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사회복지분야 자문단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께서 고견과 경험을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사서를 파견하여 장서 관리,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다. 시는 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 2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창원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4개소에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동일스위트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부산 향토기업인 ㈜동일스위트는 지난 40여 년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이 있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해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각 회장과 김은수 사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가치를 실천하며 부산·경남 지역의 기관을 통해 성금을 기탁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은수 ㈜동일스위트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된 설 명절을 보낼 것으로 보여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사회복지법인 동일에 감사드린다”며 “성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022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문상필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WSPS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원시가 유치했으며, 국내 장애인 사격선수 및 운영인력의 국제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40여개국의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기소총, 공기권총, 화약소총, 화약권총 등 4개분야 16개 종목의 경기가 2022년 8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의 발족을 축하하며 창원특례시 출범 첫해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조직위원회의 유기적인 소통과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 계획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2021년 개최예정이었다가 연기된 ISSF 월드컵사격대회와 함께 2022년에 2개의 국제사격대회를 개최하며, 이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1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에서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회조사는 2021년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내 표본 15,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등 7개 분야 43개의 공통항목과 시·군의 특성을 반영 할 수 있는 항목 110개를 추가하여 총 153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조사결과 거창군은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 항목에서 자랑스럽다고 답변한 비율이 79.7%로 도내 1위를 차지했고 소속감은 74.9%로 도내 4위, 향후 1∼2년 이후의 살기 좋게 될 것이라는 답변이 63.1%로 도내 3위를 차지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삶에 대한 만족감을 묻는 항목인 ‘최근 자신의 삶’, ‘전반적인 생활’, ‘어제 행복’에서도 전년도에 10점 만점에 5점대이었던 것이 올해는 모두 6점대로 상승하여 도내 3위를 차지하는 등 만족감 부문에서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도 경남 내 보육환경(어린이집, 유치원 등) 부문 2위, 공교육 환경(시설, 교육내용 등)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처음으로 운영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2022년에는 전 보건기관(지소 11, 진료소 18)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시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자 사전 조사에서 발굴한 138명의 인지 저하자를 프로그램 추진 후 검사결과 41명으로 크게 감소하여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여, 올해는 보건지소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내용으로는 미술치료 및 상담, 치매예방 신체활동(소 근육 활동)과 뇌세포 활동 자극(웃음치료, 맞춤형 두뇌건강교육) 등 치매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며,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대면·비대면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고령 인구의 최대 관심사인 치매예방을 위해 체계적이고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는 거창군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순차적으로 대상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은 합천의 대표 가야 성곽유적이자 합천 옥전고분군 집단이 축조한 성산토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재)경남연구원의 주관하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성산토성은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고대 주요 교통로인 황강의 물줄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황강가의 독립 언덕에 조성돼 있다. 인접한 옥전 고분군(사적)과 함께 가야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치발전 과정, 가야의 고대 토목 기술을 밝힐 수 있는 중요 유적이다. 1~7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성산토성은 서쪽으로는 황강에 맞닿아 있어 천연 성벽 및 해자로 삼고 있으며, 북동쪽과 동쪽, 남쪽은 석성, 북서쪽은 토성으로 축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백제와 신라의 성곽 축조기법과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가야만의 독특한 축성기법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산토성과 백제, 신라지역 성곽의 축조기법 비교연구를 통해 합천 성산토성의 사적지정 가치와 중요성을 밝히는 4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발표 후 종합토론은 박종익 경상남도 문화재위원이 좌장을 맡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의회는 18일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된 후 첫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간담회에서는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확정 고시'에 관한 집행부의 보고와 함께 2022년 연간회기 운영일정 등 의회 주요 운영사항을 협의했다. 배몽희 의장은 이날 정례간담회에서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확정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내륙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합천군이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하며, “합천군의 역사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했다. 또한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돼 지방의회에 인사권이 부여되는 등 지방의회의 위상이 강화된 만큼 더욱 자세를 낮추어 주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합천군의회가 되겠다”고 하며 2022년 합천군의회의 본격적인 업무의 개시를 알렸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타 지역 방문 후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으로 검사, 감염경로 조사 중 거창군은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은 1명이 18일 확진(거창258번)되었다고 밝혔다. 거창258번 확진자는 1월 14일∼16일까지 타 지역 소재 본가를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이후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17일 거창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8일 확진되었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 접촉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직장에 임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타 지역에서 감염되어 관내 지역사회로 전파, 확산되는 사례가 많다”며 “코로나19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증상이 있을 시 즉시 PCR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읍‧면사무소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600개를 비치하여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군민이 자가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2년 첫 회기를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와 5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개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3일간 2022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8일간의 일정을 종료한다. 18일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표주숙, 권재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표주숙 의원은 ‘초등학구 과밀해소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라는 주제로 거창읍 초등학교의 학생 쏠림현상으로 인한 특정 학교의 과소·과밀 현상을 지적하며, 수년간 이어져 온 학교 쏠림 현상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거창군이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발언한 권재경 의원은 ‘군 청사 주차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현 군청사의 심각한 주차난을 지적하며 군청 뒤편 주택가 적극 매입 등으로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효과성이 낮은 정책들이 종결되지 않고 지속되어 매년 업무량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착안해, 군의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여 일몰 여부를 결정하여 업무의 슬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내용 중에서 부서장이 결정할 수 있는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일몰여부를 결정하고, 보다 깊은 고민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중심이 된 군정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일몰제에서 다룰 사업은 사업목적을 기 달성했지만 종료가 되지 않은 사업과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해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업, 행정력 또는 예산의 낭비 요인이 발생해 중단이 필요한 사업,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을 준다고 판단되는 사업, 성격이 중복되어 서로 통합하여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인 사업 등이다. 이는 군정의 전 분야에서 불필요함을 제거하고 효율성을 강조하여 보다 창조적인 업무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군은 자체일몰사업의 경우는 3월까지 발굴 및 일몰을 결정할 계획에 있으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일몰의 경우는 늦어도 상반기 내 1차 마무리를 하고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는 우수로 2년 연속 모범기관 선정이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자치단체는 의령군을 포함한 남해, 창녕, 하동, 산청 5곳이 전부다. 해당 평가는 대민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불편·부당한 제도를 개선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행정기관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의령군의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평가지표에 높은 점수를 줬다. 내부고객인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등 대내 활동과 기관장의 의지를 표명할 수 있는 대외활동 모두 우수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에 있어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고충민원에 대한 근거 제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개선이 요구됐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10월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군민민원만족도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