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 차길웅 담임목사는 지난 1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여채를 기탁했다.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온수매트에 이어 올해는 취약계층에 오래된 침구류 교체를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기부했다. 차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해 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7일, 자원관리 도우미 15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진행하는 동별 순회 교육으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실습을 해보고 자원관리 도우미 활동을 하며 겪었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주택단지와 일반주택가 등에 배치되어 소각용 쓰레기와 뒤섞여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한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분리수거 개선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을 마친 한 자원순환 도우미는 “환경파괴로 야기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며, “분리배출에 동참하는 작은 움직임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자원순환은 올바른 분리배출에서부터 시작된다. 쾌적한 마을환경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관리 도우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겨울옷 세탁 서비스 ‘겨울옷에 향기를 담아 드림 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불 빨래 서비스의 주민 만족도가 높아 추가 확대된 사업이다. 부피가 큰 겨울옷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겨울옷 방문 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세탁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행복함을 서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에서는 올해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42채를 세탁지원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감리자, 시공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 건설기술연구원 외래교수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신기술 심의 위원,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위원 등을 겸하고 있는 박장권 SMI 시설연구센터 센터장이 강사를 맡아 △현장관리 실무(안전관리, 품질관리 중심) △현장 안전 관리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개선 사례 등으로 진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 시공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및 품질 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돌담집(대표 김갑수)에서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1,600개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갑수 대표는 “사업장 소재지인 군내면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군내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애쓴 보육교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어린이집을 위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5명으로, 구에서 추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우수한 콘텐츠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한 원장 등 보육교직원 4명과 안전한 급식을 어린이집에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운 조리원 1명이 그 주인공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신읍6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형진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을 비롯해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측량을 통해 설정된 199필지 66,088.6㎡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 1건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되며, 60일 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사업 완료를 공고한다. 이어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진행한다.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기관으로부터 감정평가를 거쳐 포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을 심의·의결 후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최첨단 기술로 정확하게 측량해 고품질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라며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한민우 회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지역인재가 될 포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라는 모습을 격려하고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포천시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에는 포천시 청년정책추진단 김현규 단장, 부위원장에는 포천시 김영택 문화경제국장이 선출됐다. 이어 위원회에서는 2021년 포천시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포천시 청년센터(가칭)’ 및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2022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많은 청년지원사업이 있다는 것을 청년들이 알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조사하기 위한 주기적인 설문조사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청년전용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나온 좋은 제안과 의견이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어린이 조리체험교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조리체험 교실로, 참여자에게는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각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케이크 만들기 키트와 더불어 구강관리, 신체활동,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용품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 소중한 사람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아토피·천식 예방] 편백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트리 만들기, ▲[구강] 칫솔과 스티커 북을 활용한 올바른 양치습관 만들기, ▲[신체활동] 줄넘기를 이용한 건강하고 올바른 운동습관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연말에 맞는 아이템과 프로그램에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고, 응답자의 73%가 본 프로그램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는 100%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한 참가자는 “코로나로 거의 집에만 있는 요즘, 아이가 혼자 힘으로 만들어본 케이크에 만족하고 자신감도 얻었다. 앞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 설립 발기인 총회를 시청 창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완공될 부천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음향을 갖추고 있으며, 부천시민에게 문화향유 및 문화욕구 충족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아트센터는 1,445석의 클래식 특화 콘서트홀과 304석의 블랙박스 시어터, 전시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가 있는 삶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에서는 부천아트센터를 운영할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2019년부터 준비해 왔으며, 지난 9월 부천아트센터재단 설립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11월에 재단 발기인을 공개 모집하여 문화예술계 외부 전문가 6명과 내부 3명 등 9명의 발기인을구성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와 부천아트센터의 설립취지서(안)과 정관(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하여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였다. 장덕천 시장은 “부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부천아트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부천아트센터가 수도권과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챌린지 참여기업인 데이터얼라이언스(주)와 협업해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통해 수도권에서 대중교통 이용 전·후 알뜰교통카드(도보, 자전거 등)와 함께 ‘공유전동킥보드(킥고잉)·공유전기자전거(일레클)·공유차(위굴리)·주차공유’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통합 환승을 통한 대중교통비 절감 혜택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15일 지급대상자부터 마일리지 적립 조건을 확장해 시범운영중이다. 금번 시티패스 마일리지 혜택 개선의 주요 내용은 마일리지 제공 기준을 기존 최대 20%에서 40%인 두 배로 확대하였으며, 기존 대중교통과 공유교통수단 간 환승 적용 시간을 30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결제수단 범위도 시티패스 포인트 결제(충전을 통한 선불)에서 신용카드 결제(후불)까지 확대하였다. 스마트 시티패스 앱(교통서비스)에서는 이외에도 대중교통과 공유 모빌리티를 포함한 교통소통정보를 반영한 최적경로 안내서비스, 시티패스 포인트 충전을 통한 통합 결제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부천시는 국토교통부(도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