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영훈 대표이사)은 오는 3월 18일까지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술가 - 일신동 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신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리동네 예술가 ; 일신동 편' 참여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접시 1개, 칫솔꽂이 2개, 수저받침 2개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키트와 제작영상이 제공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제작한 작품을 굽기 위해 재단으로 발송하는 비용은 참여자가 부담해야 하며, 참여자가 제작한 작품은 가마소성 단계를 거쳐 완성작품을 수령 받게 된다. '우리동네 예술가'는 비대면으로 기획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정이나 근무지에서 쉽게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부평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날씨로 인해 어린 송아지가 대사 불균형에 의한 스트레스성 질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과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우선 소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육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송아지 축사는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환기를 통해 쾌적하게 관리하고 사료 급여 등 사양 관리에도 신경써줘야 한다. 분만을 앞둔 어미 소의 경우는 새끼를 낳기 전 축사를 깨끗하게 치우고 분만 뒤 1∼2시간 안에 송아지가 초유를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초유 섭취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병과 같은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송아지가 설사병에 걸릴 시에는 분변의 수분양이 많아지고 설사 양과 횟수가 늘어나 탈수와 전해질 상실, 체내 수분의 산성화, 영양소 부족, 체온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설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새끼 낳기 전 어미 소에 예방백신을 접종하거나 분만 직후 태어난 송아지에게 접종해야 한다. 또한 4월에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기간 동안 빠짐없이 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이번 주 금요일인 3월 11일 전남지역 21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및 영업시간 단축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행에 따른 모임 자제 분위기와 지속적인 음주단속의 영향으로 올해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등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모임증가로 인한 음주운전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각종 모임, 술자리가 많이 이루어지는 유흥가 및 식당가 주변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음주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범죄”라며 “주기적으로 음주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운전자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음주운전을 근절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제6차(2020년~2021년) 근로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환경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산재예방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만 15세 이상 취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며, 유해·위험 노출 정도 등 130여 개의 다양한 노동환경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제6차 근로환경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극심했던 ’20년 10월부터 ‘21년 4월까지 조사가 시행되어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노동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조사 결과 유해.위험요인(13개)에 대한 노출, 노동강도, 노동시간, 폭력.차별, 4개 부분은 제5차(2017년) 조사 대비 대체적으로 감소하여 근로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간의 1/4 이상 유해.위험요인(13개)에 노출되는 응답자 비중은 모든 요인에서 감소했으며, 여성보다 남성이,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유해·위험요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단순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위험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작업 속도와 엄격한 마감 시간 요구 등 노동강도는 낮아지고,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월 발표한 기후변화대응계획의 핵심대책 중 하나인 저탄소 건물 100만호 확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건물 100만호 확산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친환경 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대상 확대, 지원센터 설치, 유관기관・기업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규모 투자로 공공 및 민간건물 총 약 15만개소의 새 단장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까지 공공주택 등 공공건물 2만1천 개소,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융자 및 보조금 지원 등 민간 주택과 건물 대상 26만 개소, 총 28만 1천 개소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공공건물 약 12만 2천 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해 신기술・공법 등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2만 2천 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진행한다. 먼저, 서울주택공사(SH)의 ‘에너지성능 개선사업’을 통해 올해 공공주택 2만호의 노후보일러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0일 제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개막식 계기에, 주요 종합병원 및 의료기기 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빅데이터·로봇 등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통적인 H/W 중심 의료기기에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의 디지털화 촉진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이 주재 하에 분당서울대병원 등 주요 상급 종합병원 원장(5명), 루트로닉・휴이노 등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 대표(4명), 지원기관 기관장(5명) 등이 참석했다. 동 회의에서는 정부의 의료기기 정책현황 및 향후 지원방향 발표 이후, 의료기기 디지털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은 최근 체외진단기기 수출 증가 등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위상이 크게 제고되었으나, 주력 제품군 다변화를 위한 디지털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금년 약 1,623억원을 투입하여 ①의료기기 디지털화・융복합 기기 개발, ②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육성, ③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 ④병원-기업 간 협력모델 강화 등을 중점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총 3,000호를 공급한다. 이 중 2,700호는 저소득층에게, 300호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총 22,213호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였으며 올해에는 전년 대비 200호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 가격 급등에 따른 서민주거비 부담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유형의 경우 전년 대비 지원기준금액이 1억 1천만원에서 1억 2천만원으로 1천만원 증액되었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계약자가 되어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계약 시 저소득층의 경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가구당 1억 2천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된다. 또한, 저소득층 중 희망자에 한해 전월세 보증금의 98%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각 유형별 지원 기준금액에 차이가 있으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3월 16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법인 등 단체 2억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자금 2천만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원(법인 2억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수시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2022년 이천시지역특화사업 '사회적농업 지역노인웃음집합소 프로젝트Ⅱ'’에 참여할 공동체를 3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천시지역특화사업'사회적농업 지역노인웃음집합소 프로젝트Ⅱ'공모사업은 2022년 경기도 시・군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 유휴지 또는 마을정원을 활용하여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돌봄·치유)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시 지역특성이 반영된 생산품(예:분재,분화)을 제작·전시·판매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도모하고자 이천시 지역자원을 활용(필수:지역노인, 도자기, 농업)한 이천시 공동체 조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적경제조직은 기업의 경영목적을 경제적 가치에만 두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회적경제기업으로는 굿윌, 꽃피는 남촌두레,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아름다운 가게 등이 있다. 공모 신청은 2022년 3월 7일부터 2022년 3월 17일까지 10일간 이천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년기본소득 1분기 대상자(1997.1.2. ~ 1998.1.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분기에도 ′19년 1분기 ~ ′21년 3분기에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1994.1.2. ~ 1996.10.1.일생)에게 예외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소급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반도체 수급 문제 대응을 위한 출고기한 연장, 보조금 대상 차량 추가 및 자격부여 방법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한 「22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변경 공고했다. 당초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계약체결 후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반도체수급 문제 등에 따른 출고지연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출고 기한을 3개월로 연장했다.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도 늘어났다. 기존 공고상 신청가능 대상은 승용차 47종, 화물차 26종이었으나, 신모델 승용차 7종 및 화물차 1종을 추가하고, 단종된 승용차 1종을 제외하면서 승용차 53종, 화물 27종으로 보급대상 차종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접수순서에 따라 보조금 지급대상 자격을 부여해 차량 출고가 임박하였음에도 자격부여를 받기까지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전기차 제작・수입사가 10일 이내로 출고가 가능한 차량을 서울시로 제출하면, 제출일 당일 자격을 부여해 기다림 없이 바로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차량가격과 보급대상에 따라 승용차 최대 900만원, 화물차 최대 2,600만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백제 한성기의 왕릉구역인 ‘석촌동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서울 석촌동 고분군Ⅲ"을 발간하고 학계와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석촌동 고분군은 근초고왕릉으로 추정되고 있는 3호분을 비롯한 백제 한성기의 왕실과 귀족들의 묘역이 보존된 사적이다. 지난 2015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시작된 발굴조사에서 초대형(길이 125m, 폭 60m) ‘연접식 적석총’이 처음으로 발견되면서 연차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발굴을 담당하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은 발굴 성과를 시민들과 신속히 공유하고 연구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발굴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병행해 왔다. 2021년까지 총3권의 연차 보고서를 발간하고 유구 24기와 유물 1,133점의 정보를 수록했다. 발굴팀은 보고서Ⅰ·Ⅱ에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출토유물을 정밀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유적을 해석하는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인골, 토기, 칠기, 유리구슬, 탄화곡물 등 많은 유물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였다. 특히 인골에 대해서는 서울대, 가톨릭대, 국립문화재연구원 등 고인골학, 법의학, 보존과학 분야 전문기관의 교차 분석을 통해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