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알차고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 해를 훈훈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2년을 부지런하게 준비하는 김포시민의 알찬 연말을 위해 김포아트홀은 양질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경기컬쳐로드 박해미의 ‘라비앙로즈’ 성탄절 전야인 12월 24일 오후 14시, 18시 ‘살롱드라마 – 박해미의 라비앙로즈’가 김포아트홀에 찾아온다. 경기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형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확산을 위한 ‘경기 컬쳐 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맘마미아’,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 캐롤’ 등 명곡들이 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해미의 노래와 연기로 울려퍼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살롱드라마 – 박해미의 라비앙로즈’는 전석 2만원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가 크리스마스 당일 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윤혜숙)은 지난 11일 나눔실천시민연합 해든실(대표 강태복)과 함께‘우리동네 사랑보따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남양주시 취약계층 20가정에 라면, 삼겹살, 고추장, 담요, 휴지, 마스크, 손세정제 등 총 15종의 생필품과 위생‧안전용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 중 두 가정에는 공기청정기와 겨울점퍼 등 맞춤형 선물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훈련, 기능향상 훈련, 직업재활 프로그램 및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행사에 함께하며 올해의 마지막을 가슴 따뜻하게 채워준 나눔실천시민연합 해든실은‘해가 드는 마을’이란 의미를 지닌 자원봉사단체로서 지난 2008년부터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쪽방촌 주민, 조손 가정,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해온 모범적인 단체로 알려져있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윤혜숙 원장은“장애인직업재활시설 분야에서 생산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더불어 발전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회천3동(동장 김금숙)은 지난 13일 어울림광장에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춘)에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나눔 문화 활성화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모금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날 회천3동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의 동참으로 197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또한, 협의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회천3동 어울림광장에 모금함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그림자 포토존, 바닥 빔, 3.5m에 달하는 희망 나눔 트리를 설치했다. 특히 희망 나눔 트리는 내년 2월까지 매일 오후 5시에서 밤 10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며 주민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소망하는 내용을 적어 걸 수 있도록 소원카드도 같이 준비했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기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게끔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며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허병관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에 신규사업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신규사업은 신중한 사업계획을 세워 당초예산에 편성하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조대영 의원은 주문진 태양광폐기물 매립장과 관련하여 청정자연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음과 지역주민들이 모르는 상황에서 진행이 되고 있음을 말하며 집행부에서 진행과정에 대한 파악과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복자 의원은 세외수입에 관한 대응 매뉴얼이 있음에도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은 지역경기의 흐름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며, 행정에서 정책적으로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재정의 효율성을 갖기 위해서라도 해당부서에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희주 의원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편의와 관련한 도로·상하수도·환경관련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의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녹색성장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일보ㆍ도민일보ㆍ수도일보가 주관해 자치단체장·의정·행정 등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백 시장은 전국 최초로 녹지활용계약을 활용해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처인구 녹지를 하나의 축으로 묶어낸 용인 어울림파크, 신봉3근린공원 등 13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공원조성 추진 등 녹색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 누구나 녹색공간을 향유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110만 용인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상패는 우편으로 전달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14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 디딤돌봉사단(단장 전태선), (주)세림이엔아이(대표 조만형), (주)KRC(대표 오전식)에서 각각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장학기금은 내년 2월 성적우수장학금, 면학장학금, 특기장학금, 지정기탁장학금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이사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경제가 멈추더라도 우리 학생들의 배움에는 멈춤이 없도록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만형 대표는“어려운 시기이지만 양주시가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오전식 대표는“관내 기업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14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교육훈련생과 수원시 강소기업 관계자가 만나는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빅데이터 이론·실전 교육을 하고,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지난 9월 개강했다.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직무 전문교육을 받으며 메타버스·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방법 등을 배웠다. 수원시는 수료생들의 취·창업까지 지원한다. 이날 취업설명회에는 교육생 22명과 디지털 전문인력을 찾는 수원시 강소기업 관계자 25명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육 훈련생에게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취·창업률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이 수원시 소재 강소기업의 디지털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수원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질높은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14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2021년도 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한 해 동안 마을·청년·아동돌봄 돌봄 공동체가 한 활동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운영 공모사업을 전개해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25개 공동체가 활동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율천이음 ▲한일두레 ▲블랙홀봉사단 ▲벌터온(on) ▲수원행궁가드너 ▲새마을문고 인계동 분회 ▲소곤소곤행복마을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 등 8개 공동체가 발표했다. ‘율천이음’(장안구)는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실천 목표를 선포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활동을 했고, ‘한일두레’(장안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정원·텃밭 가꾸기 등 활동을 했다. ‘블랙홀 봉사단’(권선구)은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조사한 후 해결 방법을 찾았고, ‘수원행궁가드너’(팔달구)는 마을 자투리 공간을 마을 정원으로 가꾸는 활동을 했다. ‘소곤소곤 행복마을’(영통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 김진석(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응모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심사했으며, 좋은조례 분야는 전국 기초의원 중 최우수상 28명, 우수상 28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좋은조례로 선정된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공유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부족한 자원을 마련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구성원 간의 적극적인 나눔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석 의원은 "급속한 도시성장으로 인해 활용자원이 부족해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주거와 업무 공간을 마련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며 "용인시의 여러 도시 자원을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4000만 원(각 2000만 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9개 기초지자체 지역복지 사업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시상한다. 각 시·도의 1차 평가를 통과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심층 평가를 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7월 12개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전담하는 건강복지팀을 신설했다. 보건·복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전달체계 인프라를 확대하고,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 65세가 되는 ‘생애 전환기 어르신’이 있는 4074가구를 방문해 복지 상담을 했고, 빈곤 위기 가정(3만 1801가구)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했다. 다자녀(네 자녀 이상) 가구 전수조사(562가구), 주거 위기가구(관리비·임차료 체납 가구) 전수조사(3403가구), 중장년 1인 의료위기가구 조사(1637가구)도 시행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형태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노상 주차장에 설치했다. 수원시는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인계동 965-1)과 매탄4지구노상주차장(매탄동 1268)에 가로등형 50kW 용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1기씩 설치했다. 11월 초 공사를 시작해 12월 13일 완공했고, 16일 운영을 시작한다. 가로등 형태 급속충전기를 노상주차장에 설치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두 곳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완속 충전기보다 충전속도가 7배 정도 빠르다. 내년 3월까지 영통동, 망포동에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4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관련 부서(기후대기과·도시교통과·수원도시공사)와 지속해서 협의하며 가로등 급속충전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관내 노면 주차장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민간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기반시설)를 확충하고 있다. 구청사·동주민센터 주차장, 공영주차장, 공원, 공동주택 등에 급속충전기를 꾸준히 설치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1대 운행으로 1년 동안 온실가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삼성전자 디지털시티 Walk on, Give on)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수원시 노인 가구에 냉장고 500대를 기부했다. 지난 6월에도 노인 가구에 냉장고 500대를 기부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올해 총 1000대의 냉장고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삼성전자에서 생산한, 에너지효율 1등급 냉장고 500대(306ℓ)를 기증했다. 냉장고 500대 가격은 총 2억 5000만 원(1대 50만 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시장, 삼성전자 나기홍 부사장, 김영호 부사장, 송봉섭 부사장, 사원대표 최장원씨, 이수경 사회봉사단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냉장고는 12월 말까지 44개 동 저소득 어르신 500가구에 설치한다.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11월 홀몸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동 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추천했다. 삼성전자가 대상 어르신이 요청한 날에 집을 방문해 냉장고를 설치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냉장고 청소, 설치 현장 정리를 담당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