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TMC(대표 김민삼)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서탄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민삼 대표는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와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2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회장 김정훈)는 지난 1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군고구마」판매활동 진행 후 수익금 2,050,85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이동 체육회 회원들이 군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과 주변 상가의 자투리 동전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김정훈 회장은 “매년 개인적으로 실시했던 불우이웃돕기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주변 상인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뜻깊다”고 덧붙였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아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일부 건강관리사업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에서 51명이 확진된 이후 보건소 운영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모든 인력 자원을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하고 있다. 이에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부득이하게 기존 건강관리사업 중 일부를 축소하여 운영하기로 해 시민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축소 운영되는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건강관리, 치매쉼터 운영, 보건진료소 운영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들의 코로나19 업무 투입으로 인해 집중관리군을 제외하고 방문이 중단되며, 치매관리사업은 기존 서비스는 유지하되 대면이 필요한 치매쉼터 운영을 중단한다. 보건진료소 중 산평·현곡·노곡 진료소는 보건진료소장들이 보건소로 파견됨에 따라 주 1회 순회 진료로 변경되며, 나머지 진료소들도 이동검체 등의 업무 분담으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진료 및 보건증 발급은 기존대로 진행하며, 올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던 금연사업, 영양플러스사업, 의료비 지원업무 등도 동일 방식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단에 위치한 ㈜세원전자&우신에너지(대표 이명기)는 지난 10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148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명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우리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단비와 같은 소중한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되고 고통 받는 불우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원전자&우신에너지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미약품(주) 바이오플랜트는 지난 10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에 김장김치 100통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가동된 한미약품(주)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는 6년 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를 기부하고 있어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된 김장김치는 팽성읍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팽성읍 안정리 일원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업대상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유승영・이종한・이병배・최은영・정일구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한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은 총 부지면적 9,304㎡, 건축연면적 11,986㎡로 총사업비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1,2층(388면), 지상 광장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지하1층 주차장 197면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주차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비 13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하2층 주차장 388면으로 확대 변경됐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리 지역의 상권활성화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0일, 법인관계자, 내빈, 이용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법인대표 및 관계자, 홍선의 시의장, 오명근 도의원, 김영해 도의원, 정일구 시의원, 이윤하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장,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용인 가족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평택시 최초의 중장년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올해 3월 평택시로부터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후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이용인 7명이 입소 중인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의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낮 시간동안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는 “평택시에 중장년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이 없었는데, 이제 그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이 잘 되어서, 평택시 중장년장애인과 그 가정을 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레인보우팀과 코로나로 침체된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수세미 트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레인보우팀이 지난여름부터 시민들과 만든 수세미를 지난 9일 안중도서관(350개), 배다리도서관(350개)에 전달식을 통해 감동을 전했다. 건강한 자원봉사 활동 문화를 만들어가는 평택시민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아서 트리에 수세미를 장식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가도록 했다. 현재 수세미 트리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중앙로264 5층), 안중도서관, 배다리도서관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연말 행복 나눔을 더 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레인보우팀이 평택지역에 전해 준 감동에 대하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미옥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연말 수세미 트리 행사로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모두가 모여 함께 봉사 활동할 수 있는 그 날을 기원하며, 기업봉사단과 평택시민들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비대면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특화사업 중 기업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기업과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기록관에서는 2년간 수집한 시민기록물을 활용해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평택 시민기록물 전시회 “그리고 당신은 평택을 만들었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기록물을 통해 ‘개인의 일상이 모여 평택의 삶과 역사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개인 생애사 기록 수집 ‘평택내컷’을 통해 가족이야기가 담긴 앨범을 수집하고, 올해에는 평택의 도시재개발, 신도시, 도시재생을 주제로 수집한 기록을 활용했다. 구성은 일상사, 학창시절과 지역사, 공공기관의 변천모습을 담은 섹션으로 돼있으며 풍습, 일상생활, 공간의 변화를 통해 평택의 성장 모습을 읽어낼 수 있다. 전시된 기록은 평택시민이 기증한 옛 사진과 생활용품들이다. 관전 포인트는 사진 속에 담긴 시대변화와 60년대 사용하던 곰표 밀가루포대로 만든 앞치마 등이다. 한편 시는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주제별 기록물 수집사업과 기록관리 교육으로 ‘시민 기록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참여와 기록물 기증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삶을 기록하여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평택아카이브를 체계적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시대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31일, 12월 1일 양일간 이충초등학교 학생자치회(4~6학년)를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나너우리별무리’를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나너우리별무리’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심어주고,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관계에서 좋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충초(4학년) 백**학생은 “나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며 나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고, 보드게임을 통해 활동을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 박혜민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학습으로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지만, 본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울 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제일교회는 지난 9일 의왕시 청계복지관을 찾아 의왕시 거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행복박스’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교인들의 헌금을 모아 가구당 10만원 상당(총 4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준비했다. 최원준 목사는 “작년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안양제일교회 교인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온누리상품권을 지원받은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40가구에 온누리상품권(10만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로 큰고니(Cygnus cygnus)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지정돼 관리중인 큰고니는 긴 목과 노란부리에 우아한 흰색깃털을 가졌으며, 보통 ‘백조’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럽과 러시아 일대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한반도 등으로 남하하여 월동하는 희귀하게 만나볼 수 있는 철새다. 학예사에 따르면 이 날 관찰된 개체는 몸 윗면이 회백색을 띄는 어린 새로 왕송호수의 다양한 수생식물의 줄기를 먹이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왕송호수에서 큰고니와 함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다양한 관람시설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가 시민 모두의 쉼과 여가활동에 더 큰 만족을 전해줄 수 있는 행복 파트너로 적극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