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 음식점 창업을 준비 중인 김 씨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막막한 마음에 지인의 소개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였다. 예비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상권입지분석을 받으며 주타겟을 세분화하였고, 사업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해당 입지에 적합한 점포 운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창업 후에는, 낮은 이자로 5천만원의 창업자금도 융자지원 받아 초기자금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다. # 보습학원을 7년째 운영 중인 박 씨는 대형학원에 학생을 점점 빼앗겨 경영위기를 겪고 있던 중, ‘시설개선 비용지원사업’ 광고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 덕분에 비용부담으로 인해 미뤄왔던 도배를 새로하고, 조명도 바꿔 쾌적한 수업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환경이 쾌적해지니, 학원이 예뻐졌다며 학생들도 좋아했다. 서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70만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주고,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2022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6년~2020년 창업지원을 받은 업체의 3년 평균 생존율은 69.6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의 대표팀 발탁 뒤에는 뼈아픈 사연과 노력이 숨어있다. 14일 대한축구협회는 3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이란), 10차전(UAE)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조규성, 박지수, 권창훈이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대표팀 발탁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팀과 함께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3월 8일 입대한 조규성은 입대 전인 2019년부터 U-23 대표팀 발탁, AFC U-23 챔피언십 우승 주역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입대 후에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친선경기, 평가전에 꾸준히 발탁돼 기량을 뽐내며 본선 명단 발탁까지도 당연한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도쿄올림픽 대비 2차 소집 훈련에 참가할 23인의 명단에 조규성이 포함되지 않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규성은 당시 “난 부족한 선수다. 올림픽 대표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발탁된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김태완 감독 역시 당시에 “조규성에게 올림픽보다 월드컵을 노리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일본인 기호에 맞는 품목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 농식품 전시회인‘푸드엑스 재팬(FOODEX JAPAN) 2022’에 참가해 3800만엔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바이어와 참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푸드엑스 재팬(FOODEX JAPAN) 농식품 전시회’는 올해는 일본 치바시에 소재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44개국 1485개 업체 3300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북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본지역본부 동경지사와 협력해 경북 4개 업체를 포함한 한국 53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다. 44개국에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은 일본 내 케이팝과 한류드라마 붐으로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들로 연일 붐볐다. 한국에서 참가한 53개 업체의 제품 중에서도 경북 4개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문경에서 생산된‘아로니아베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일본 수입업체와 2000만엔, 구미의‘추억의떡볶이’제조업체도 1800만엔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경북의 떡볶이 제품 수입계약을 체결한 한 바이어는 “한국 제품이 현재 일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글로벌 기술경쟁 환경에서 혁신 능력을 통한 핵심 기술을 확보해 지역 스타트업·기술혁신형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중소벤처 1기업 1핵심기술 정보제공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북 소재 스타트업(창업 7년이내), 벤처기업, 이노비즈 인증기업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정보연구원(KISTI)의 우편(대구 북구 엑스코로 10 EXCO 411호), 이메일(aegu@kisti.re.kr)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업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선정위원회를 거쳐 24개사 내외로 선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주요 학술문헌, 기술동향 보고서, 산업동향 보고서 등 기술정보뿐만 아니라 시장동향, 시장구조, 경쟁사 현황, 시장규모 및 전망 등을 분석한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설정 및 효율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연구개발 기획부터 제품 생산까지 단계별 기술정보 및 특허 정보를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 제공함으로써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기술정보 데이터 수집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는 25개사에 기술정보 2980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3월 15일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지역의 공공‧빅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의 공공․빅데이터 사업에 대학의 인재양성 기능과 빅데이터 전문기관의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결집하여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활성화 ▲지역의 빅데이터 연구 및 사업 공동 수행 ▲기관 보유데이터 공유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 콘텐츠 계열 센터 구축 지원 등 지역의 공공‧빅데이터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영남이공대는 대구시가 주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대회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는 영남이공대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여 협약에 이르게 됐다.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는 창업경진대회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계열의 정규 과정을 캡스톤 디자인 수업으로 연계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여 대회에 참가하면 학점을 인정해준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영남이공대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멘토링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3월 17일 오후 2시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1층 플랙시블 스테이지 홀)에서 올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다양한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2022년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평소 기업지원 사업에 관심이 많은 콘텐츠기업들에 올해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할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들의 사업기간, 지원대상, 규모, 선정방법 등 자세한 추진방향과 지원사업 정보를 미리 알려줌으로써 사업운영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입주기업 모집(상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5개사) ▲융복합 콘텐츠 기획지원(8개사) ▲수요 맞춤형 바우처 지원(8개사) ▲콘텐츠 제작지원(8개사) ▲국내외 판로개척(4개사) 등 모두 14개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성이 우수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콘텐츠기업이 장차 대구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22년 신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 패키지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신기술 사업화사업은 대구시와 대구TP가 지역 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전 분야인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시험분석 ▲마케팅 등 기술 사업화와 관련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 사업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시 연구개발사업(DTIS)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121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 최근 5년 간 사업화 매출액 약 82억 원, 신규고용 121명, 지식재산권 70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신기술 사업화사업의 지원 분야는 대구 5+1 신산업(미래형자동차·물·의료·에너지·로봇+스마트시티(ICT)) 및 지역주력산업(기계부품·섬유·안경·뿌리산업) 10개 분야이며, 이와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구지역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겨울철 한파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따른 복지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코자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여 25만9천여 명의 위기의심 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상담을 통해 13만5천여 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대구시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4개월간 구․군 및 민간기관과 협력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했다. 단전·단수 가구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시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12만여 명 활동)의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위기의심 가구 25만9천여 명을 찾아내 복지상담을 통해 이 중 13만5천여 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대구시는 연중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등으로 인해 생활의 위협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이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집중적인 발굴 노력과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 등 공공빅데이터에 위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기간 중 ‘투자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해 2차전지 분야 유망기업을 겨냥한 유치활동을 펼친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과 제조사까지 대거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3대 2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대형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 배터리 산업 관련 27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인데다'xEV TREND KOREA 2022'도 동시에 열릴 예정으로, 시는 행사장내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요기업별 1:1 맞춤형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전시회를 방문한 국내외 유수의 2차전지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중심의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전기차 모터밸리’ 구축 등 대구시의 미래신산업 육성과 연계한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또한 기업인들의 흥미‧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톡톡 튀는 감성으로 제작한 투자유치 홍보영상(2편) 상영과 관련 리플릿·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대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정부 표준 전자문서시스템인 ‘온-나라 문서2.0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유알피시스템 컨소시엄(㈜유알피시스템,㈜범일정보)을 선정,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범일정보는 수성구 알파시티에 위치한 지역 클라우드 전문 IT기업이다. 현재 대구시가 운영 중인 ‘온-나라 문서1.0’은 2009년 처음 도입된 후 14년째 공문서 생산과 유통을 처리하고 있지만,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속도 저하와 기술지원의 한계로 수년 전부터 사용자들의 시스템 개선 요구가 있어왔다. 같은 이유로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들도 ‘온-나라 문서2.0’으로 기능개선을 이미 완료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이번 기능개선 사업은 두 가지 측면에서 차별적이다. 전국 대부분 사업들이 정부(국가)표준으로 정해진 시스템의 특성 상 특정 기업이 단독 수주하거나 시스템 도입을 공공기관에 위탁하고 있어 지역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하지만 대구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 IT 업계에 사업 참여 기회를 주고, 향후 기술지원의 종속을 탈피하는 수단으로 지역기업과의 공동이행 방식을 택했다. 이 결과 내년부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튼튼한 재정 여건을 토대로 추진한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이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택, 일자리, 출산보육, 문화환경 등 4대 분야, 95개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강력한 인구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9년 524명에 이르렀던 월평균 인구 감소폭을 2020년 458명, 2021년 315명으로 대폭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지난해‘국무총리’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여건 속에서 인구 증가 요인에 기반한 실질적인 인구정책인‘행복 + 익산 2630’을 강도 높게 추진해 향후 2026년까지 인구 30만명 회복에 나선다. 시민의 행복 증진에 초점을 맞춰 인근 도시로 전출할 수 있는 잠재인구를 익산시에 정착시킴과 동시에 외부 인구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시는 매년 역대 최고치의 국가 예산과 자체 예산확보로 재정이 건전한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2017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 시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11세 이하 소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오는 24일부터, 접종은 이달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5~11세 접종은 소아용으로 별도 제조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 간격은 8주(56일)이며, 개별적으로 사전 예약 후 보호자(법정대리인) 동반해 접종받을 수 있다. 당일 접종은 접종방식(부모 동반 필수) 및 본인인증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민간 SNS를 통한 접종 예약은 불가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6개소(△김경배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와여성소아청소년과의원 △송헌섭소아청소년과의원 △예약소아청소년과의원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이진아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이와 함께 12~17세(2005~2010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실시한다.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경우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3차 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과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