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시는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19일 시는 영세농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 유통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천300여억원의 농산물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실적보다 12% 증가된 수치로 4개 분야, 48개 사업에 278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분야별로 푸드플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통합마케팅 활성화, 익산쌀 소비 촉진, 마을전자상거래 확대 등을 추진한다. 우선 먹거리 안전성 제고와 지역 내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학교무상급식 지원 등 22개 사업에 23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총괄할 푸드통합지원센터 APC 시설건립이 4월에 착공된다. 이어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 체계로 단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등 안전성 검사를 확대 시행한다. 규모화·전문화된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관람객 편의와 일상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1층 로비 홍보마케팅룸 공간에 아트숍을 신설 운영한다. 아트숍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 개관부터 현재까지 발간된 ‘전시 도록’총 26권과 신규 MI가 적용된 에코백, 머그컵‘아트상품’2종을 판매한다. 아트숍은 판매 물품뿐만 아니라, 비매품으로 제작된 미술관 기념품 및 도록, 수원시 대표 캐릭터 상품을 함께 진열해 수원시와 미술관의 가치와 역사를 관람객에게 널리 홍보하는 전시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또한, 아트숍 신설을 기념하여 물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미술관 컵받침을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숍은 점진적으로 아트상품을 다각화하고 아트숍 옆에 카페테리아도 정상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분야의 위기 극복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 대전환 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청년이 돌아오는 시끌벅적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농업인 Start-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첨단 농업기술 도입을 통한 농업기술혁신으로 청년들에게 농산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을 활용한 영농대행단 구성으로 농촌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 등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또 일은 쉽고 소득은 높은 미래농업 구현을 위해 대학, 민간전문가와 협력해‘디지털 기반의 전자농업 실용화 기술’을 개발한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농업로봇 등을 실용화해 지역의 주요 수출작물인 딸기, 포도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신공항과 연계한 수출을 확대하고, 전국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오이와 산업용 헴프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기후변화에 대응한‘저탄소농업 실행을 위해 관련 농업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포스코 등 기업체와 연계해 탄소흡수원 개발, 바이오차(Bio-Char, 기능성 숯) 연구를 수행하고 디지털토양매핑 현장 활용 기술과 농경지 양분수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19일 경원선 전철 연천 연장사업의 셔틀전철 운행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결의했다. 군의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연천은 그간 접경지역으로서 국가안보 및 각종 규제를 위해 희생한 지역으로, 전 군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지역 내 최대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이 2022년 말 개통을 앞두고 본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무시하고 셔틀전철의 방식으로 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연천은 경원선 남북한 철도복원사업에서도 경원선 핵심거점으로, 당초 계획과 달리 근시안적인 경제성 논리로 왜곡되거나 축소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반대입장을 강하게 표명했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은 “당초 시행 목적 및 취지와 다른 셔틀전철 운행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이 동두천~연천구간만 운행하는 셔틀전철로 추진된다는 우려에 따라 연천군 주민과 단체들은 결사반대하여 셔틀전철 반대 현수막 게시 및 주민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에도 건의서 등을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1년 12월 31일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538억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리액 대비 2.9% 증가한 15억을 더 징수한 성과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징수 활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징수 기법을 이용해 세정 활동을 펼친 결과 2021년 11월 “지방세 新징수기법 추진 및 체납세 징수 평가”에서 경기도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 및 차량을 적기에 압류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등을 실시해 압류 물건을 공매처분 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주력한 것은 물론, 155명의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28억원의 체납세를 징수함과 동시에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684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맞춤형 징수를 통한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여 255명에게 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펼쳤다. 세외수입 또한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는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통합안내문 및 모바일 알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문화재단가 주관한 2021년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아트데이트는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연 단체를 공모하여 역량있는 예술단체를 선발하여 관내 20개 학교에서 공연하는 사업이다. 아트데이트가 높은 반응을 얻은 것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맞춤형 갈라콘서트 방식으로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공연에서는 전형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주인공은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는 초등학교 여학생으로 주위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다. 하지만 마술사가 등장하여 소녀에게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소원을 이루어 준다. 이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의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OST와 신비한 마술이 콜라보되어 초등학생들이 동심을 간직할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으로 교사와 학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중·고등학교 공연은 세계 4대 뮤지컬을 해설과 함께 만나는 갈라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뮤지컬 라이프에서 배웠던 세계 4대 뮤지컬을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만나다보니 학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2021년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 24.2% 달성으로 역대 최고 징수율을 경신했다. 총 체납액 303억 중 73억을 징수하여 목표징수액(54억)을 19억 상회하는 세외수입 체납을 징수했다. 김포시는 2015년 세무전문인력으로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하여 평균 9%였던 세외수입 징수율을 6년만에 24.2%로 상향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세무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세외수입징수팀은 기존 지방세 체납처분 제도를 도입하여 세외수입체납 징수율 제고에 노력했다. 부동산(588건/240백만 원)․차량(1,413건/702백만 원)․예금(19,377건/15,984백만 원)․급여(948건/381백만 원)압류를 시행했고, 고액체납자를 직접 방문하였으며, 압류된 물건을 일제조사하여 시효소멸 결손을 하는 등 방치되어 있던 세외수입 체납 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21년도는 '세외수입 체납자 가택수색'을 김포시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세외수입 체납자의 '회생 ․ 파산채권'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새로운 기법의 체납징수를 실시했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을 징수하기 위해 조기 채권확보와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세외수입 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2022년 통합사례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무한돌봄센터는 2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자립 지원’에 주안점을 둔 맞춤형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제한적 지원에서 벗어나, 생애전환기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대상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공공·민간 전문 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강화로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작년 446회의 사례회의를 통해 634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 지원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흑호랑이해를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 12개 사업분야에 약 14억원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조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해외바이어와 지역 제조기업 간 1:1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 △해당 지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장개척단 △부천 지역 우수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부천기업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수출상담회는 오는 10월 KOTRA(대한무역진흥공사) 해외 현지 무역관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지역 제조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송내사회체육관에 화상 상담회장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판로개척 활동이 제한되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시장개척단을 올 상반기에는 온라인, 하반기에는 오프라인으로 총 3회에 걸쳐 부천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2018년에 마지막으로 개최했던 부천기업한마당 행사도 재개된다. 부천기업한마당은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공정무역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의 우수제품을 시민들에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인문학 낭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것은 코로나19시대에 공간적 제약을 초월하여 문화 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운영하는 독서 낭독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낭독 프로그램’ 은 독서와 연계한 문화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제에 맞게 선정된 도서를 함께 낭독하고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문학 낭독, 나와 마주하는 시간’ 이라는 부제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선정된 도서를 낭독하고 단상쓰기와 필사하기 등 독서관련 활동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독서 활동을 제시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낭독의 울림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간적 제약을 초월하여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문학 낭독 프로그램은 ‘나에게 집중해 보고 타인과의 공감도를 높이는 경험’으로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이천시립도서관은 책을 중심으로 한 문화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7층 상황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홍보활동(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대국민 홍보 등 이에스지(ESG, Environment·Social·Governance) 가치 실천 △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청은 자율적으로 정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로 식단 구성하고 △소비단계에서는 ‘잔반 없는 식사’로 폐기물을 줄여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날을 실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홍보활동(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울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박물관 학예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부산박물관 기간제근로자(예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명으로, 근무지는 부산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서(1명), 전시운영부서(1명), 교육홍보부서(1명)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이며, 급여는 2022년 부산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월 220만 원 정도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적이 있는 자, 그리고 근무 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졸업자이거나 석사 수료 이상 취득자이다. 관련분야 전공 또는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일정은 ▲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원서접수 ▲2월 11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장소 공고 ▲2월 16일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면접(예정) ▲2월 18일 최종합격자 발표(예정) ▲3월 2일 임용(예정) 순이다. 응시자는 2월 3일부터 4일 18시까지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대면·우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