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 괜찮은 생활교통 플랫폼’을 주제로 대폭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는 도민들의 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도내 지역 교통소통 상황, 교통 통계, 상습정체 구간, 버스노선 등 각종 주요 교통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새로이 선보이게 될 ‘참 괜찮은 생활교통 플랫폼’은 2007년 홈페이지 구축 이후 처음 실행한 대규모 개편의 결과물로, 각종 생활교통 데이터베이스(DB)의 지표를 160개에서 32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통행특성 11개 지표, 교통특성 10개 지표, 대중교통 8개 지표, 교통시설 3개 지표 등 총 4개 분야 32개 지표를 도표와 지도 등의 데이터를 통해 이전보다 손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문자와 숫자 중심에서 그래프 등 시각화 중심의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UI)을 대폭 증진했다. 뿐만 아니라 출퇴근 통행실태, 도로 교통량, 실시간 교통상황, 대중교통 환승 정보, 버스노선현황 등 상권분석에 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주요정책 관련 시민인식도 조사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다변화’ 등 3대 숙원사업 해결방안 마련에 대한 인지도와 긍정평가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구행복페이’와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등 시민 실생활 체감 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소셜테이타리서치에 의뢰해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구시 주요정책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했다. 먼저 대구시민의 오랜 염원인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다변화’ 등 3대 숙원사업에 대해 대구시가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긍·부정 평가를 알아본 결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응답자의 90.3%가 알고 있고,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은 84.5%, ‘취수원 다변화’는 51.6%의 인지도를 보였다. 3대 숙원사업의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평가는 긍정평가가 72.8%, 부정평가가 26.1%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시 주요 핵심사업인 ‘5+1 미래신산업’과 ‘도심 공간구조 대변혁 사업’에 대한 시민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산업(주)은 13일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이웃사랑성금을 내놓은 화성산업(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위기와 경기침체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더욱 힘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며 “대구에 더 많은 기업들의 나눔실천으로 이 위기들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화성산업(주)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이념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993년 故 이윤석 창업회장의 사재 50억원으로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 및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화성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등을 실시하고 대구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출연해 지역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휴가 중인 대구의 한 소방관이 상가 간판에서 시작되는 불을 발견하고 초기에 진화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 11일 18시께 중구 동문동 상가에 설치된 돌출형 원형 간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휴가 중 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다녀오던 정명숙 소방위가 때마침 화재를 발견했다. 정 소방위는 신속하게 주변 점포로 들어가 소화기를 빌려 간판에 난 불을 껐다.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에 다친 사람 없이 자칫 커질 뻔한 피해를 막았다. 정 소방위는 1995년에 임용돼 현재 119종합상황실에 근무하며 재난현장 상황 관제를 맡고 있는 베테랑 소방관이다. 정명숙 소방위는 “몸이 불편한 부모님과 함께였지만 몸이 먼저 반응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3회 정기연주회 '세밑공연'을 오는 12월 22일 오후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국악단의 2021년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국악 협주곡과 초연되는 국악관현악곡, 합창과 국악관현악으로 규모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부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개천(開天)’이다.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대한민국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세상의 태평과 인간의 번영을 노래한다.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가 쓴 작품으로,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관객에게 소개된다. 생황 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작곡_ 최성무)는 생황 특유의 음색과 함께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생황악회 대표로 있는 연주자 김계희가 생황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선사한다. 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악기이자,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낼 수 있는 생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부 마지막 곡 대금협주곡 ‘하늘소리, 청성(淸聲)’(작곡_ 권은실)은 대금의 화려한 시김새와 길게 뻗어내는 소리를 극적으로 대비시켜 우아함과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12월 13일 대회의실에서 산림분야 산림소득 학술연구 및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정거점 조성사업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종보고회에는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준호 의원, 각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6명, 연구용역 3과제 발표교수, 산림환경연구원장, 연구과장 및 연구사가 참석하여 최근 연구 결과에 대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용역은 2020년에 산림청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경남도가 3번째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건축기획 용역과, 2019년도에 산림환경연구원 본연의 연구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비 확보한 연구용역으로 2020년에 최초 예산 반영된 이후 3년차 과정 중 올해는 2년차 연구 과정의 결과물이다. 연구용역 제1과제 “노각나무 유래 식의약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용역(책임연구사 유찬열)”의 경우, 항생물질학 전공인 경상국립대 제약공학과 조수정교수 연구팀과 거창군에서 노각나무를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는 업체 ㈜모리(대표 권영익)의 원료 제공으로, 지리산·덕유산권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노각나무(stewartia kore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13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 해 동안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현안업무로 다들 수고가 많으셨다”며, “공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 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시 간부와 유관기관장을 격려하며 “요즘 공정이라는 단어가 중요한 화두이긴 하지만, 공직은 공정만 가지고는 안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조하신 공렴(공정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겨울철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각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올해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신 분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겨울철 종합대책은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동절기에 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창의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현장점검과 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의회에서는 13일 오후 2시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렸다. 제3차 본회의는 △제255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연장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산 위원 사임으로 권유경 의원이 보임됐다. 한편, 제255회 정례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며, 12월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의회 김주삼, 김환석, 박찬희, 임은분, 홍진아 의원이 13일 제5회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중부권의 9개 시의회 소속 의원 중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9개 의정 분야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부천시의회 5명의 시의원들은 이날 시민접견실에서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김주삼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김환석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 박찬희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임은분 의원은 의정연구발전 분야, 홍진아 의원은 행정감사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표창을 받은 의원들은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시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들이 다시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 관내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부천시의회는 이상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보조금 지원 조례안」을 제255회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현재 부천시의 도시가스 공급률은 94.8%(2019년 기준) 수준이며,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공사비 부담 등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취약지역에 보조금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통 도시가스는 도로와 병행하는 ‘공급배관’과 공급배관에서 수요자까지 연결시키는 ‘인입배관’을 통해 공급이 되는데, 공급배관이 설치가 안 된 지역은 수요자 비용으로 설치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2조에서 “취약지역”이란 「도시가스사업법」 등 관련법에 따른 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10호 이상의 주택의 공급 희망수요가 있는 지역이라고 용어를 규정했다. 또한, 조례로 ▲지원대상과 범위를 정하고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 설치 ▲공사비 산출 및 공급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특히 조례로 보조금 신청 및 반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상윤 의원은“부천은 농촌 지역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양정동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복합 공간이 될 부산진구 기적의 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부산진구는 8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윤의식 순천향대 건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적의 도서관 설계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기적의 도서관은 국비 25억원을 포함해 모두 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건축연면적 2,218.39㎡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에는 돌봄센터, 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영·유아실, 청소년·성인을 위한 오픈 열람실, 다목적실,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돌봄센터와 문화 플랫폼 기능을 더한 복합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통해 부산진구의 문화 역량을 끌어올리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일 e대한경제가 주최하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후원하는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평가에서 환경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방정부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부산 최초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재활용정거장 운영 ▲전국 최초 테이크아웃 일회용컵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학교 운영 등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혁신부문 단독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10월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 대상과 11월 ‘제1회 부산시민 환경대상’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에 이어 다시 한번 환경 분야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부산진구의 환경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에 과시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재활용정거장을 확대 운영하여 생활쓰레기를 대폭 감소시키고, 또한 코로나19로 급격히 늘어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일회용 컵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실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