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전라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로써 시는 민선 7기에 진행된 전라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년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면서 익산시 정보보안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정보보안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과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55개 지표에 대한 보안 수준 평가로, 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보보안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는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직원 정보보안 교육 및 현장 지도점검, 사이버보안 진단의날 운영, 스마트기기와 무선인터넷 구축 확대에 따른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과 보안시스템 구축 등 정보보안 대응력도 강화했다. 정헌율 시장은 “사이버테러와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는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4일 도청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정치적 중립 준수와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내 27개 전체 공공기관의 기관장과 직무대행,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민생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부딪히며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공기관 하나하나의 역할은 참 중요하다”면서 “특히 선거를 앞둔 시기이니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복무기강 확립 등에 공공기관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5개 공공기관 동북부 이전과 관련해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 근무를 시작한 곳도 있지만, 아직도 이전부지나 사무실 마련, 직원들의 이주 대책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며 “균형발전을 위한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순조로운 이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오 권한대행은 “예산을 비롯해 경기도의회와 국회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기관장 평가, 내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환경기초시설인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저감과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을 위해 시설을 확대 구축한다. 시는 내년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과 ‘공공선별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2천만원, 1억5천만원 등 총 2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4천을 투입해 내년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 선별장 옥상에 100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유휴부지에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압축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운영되면 연간 12만3천kw의 전력을 생산해 약 2천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약 10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압축 설비가 구축되면 고부가가치의 재활용 원료로써 활용할 수 있어 연간 약 9천만원의 판매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환경기초시설인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선도 시설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친환경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적으로 방역패스가 도입된 가운데 익산시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콜 지원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화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8천800여개소이며 이달부터 1년간 지원된다. 대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 홍보관, 학원, 영화관, 독서실․스터디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오락실, PC 방 등이다. 안심콜 번호는 시설별로 080 고유번호로 부여되며,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증되었습니다”“방문이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출입 기록이 자동으로 등록 된다. 기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간 유지된 뒤 자동 삭제된다. 서비스는 20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 후 전용번호를 받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존 가입자는 해지 후 신청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증가함에 따라 전자출입자명부와 안심콜(간편전화 체크인)이 의무화되면서 도입하게 됐다. 안심콜 도입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지회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지회 회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중구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의 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은 "학생들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내어 미래의 일꾼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옥희 교육감은“작년에 이어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 드린다”라며 “학생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가 최근 조회 수 11만 회를 기록하고, 각종 학생 참여 영상 조회 수가 수천 회를 넘는 등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이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울산지역 고등학생 11명과 전문 배우들이 출연한 웹드라마 ‘지구인의 이중생활’은 탄탄한 구성과 학생의 인지도 등으로 2019년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 개설 이래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울산지역 출신 선수(양궁 강채영, 태권도 이다빈, 펜싱 이혜인)와 교육감이 출연한 수능 응원과 언양고등학교 학생·교사가 출연한 수능 광고 영상도 각각 1만 회와 1만 5천 회를 기록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일상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에 관심을 가지는데 착안하여 기획한 ‘2021 학교 참여 브이로그’에는 2차례에 걸쳐 33개 초·중·고등학생팀이 출품하였다. 유튜브 ‘조회 수’와 ‘좋아요’로 평가함에 따라 참여 학교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와 누적 조회 수 6만 회를 기록했다. 이처럼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을 통해 울산교육청 유튜브 구독자는 2020년 말 3천 6백여 명보다 2천여 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39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듣영어(울산형 초등영어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지역아동센터에서 다듣영어를 적용하며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서로 공유하면서 내년도 더 나은 다듣영어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생활복지사는“현직 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매달 직접 방문하여 다듣영어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의 영어 흥미가 점점 높아졌다”고 자랑했다. 교육청은 평가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다양한 자료와 더 참신한 학생지원물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옥희 교육감은“90%의 학생이 내년에도 다듣영어를 하고싶도록 교육청을 믿고 다듣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작은 소통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2021년 사람책도서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람책도서관은 2000년 덴마크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처음 시도한 신개념 도서관 프로젝트이다. 사람을 책 대신 대출하여 독자와 대화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울산교육청은 2017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매년 사람책과 학생들과의 만남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진가, 소설가, 방송인, 의사, 변호사, 교수, 시낭송가 등 22명의 사람책을 선정해 관내 32개교(초13개교, 중14개교, 고5개교) 58개 학급(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을 이어왔다.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8일에는 방송인 출신 스토리텔러 사람책이 수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스토리텔러로서의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에 더해 학생들이 사람책이 되어보는 특별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참여 학생이 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며 친구들과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공유하는 활동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람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화도읍 송라 산성마을회(회장 이상곤)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750kg를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상곤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마을주민들이 작은 나눔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라며“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송라 산성마을회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학생선수의 (성)폭력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 협의회를 진행했다. 울산광역시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은 2019년 빙상계 (성)폭력 사건 이후, 학생선수 인권침해와 (성)폭력 근절의 강한 필요성에 의해 17개 시 · 도교육청 최초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학교운동부 교육적 운영을 위한 정책 협의와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체육계에서 (성)폭력 및 인권 침해 사안은 2020년 철인 3종 인권 침해와 올해 초 프로배구에서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폭로되며 유사 폭로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교육청의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 운영은 타 시도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올해 추진단은 학생 선수와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보호 교육을 준비하면서 단위학교 구성원과 교육지원청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 내용이 현장에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 주요 정책 추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도 각종 사업 추진계획, 학교 운동부 폭력근절 방안, 학교 운동부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1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 및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칸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세계 80여 나라에서 진행되는 SNS 캠페인으로,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과 연대의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의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하루빨리 아프간 여성들이 존엄성을 되찾는 세상이 오길 빕니다’라는 손글씨가 적힌 메시지 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방미숙 의장은 “인권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며, 최우선으로 존중받아야 할 가치”라며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인류 보편적 생명권과 기본권의 문제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2021년도 작은미술관 보구곶 마지막 기획전시 ‘보구곶 이웃 이야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구곶 이웃 이야기’展 오는 12월 14일부터 2022년 2월까지 진행되며, 2021년 작은미술관 보구곶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성과공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전시는 보구곶 주민들이 직접 작가와 주인공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김포문화재단 운영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다. 2021년 올해는 보구곶 이웃작가가 함께 한 ‘보구곶 미술학교’와 보구곶리 주민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보구곶 인생사진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구곶리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던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을 전시로 선보인다. 보구곶 미술학교를 통해 완성된 회화작품 40여점과 보구곶 인생사진관 컨셉사진 15점이 전시된다. 특히, 보구곶 주민들은 본 전시에서 문화재단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문화예술 향유 혜택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목표와 다짐을 다졌다. 전시기간 동안 이들은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친환경비누와 수세미를 만들어 소외계층을 돕는 데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