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관악구의회는 지난 12월 17일,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 및 역학조사 등 폭증하는 각종방역 활동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관악구의회는 근무자들을 위해 응원메시지와 함께 부식으로 컵라면 900개를 전달했다. 관악구의회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각종 부식 전달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한 바 있으며,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개월 간 매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원들이 직접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신림역, 신대방역, 낙성대역 등 관악구 지하철역 주변 거리로 나서 출근길 구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관악구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착한 임대료’ 응원 캠페인, 전통시장 방문,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방문, 백신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의회가 휠체어와 보행보조기구, 유모차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모두의 통행로’를 개설했다. ‘모두의 통행로’란 경사로 앞 주차 차량이 휠체어 등의 진입을 막아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제약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적용 이동로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최근 청사 출입구와 시청 본청 간 통행 구간에 파란색 바탕의 이동로를 표시하고, ‘경사로=교통약자 통행로’라는 정보를 함께 나타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 주차나 물건 적치․설치를 예방하고, 교통약자 권익 보호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목적이다. 성복임 의장은 “군포에서는 무심코 주차한 차량이 교통약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고 싶다”며 “몰라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통행로’가 지역 곳곳에 개설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군포시자립생활센터, ㈜밸류브릿지와 협력해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 수리동 가야아파트 단지 내에 ‘모두의 통행로’ 개설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우리동네 도심하천에도 한강공원 같은 수변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주민 삶과 직결되는 지방 도심하천에 수변공원 조성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수변공원법’(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안은 재정 형편으로 하천관리 및 수변공원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에 국고지원 등 근거를 마련, 주민 삶의 질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광재 의원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지자체로 이양된 이후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게 수변공원 조성은 꿈도 못꾸는 현실”이라며 “적어도 인구가 밀집한 지방 도심하천에는 한강공원 같은 멋진 수변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개정안 대표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위원회 발족 후 첫 성과이기도 하다. 이광재 의원은 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은 송옥주 의원과 전국 도심하천 수변공원 조성 방안을 주제로 두 차례 정책토론회를 개최, 민주당 의원 23인과 법안을 공동발의했다. ‘우리동네 수변공원법’의 주요내용에는 △국가지원 지방하천 지정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중소기업 통상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울주군 통상 포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포털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번 달 시험 운용 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울주군 통상 포털시스템은 울주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사업 정보를 포털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더불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도 울주군의 통상 포털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접수 및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 향상도 기대된다. 울주군은 또한 수행기관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관별 자료수집 및 사업추진 성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통계분석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업 밀착형 지원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매년 해외 시장개척지원, 수출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혁신사업 등 4개 분야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개의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약 100여 개 기업을 지원해왔다. 그동안은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국회의원(서울 금천구, 법제사법위원회)은 2022년도 정부 예산에 금천구 주요 현안 관련 국비 예산으로 1,667억 4,400만 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기초자치단체에 매칭되는 주거·복지·문화 예산 등을 비롯하여, ▲ 독산1동 복지시설 공동홈 복합시설 건립(27억 3,000만 원), ▲ 호암산성 보수정비(22억 8,800만 원), ▲ 안양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10억 원), ▲ 무한상상스페이스 운영(10억 원), ▲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 조성(9억 1,700만 원), ▲ 가산도서관 생활SOC 리모델링(8억 원), ▲ 가족센터 건립(4억 5,000만 원), ▲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2억 원), ▲ 생활문화센터 건립(1억 1,900만 원), ▲ 시장경영패키지-남문시장·독산동우시장·은행나무시장(9,000만 원), ▲ 특성화시장 육성-남문시장(7,500만 원) 등이다. 먼저 ‘독산1동 복지시설 공동홈 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의료기관이 1곳밖에 없는 독산1동 분소지역에 의료·복지·주거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독산1동 분소지역 주민들은 공공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가 전국 최초로 112에 접수된 자치단체 전담사무와 관련, 해당 시․군에서 1차 출동 및 민원을 해결하는 ‘시군 24시간 현장대응체계’를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유기동물 구호 등 112에 접수되는 지자체 전담사무는 경찰이 우선 출동해도 경찰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즉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했는데, 이번 현장대응체계 구축으로 경찰력 낭비 등 비효율적인 부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일 위원회에 따르면 시군 24시 현장대응체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2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시범운영을 통해 도민과 경찰, 지자체에 효과성이 높은 경우, 도 지방정부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에도 건의해 기준인건비․법령개정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도 현장대응팀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장대응체계는 올해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지난 5월 10일 양승조 지사와 도내 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나온 첫 번째 건의사항이다. 면담 이후 양 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경찰의 범죄사건 등 본연의 긴급사건에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해 112로 신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 신청 접수를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받는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용인 내 초등학교나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부모나 관심 있는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하여 연락처를 남기는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연수는 12월 28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장애 영유아의 학령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이번 연수로 특수교육 의무·무상교육 제도 홍보 및 생활 연령에 맞춘 진학을 통한 장애 학생의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청은 이번 사업으로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의 초기 적응력을 향상하여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이후 6년간의 학교생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과 긴장을 호소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지난 17일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종국)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온품캠페인 모금행사인 ‘100일간의 기적! 1004 기부 릴레이’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층 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국 위원장은 “이번 기부 릴레이가 더욱 활성화 되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회천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항상 봉사와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올해 추진한 사업 중 군정을 빛낸「울주군정 BEST 7」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2021년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책 19건에 대해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군민, 군의원, 군 출입기자, 공무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75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올해 군정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는『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유치 확정』이 선정되었다. 관할 세무서 원거리 위치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군 차원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면서 응답자의 58%가 울주군정 최고의 시책으로 꼽혔다. 이어서, 2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 3위 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사업, 4위‘코로나19 극복을 위한’울산 최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5위 울주에 다(多)있다.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6위 현장소통! 마을소통! 「우리 마을로 초대합니다」, 7위 울주군 무더위쉼터 생수 나눔 냉장고 사업이 올해의‘울주군정 BEST 7’에 선정되었다. 2위에 선정된『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은 신불산, 가지산, 고헌산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남촌동과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0월 9일부터 남촌동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사업을 시작하여 12월16일까지 담장 벽화 사업을 마무리 했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벽 묵은 때 제거 및 물청소로 시작하여 남촌동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남촌동 관내 담장벽화 그리기로 진행됐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이 벽화를 통해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쾌적한 동네로 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최원배 남촌동장은 “남촌동 환경이 벽화와 함께 한층 산뜻하게 변해 기쁘고, 2022년은 새롭게 출발하는 남촌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인 벽화사업을 통해, 특색 있고 살기 좋은 남촌동 벽화마을을 꾸밀 예정으로 남촌동의 변화된 모습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한 2021년 오산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이진아 감독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오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소의 인원만 참여한 시상식에서 이진아 감독(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감독)은 민간회장 시대의 첫 오산시체육회 체육대상 표창자로 선정됐다. 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감독이자 오산시테니스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 감독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테니스 발전 및 유소년 테니스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G-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한 전문선수 양성에서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본인이 직접 지도하는 선수들이 각종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기록하였으며, 한국의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노호영 선수(주니어 남자 단식랭킹 2위)를 직접 지도하여 美 명문 아카데미 IMG 장학생으로 발탁되는데 일등 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의 각종 사업에 적극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열린 오산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17일 2일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교육기획위원들은 17일 하남에 위치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련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는 지역 인프라와 연계하여 학교 창의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김은주(더불어민주당, 비례),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2000년 3월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만화창작과, 애니메이션과, 영상연출과, 컴퓨터게임제작과 총 4개 학과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애니메이션고 교장은 특성화고등학교에 걸맞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교사 인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영상연출과, 컴퓨터게임제작과의 전공 인력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