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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APEC 포항해양미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마련된 국제 축제로, ‘푸드테크와 바다의 감성이 어우러진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포항의 해양자원과 미식문화를 세계인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APEC 경제인 방문 일정에 맞춰 기획된 환영행사로, APEC 회원국의 경제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바다의 도시 포항’의 해양미식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로 글로벌 해양도시이자 APEC 연계 미식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낮 시간에는 포항 대표 음식과 수제맥주, 푸드테크 시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낙화놀이·미니 불꽃쇼·EDM 파티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야간 축제가 펼쳐진다. 메인 프로그램인 ‘포항 SEA 푸드존’에서는 과메기, 물회, 문어 등 지역 대표 해양음식이 소개되며, ‘바다치맥 라운지’에서는 송도해변의 야경을 배경으로 K-치맥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개원 24년차에 접어든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전반과 환경 개선 현황을 살폈다. 해당 시설은 2002년 개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원들은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도 세심히 살폈다. 이어, 위원들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위한 기반조성공사를 추진 중인 삼산·여천매립장과 여천배수장 일원을 점검했다. 이곳은 과거 산업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매립지로 이용되던 곳으로, 현재는 토양과 수질 오염 정화, 생태계 복원, 녹지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정화토 조성, 생태형 수로 복원, 자생식물 식재, 토양 안정화 등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29일 오후,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들과 함께 울산가온고에서 남외중학교에서 이르는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며, 학생 불편과 안전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은 반구동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꾸준히 제기했던 반구동에서 남외중까지의 통학의 어려움과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반구동 내 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코자 김종섭 부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김종섭 부의장 및 울산광역시 천창수 교육감과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먼저, 김종섭 부의장은 “그동안 내황초 졸업생들이 통학거리가 2km 이상으로 어린 학생들은 도보로 40분 이상 걸어서 남외중으로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중교통도 원활하지 않아 많은 불편과 안전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천창수 교육감님 및 담당 공무원분들과 직접 통학로를 걸어보면서 학생들의 불편과 위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지역 민원인 반구동의 중학교 신설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김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동구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기록형 학습’으로,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평생 취미와 학습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평생학습’은 총 6회 과정으로, '탐색 → 오감 체험 → 공유'의 단계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교육 과정을 보면, △ 평생학습의 의미를 탐색하는 강의(1‧2주차), △ 오감 체험 활동(도예·다도·요가·백드롭 페인팅)(3‧4‧5주차), △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시간(6주차) 등이다. 참가자들은 매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느낀 감정과 생각을 ‘나의 배움일지’에 기록하고,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신만의 평생학습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퇴근 후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 성남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9일 오후 12시 20분 병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 참여형 한글 문화축제 ‘한글사랑, 우리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영초등학교 ‘제8회 느티나무 꿈자람터 축제’와 연계해, 병영초등학교 전교생 2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성 단어 맞추기 △한글 감성 조명(무드등) 만들기 △우리말 팔찌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맞춤법, 띄어쓰기 문제를 풀어보는 ‘한글 골든벨’ 경진대회와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대형 도안에 붙여 하나의 공동 작품을 완성하는 ‘한글 조각 맞추기 작품(모자이크 아트)’ 행사 등도 진행됐다. 한편, 울산 중구 성남청소년센터는 울산흥사단(대표 박길순)이 중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채옥 성남청소년센터장은
 
								
				[아시아통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10월 29일 부산시 일대에서 ‘2025년 울산 중구 자원봉사자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자원봉사자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65명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 5명 등 70명은 태종대를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윤리·소양 교육’을 들으며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아르떼미술관 관람, 요트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성장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청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2025년 호주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해성 선수는 WH1-단식 금메달, 김경훈 선수는 WH2-단식 금메달, 정재군 선수는 WH1-단식 은메달, 이삼섭 선수는 WH1-단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삼섭·김경훈 선수는 WH1&2-복식 금메달, 박해성·정재군 선수는 WH1&2-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미사고 나눔회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희 미사고 나눔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가구 12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미사고 나눔회는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마운 나눔’이라는 뜻을 지닌 후원 단체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성희 미사고 나눔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9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확한 쌀과 과일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수확물은 총 620만 원어치로, 큰애기 쌀 3.5kg 40포와 배 5kg 20상자, 단감 10kg 50상자, 대봉감 10kg 50상자 등이다. 해당 쌀과 과일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한부모시설 등 2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입화산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 및 아이들과 함께 가꾼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에서 배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아시아통신] 롯데삼동복지재단이 2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주군 지역 미등록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비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사랑,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재단 설립 취지에 따라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울주군 미등록경로당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이 후원한 운영비는 국가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예산 지원이 없는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되며, 전기 및 수도료, 냉·난방비, 식료품비 구입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이순걸 군수는 “등록 경로당과 달리, 별도의 지원 제도가 없는 미등록 경로당에 운영비를 지원해주신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주시니어클럽이 가을을 맞아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활기찬 여가활동과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권역으로 참여자를 나눠 3일간 행사를 실시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석남사 단풍놀이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영화 관람 등을 진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 노인역량활동,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 1천981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우수 수행기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