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1분기 신청접수를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 변경 협의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2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를 수익사업으로 하는 기업(단체) 또는 예비창업자다. 공유자원에 따라 주방․회의실․주차장 등의 공간 공유, 가전․자재․여행용품 등 물품 공유 외에도 재능․정보, 모빌리티(이동수단)를 공유하는 사업유형 등이 있다. 도는 총 10개 내외 기업을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당 2,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발된 기업은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새싹기업 성장 지원회사)의 투자유치 실무교육, 데모 데이(새싹기업 홍보 행사), 투자상담회 등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시장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 기업의 경우 지속적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FTA센터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2011년에 개소한 경기FTA센터는 2013년부터 9년 연속 최고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대이자 최고의 FTA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산업부는 FTA를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18개 시도에 지역FTA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평가는 각 센터의 월별 주요 사업실적과 추진상황,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를 토대로 올해 중소기업의 FTA 지원에 쓰이는 사업예산 배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 폭도 한층 더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난해 경기FTA센터는 경기북서부FTA센터와 함께 전년 대비 700여 개 사 늘어난 6,360개 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친 바 있다. 구체적으로 ▲FTA 종합상담 2,339개 사 ▲기업방문 1:1 FTA컨설팅 757개 사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 250개 사 ▲FTA 홍보물 배포 등을 추진해 FTA를 활용한 수출 활동을 전 방위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다변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2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과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개척·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몰, 인플루언서 마케팅,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0여 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픈마켓(11번가·옥션·지마켓·쿠팡 등), 경기도주식회사 쇼핑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종합몰(NS몰·CJ온스타일 등), 기타(카카오메이커스·카카오톡스토어 등)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로의 입점을 지원한다. 또한 월간 정기 기획전과 특가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배너 노출, 스토리 광고 등 홍보에 필요한 제반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웹드라마 PPL 등 ‘홍보 콘텐츠 연계 마케팅’, ‘SNS 인플루언서 연계 판로지원’, ‘지역 커뮤니티(맘카페 등) 연계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믹타 회원국들은 3월7일 화상으로 개최된'제20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정의용 외교장관 참석) 후속조치로 우크라이나 상황 등 주요 국제정세 및 보건, 개발, 경제, 기후, 인권 등 주제별 이슈에 대한 공동 입장을 확인하는 아래 요지의 공동성명을 3월 8일 발표했다. 특히, 전날 회의에서 믹타 외교장관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공동성명에서도 믹타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 관련 단합되고 강한 공동 입장을 표명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심사에서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컨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 세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했다. 청주시는 지난 ’21년 12월 교통연계형 분야에 “디지로그시티 청주, 나를 기록하다”는 사업명으로 응모했고,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 4개소 중 최종 2개소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는 국비 35억원(지방비 35억 매칭)을 지원받아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의 교통 이점과 기록 문화 도시라는 청주의 장점을 살려 문화제조창 등 원도심을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나는 ‘디지로그’관광지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체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소아환자 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소아전담 거점병원을 확보하고 입원치료와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는 청주시 소재 서울아동병원(원장 이은애)을 소아전담병원과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고, 9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21병상 규모로 소아전용 입원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아동병원에 31병상이 추가되면서 소아 확진자가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웰니스어린이병원과 아이웰어린이병원 2개소에서 소아전용 비대면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늘어나는 소아환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체계를 보강할 계획이며, 진료가 필요한 도민들께서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금일 오전 8시30분 울진 산불화재 진압을 위해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울진 원자력발전소 인근 집결지로 출발했다. 대전소방은 울진 민간가옥과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하고, 산불화재진압, 민간인 대피를 담당하며, 현재까지 강원과 울진 산불화재에 소방차 19대, 소방관 24명을 출동시켰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현지 화재가 진압될 때까지 소방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택치료 전용 홈페이지 메뉴를 대폭 개선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6,000여 명 대를 유지하고, 재택치료를 받는 시민들도 크게 늘어 보건소와 시 콜센터 등으로 하루 평균 1,200여 건의 상담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택치료자에게 보다 편리하게 치료 병원과 코로나19 정보 등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고 있는 재택치료병원(대면・비대면 병원)과 소아・분만・투석환자를 위한 병원 및 의료상담센터, 행정상담센터 전화번호 안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내용, 코로나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기준 안내 등 확진자 생활수칙 안내문, 코로나19에 대해 시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 등을 게시해 시민 편의를 더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시설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안내 등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까지 ‘차량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운영한 결과, 과속 단속건수는 3,706건 이었으며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71.4%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과속차량은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이용하여 단속하였으나,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통과 후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주행 중에도 과속단속이 가능한 ‘차량탑재형’ 장비를 개발하여 전국의 암행순찰차에 부착, 운영을 시행하였으며 전남에서는 총 2대를 운영 중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규정속도를 지키는 것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과속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교통법규 준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3개 기관은 지난 2월 28일 장흥의 천연자원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전남지역 바이오기업 대상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천연자원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전남지역 바이오기업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기관별 R&D, 비R&D 지원사업 소개 및 각 참여기업의 요청사항 청취 등을 통하여 향후 추진할 기업지원사업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새로운 기업지원 계획 수립에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행사 당일 공동설명회 이외에도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관계자와 고문변리사를 초빙하여 산업재산권 사례와 나고야의정서를 소개하고, 관련 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에 전문가 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재용 천연자원연구센터 소재연구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과 특히 천연자원연구센터의 R&D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의 R&D지원 및 기술이전을 등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3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하는 등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