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도서관이 올해 지역서점과 협력해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 도서관은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16개 시립도서관에서 11개의 지역서점과 협력해 운영한 ‘2021 동네책방을 담다’ 북큐레이션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1 동네책방을 담다’는 고양시 도서관과 매칭된 동네서점 및 책방의 책방지기가 직접 기획과 도서선정 및 디스플레이 구성에 참여해 각 서점만의 개성을 선보인 북큐레이션이다. 고양시 화정도서관과 별꿈도서관은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플라뇌즈 서점과 북큐레이션을 함께했다. 플라뇌즈라는 이름의 어원인 플라뇌르(flâneur, 산책자)에서 출발한 서점의 정체성에 걸맞게‘걷기’라는 대주제 아래 혼자 걷기, 도시 걷기, 산책 등의 세분화된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구성했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슈가메르헨 서점과 ‘아무튼, 가족입니다’라는 주제와‘누구에게나 메르헨은 있다’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선보였다. 한뫼도서관은 동네책방 이랑과 ▲식물돌보기 ▲나를 성장시키는 언어습관 ▲업싸이클링이라는 주제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알모책방과 ▲사심가득 책꽂이라는 주제로 북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문체부가 주관한 2022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심사 결과 신청 지자체 30여곳 가운데 가장 많은 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심사는 1차 서류심사 60%와 2차 PT발표 40% 합산으로 진행됐으며 고득점 지자체 순으로 지원액이 결정됐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대회 규모, 지역경제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청사진, 환경 등을 키워드로 지속가능한 대회로 열겠다는 의지가 높게 평가돼 공모예산 50억 원 가운데 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심사위원들은 “평화, 환경, 경제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세우고 특화된 대회로 열겠다는 고양시의 계획과 앞으로의 실행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국비지원 결정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과 체육계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며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태권도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두 번째 상위등급 대회로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대회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선별검사소 상황을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3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외에도 화정역 인근, 정발산역 인근, 대화운동장 주차장에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검사자로 인해 대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방범 CCTV를 활용해 선별진료소의 상황을 모니터링 후 30분 이내 검사가 가능하면 보통, 1시간 이내 검사가 가능하면 붐빔, 1시간 이상 대기할 경우 혼잡 등 대기자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포털 사이트에 ‘고양시 선별진료소 혼잡도’를 검색하면 된다. 고양시 선별진료소 혼잡도 확인은 PC 또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대기시간을 줄이고 감염 확산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 전 선별검사소 상황을 미리 파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은 12월 1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상하는 ‘제2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박덕동 의원이 수상한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에서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을 훌륭히 수행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박 의원은 탈탄소 사회로의 진입을 위해 한국형 그린뉴딜을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입각하여 ‘전기차 충전카드 통합시스템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특히 박 의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및 교육형평성 제고를 위해 경기 광주지역의 장애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배움터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및 교육시설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무상교복 및 교복 학교주관구매의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박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고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메이커스페이스 장비활용 콘텐츠인 ‘메이커 비긴즈’를 대화도서관 유튜브 채널인 ‘대화라메TV’에 공개했다. ‘메이커 비긴즈’는 작년 대화라메TV 개설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튜브 콘텐츠 ‘공대신벼리’의 시즌2 에피소드로 메이커스페이스에 있는 장비 활용방법을 알려주는 영상 시리즈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메이커스페이스에 있는 장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4차 산업 및 메이킹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메이커스페이스 활용방법을 알리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화도서관은 ‘메이커 비긴즈’ 영상 외에도 올해 조성된 미디어창작실에서 제작된 영상편집, 앱 만들기, 엔트리블록코딩에 대한 기초 강의영상도 대화라메TV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콘텐츠 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올해 미디어 창작실을 조성하여 ▲1층 메이커스페이스 ▲2층 웹툰스토리창작실․미디어창작실 ▲지하1층 디노스페이스(창업인프라)를 통해 지역 내 일반 메이커와 예비 창업가, 웹툰 작가 등 지역의 인재를 끌어들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12월 1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상하는 ‘제2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최경자 의원은 올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경기도교육청 희귀질환 학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희귀질환 학생에 대한 적절한 교육 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 및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였으며 학교 및 체육관, 화장실 등 노후시설 개선에도 힘써 왔다. 특히, 최경자 의원은 경기도 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 「경기도교육청 사회적기업 등의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경기도교육청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여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한 협동의 가치와 민주의 가치를 경제적 차원에서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경제공동체 구현에 주력했다. 최경자 의원은 “평소 교육정책의 출발은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소외된 학생들에게 관심과 애정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4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는 ‘2021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2021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배 의원은 2021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내 건설안전 및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예삼심의 임하며,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어있는 도 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방향, 의견등을 제시한 것을 인정받아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 후 김 의원은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도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귀한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최우선에 놓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파라곤에서 시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300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미사역 파라곤 스퀘어 1층 야외 오즈광장에서 하남시와 ㈜하남파라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켓(플리마켓과 체험존)’행사 중 진행됐다. 이호수 ㈜하남파라곤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선진 시 희망복지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하남파라곤의 정성에 감사하고,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2021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사업 결과공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Values of Hanam 결과공유회, 하남시민이 사랑한 6곳의 장소를 공유하다. Values of Hanam은 2020년 하남의 가치-인물편에 이어 2021년 하남의 가치-장소편을 기획하여 하남시민이 사랑한 6곳의 장소를 발굴하고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장소愛, 가치를 더-하남」 1부 Values of Hanam 결과공유회는 수련관 미디어리터러시 리더십프로젝트 참가 청소년들은 6곳의 장소를 방문하여 진행한 신청자 인터뷰 결과를 직접 발표하였다. 이어서 2부는 ‘모든 장소의 기억’ 저자 박성진 작가 특강으로 하남의 가치 6곳의 장소에 대한 재해석 및 장소에 깃든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낙주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참석한 약 7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을 격려하였다. 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회,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공유하다. 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회는 “참여하지, 체험하지, 공유하지” 3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세계 문화 포토존, 비건쿠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성탄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2021 사랑의 산타클로스” 사업으로 70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 450상자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였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예년과 같은 분위기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는 아이들이 작은 나눔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산타클로스 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로 4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제는 연말과 성탄절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현재까지 총 1,65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고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개방화장실로 이용되고 있는 하남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 지상 1층 화장실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 불법촬영감지, 안심스크린, 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을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남시는 지난 6월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논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행중’ 단원과 다섯 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설물을 취합했다. 이후 경기도 환경개선 심의를 통해 대상지 및 시설물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시에서 공중 및 공공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기기 대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으로 개방된 화장실 이용의 불안감을 낮추고, 불법촬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2026년까지의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연도별 활성화 계획,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간선도로축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남북 5축, 동서 5축, 순환 2개축을 설정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신설을 포함해 ▲협소한 도로폭 및 포장불량 구간 재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및 교산지구 자전거도로 기준 제시 등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자전거 부대시설 확충, 안전교육, 인센티브 정책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추진을 밑거름 삼아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