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와 교육청 소관 조례안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4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고 울산광역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 또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2년~2026년) 보고의 건과 진정한 자치경찰제 확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울산광역시 석면 피해 건강검진 및 조사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유재산(건물)사용료 면제 동의안 등 7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고 울산광역시 무궁화 진흥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울산광역시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고 울산광역시 작은마을 진입 도로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을 심사보류 했다. 교육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전남약사회로부터 노인복지시설 어르신께 전달할 2천200만 원 상당의 겨울내의 600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서영 전남도약사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겨울내의는 약사회원 1천369명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22개 시군 노인복지시설 5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서영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힘든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가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전남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기탁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공공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의 의약품 접근성 보장을 위해 골고루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약사회는 2004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함께 사랑나눔 불우이웃돕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 중·고등학생 등 장학사업으로 8천400만 원을 후원했다. 올바른 복약지도와 건강상담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에게 의약품 안전 복용 교육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에 갱신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하였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충청북도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 ·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 · 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함으로써 내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14일 도청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도의회 의장, 유근기(곡성군수) 전남시장군수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강인규 나주시장, 으뜸마을 대표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뤄졌다. 올해 사업 추진 내용을 종합평가한 결과 영예의 대상은 보성군이, 최우수상은 나주시와 곡성군이, 우수상은 여수시, 해남군, 장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 방역지침을 지켜 현장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를 함께해 도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우수 으뜸마을에 선정된 마을 대표자 상호 간 격려를 통해 사업 추진 동력과 유대를 확보했다. 특히 올 한해 사업 추진 내용, 사업 성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포함한 성과보고 및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보성군과 최우수상을 받은 곡성군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으뜸마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올 한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청소년을 위한 독려 및 응원이벤트로 죽을 전달하는 ‘괜찮,죽?’을 지난달 22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전면등교를 앞두고 정부 정책에 따라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백신 접종 후, 청소년 건강 회복을 위한 응원이벤트로 죽 교환 기프티콘을 전달하는 ‘괜찮,죽?’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 예방 백신을 접종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내며,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 다수의 학생이 방문하는 본 기관에서의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도 예비 중1학년, 중3학년인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추진이 교착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창원시의회가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가결”시켰다. 이에 창원시는 공모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와 심도있는 실시협상이 필요한 이 시점에 창원시의회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결정한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을 표했다. 창원시는 민선 7기 시정 출범 이후 성장동력을 잃은 마산의 번영과 부활이 곧 창원의 미래라는 확신으로 海맑은 마산만과 서항친수공간 명소화, 제2 자유무역지역 조성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등 지역의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도전과 고민을 거듭해 왔다. 오랜 애물단지이자 숙원사업이던 마산해양신도시의 미래상이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는 시기와 맞물린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행정소송, 수사,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에 까지 이르렀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서 다루어질 내용이 행정소송과 제4차 공모에 대한 경찰의 수사에서 동일하게 진행 중으로, 의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마을기업을 신규로 설립하는 기업 외에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던 기존 마을기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규모는 총 26곳으로 예비 5개소, 신규 9개소, 2회차 9개소, 3회차 3개소 등 성장단계별 4개 유형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2회차는 3천만원, 3회차는 2천만원이 지원된다. 예비 마을기업은 1천만원이 지원되지만, 인구감소지역인 서구와 남구의 경우에는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교육, 경영컨설팅, 멘토링, 박람회 등 행사 참여, 홍보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경영지원도 제공되고, 예비부터 3회차까지 모든 성장단계별 유형에 순차적으로 지정될 경우에는 최고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 대상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을 충족하고 의무교육을 이수한 법인으로, 적정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법인 소재 구·군 마을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2월 17일 금요일 19:30에 마지막 인사이트시리즈 ‘이진상 & 김태형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자로는 ‘한국인 최초’라는 공통 수식어를 가진 이진상과 김태형이다. 국제 콩쿠르 우승 이력과 더불어 국내외 공연장에서 활동한 이력을 가진 두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아티스트의 음악적 통찰력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올해의 대구콘서트하우스 ‘인사이트시리즈’ 대망의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한다. [원숙한 피아니즘, 젊은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두 명의 피아니스트] 2021년 인사이트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는 원숙한 피아니즘을 자랑하는 이진상&김태형 듀오다.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휩쓸고 이제는 젊은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김태형은 완전무결한 피아노 사운드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두 피아니스트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이미 국제무대에서 콩쿠르 수상과 더불어 화려한 연주 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피아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뚜렷이 발전시키고 있다. 김태형의 경우 타고난 사운드 밸런스와 논리정연한 해석으로 하마마쓰, 롱티보 국제 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박봉운)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12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북한이탈주민의 힐링을 위한 공연과 탈북민들 애로사항 청취, 선물 전달 등이 있었다.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박봉운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019년 8월부터 의료분야의 규제를 풀어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해보는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4가지 실증특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어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법령 개정 등 특구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 4월에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도입한 이후로 지정된 1차 규제자유특구들 중 하나로, 지역주력산업인 의료산업이 타 산업에 비해 엄격한 규제 때문에 발전에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현실에 착안해 대구시와 지역전문기관, 기업들이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4가지 실증사업으로 구성는데, ①하나의 제조소(공장)에서 다수의 사업자가 제조업을 허가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기법’을 정비하고자 하는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실증사업’, ②재활용이 금지된 폐(廢)인체 지방으로부터 추출한 콜라겐을 활용해 의료기기를 개발하고자 ‘폐기물관리법’을 정비하려는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개발 실증사업’, ③재택의료기기를 활용해 생체정보를 원격모니터링하고 내원 안내를 하는 등 임상시험(의료행위)을 원격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의료법’을 정비하고자 하는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축산물의 소비증가 추세를 반영해, 관내 온라인 판매 축산물가공업소 전체 33개소 60건에 대한 미생물검사 등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번 수거검사는 관내 온라인 축산물 가공업소를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판매 중인 축산물가공품 중 식품 위해사고 우려가 높은 막창, 곰국 등 즉석조리 가공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항목으로는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살균제품의 경우 살모넬라 및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를 중점적으로 시행했고, 가열 후 섭취 축산물에 대해서는 보존료, 발색제,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검사 등을 실시해 전 품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참고로, ’20년 연구원은 축산물 관련 1,251건의 검사를 통해 9건의 부적합 축산물을 적발해 유해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그 결과를 해당기관에 통보해 행정조치토록 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한 검사와 점검을 강화한 결과 수거한 축산물가공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로 먹거리 유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5일 시청 본관 및 별관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정된 단체 헌혈이 줄줄이 취소되고 연말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대구의 혈액 보유량이 5일분을 넘었다”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에서 헌혈 장비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2회 이상 단체 헌혈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는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1월과 6월, 9월에 이어 네 번째로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그 공로로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단체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