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혁신형 중소기업 5개 사가 방송광고 제작 지원을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민영삼)와 함께 진행한 ‘2025년 2차 방송광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5개 사를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송광고 지원은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방송광고를 활용한 영업 자문(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2차 공모에는 총 55개 사의 중소기업이 신청했고,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매출액 규모, 방송광고 집행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티브이(TV) 광고 3개 사와 라디오광고 2개 사 등 총 5개 사를 선정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티브이(TV) 광고 제작비용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00만 원까지, 라디오광고 제작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등 방송광고를 활용한 영업 자문(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방송광고 지원을 통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지난 6월 24일, 의성군립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비안향교 선비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향교 관계자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주수 의성군수의 특강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박평선철학박사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안향교 선비대학은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총 13주 동안 운영되며, 철학, 예절, 풍수, 건강, 법률,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폭 넒은 인문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AI 시대와 선비정신’, ‘전통의례의 이해’, ‘웃음으로 소통하자’ 등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강의가 마련돼,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활기찬 의성군정과 향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전통과 현대, 세대 간의 조화를 이루어지는 오늘의 의성에서 선비정신을 군정에 반영해 따뜻하고 품격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비안향교 선비대학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교육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에 여름철 생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인견이불, 여름모자, 포도당, 미숫가루 등 여름철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것은 물론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배광우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불법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의성읍 일대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되며, 군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지상변압기, 가로등 제어함 등 불법 광고물이 자주 부착되는 공공시설물 약 300개소에 특수 코팅된 부착방지 시트를 부착할 예정이다. 설치되는 시트는 표면에 특수 처리가 되어 있어 광고물이 쉽게 붙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전단지나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의 무분별한 부착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물론,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단속과 병행하여 근본적인 예방책 마련에 힘써,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지난 6월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공항 이전 주변지역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공항 분야 전문 자문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비안면 일대에 대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발전 비전 및 전략목표 설정 △핵심사업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재원별 투자계획 및 확보방안 마련 등이며, 연구는 올해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체감도가 높은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공항 이전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비안면에 대해,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발전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신공항과 연계한 실질적인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지난 6월 27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의성군보건소와 의성군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임신·출산지원 △정신건강증진 △생명존중 및 가족 건강성 회복 △구강·영양 및 건강관리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보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와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위기 개입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활동도 병행된다.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지원 안내 문자 발송과 정기적 안부 확인을 통해 이재민들의 심리 상태를 꾸준히 살피고 있으며, 의성군가족센터는 심층 심리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위기 상황에 보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올 하반기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와 카드 할인율을 대폭 확대해 대형산불 재난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정부 1차 추경을 통해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 지원금 등 총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350억 원에서 470억 원으로 120억 원 추가 확대한다. 산불 재난 이전에도 군은 내수 침체에 대응해 따른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에서 6월까지는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80만 원, 할인율은 15%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인 7월부터는 월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지류 10%, 카드 20%로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의성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은 2,271억 원, 환전 금액은 2,237억 원(98.5%)으로 상품권이 실질적인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특히 소매업, 음식점업, 개인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고른 사용을 통해 지역 내 자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7일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힐링줍깅’(줍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푸른의성21추진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보호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 증진, 공동체 의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장날을 맞아 의성 공설 전통시장과 읍 시가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생활 속 자발적인 환경 정비와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함께 독려했다. 또한, 행사와 병행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운동’ 홍보 캠페인도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걸으면서 주변 환경을 살피고 군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쁜 농번기에도 환경 보호에 동참해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구.의성경찰서 부지에 조성한 ‘의성중앙공원’ 오는 7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의성중앙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유휴공간을 군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모두 고려해 조성됐다. 공원은 ‘잔디광장(1,560㎡)’을 중심으로 ▲야외무대 ▲피크닉 테이블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공연이나 가족 단위 피크닉,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이 열릴 수 있는 열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심 속 힐링공간’이자 ‘공동체 회복의 거점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중앙공원이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쉼터로, 일상에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들의 소규모행사나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및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행정 22명 ▲공업 4명 ▲시설 1명 ▲방송통신 1명 ▲운전 3명 등 총 5개 직렬 31명의 신규 공무원과 청원경찰 5명이 새롭게 임용됐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임용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임용 시험을 통과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2025년 7월 1일자로 창원특례시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에 배치되며, 시정 전반과 공직문화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시설 관리·운영 수탁단체인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7일과 28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방문객들의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해양경찰서, (사)대한구조협회에서 참석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구명조끼 착용, 익수자 구조법, 해양 사고 대처 방법, 안전관리요원의 자질과 마인드 및 임무와 책임 등 필수적인 안전 지식과 기술을 강의했으며, 안전관리요원들이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여름철 해수욕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거제시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1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
[아시아통신] 거제시 해수욕장 16곳이 오는 7월 5일 일제 개장한다. 개장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이며, 수영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7월26일 ~ 8월17일은 오전 10시~ 오후 7시)이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괄운영반 16명, 안전관리인력 119명, 기간제근로자 180명, 유관기관인력 45명을 투입한다. 또한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개장 전부터 시와 해수욕장 마을운영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평상 이용 요금을 4만원 이하로 조정하는데 합의했다. 이로써 피서지 물가를 안정시키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성해 2023년부터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한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과 반려인구를 맞이한다. 간식교환소, 놀이터, 전용 샤워장, 패들보드 체험 등으로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들고 싶은 방문객들의 수요를 맞출 예정이다. 와현모래숲해변에는 장애인을 위한 해변을 일부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