켜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에 앞장서고자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의 힘과 독서 방법’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독서방법과 글쓰기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강원국 작가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대통령의 말을 써온 글쓰기 전문가로서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다. 김연희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이 독서를 잘 하고 싶은 분들에게 단순히 책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책을 통해 인생을 바꾸는 독서 방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독서를 통한 삶의 변화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본플란트치과 김경욱 원장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자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이 크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광주시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본플란트치과는 올해 1월에도 오포읍과 광주시에 각각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벌기업인협의회 이택수 회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 8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양벌리 기업인들이 모여 오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준비했다”며 라면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겨울이 더 추워진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라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편한미소어린이집 노승미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10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편한미소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과 원생들이 함께 플리마켓을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노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준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