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임업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경관리단, 산림경관관리단 등 9개 분야의 참여자 4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일자리사업 발대식 전에 시행하는 안전예방교육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산림이나 공원과 같은 녹지공간에서 사용하는 예취기, 엔진톱, 낫 등의 임업기계 사용방법과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현황 및 사례,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향후 조경·산림·공원분야 근로자들은 생활권 내 재해위험목 제거, 등산로 정비, 도로변 덩굴제거, 가로수와 녹지공간 관리 등을 실시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녹색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업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 전원이 작업 중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비 착용하고 안전지침 등을 숙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2,415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군의 신속집행 대상 예산은 총 4,137억 원으로, 이 중 58.4%를 조기 지출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올해 신속집행 목표 55.6%보다 2.8% 상향된 것이다.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대책보고회에서는, 본청 및 사업소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 달성을 위한 세부 집행계획과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및 계속비ㆍ이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월 1회 이상 점검하여 사업 지연에 대한 애로사항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 선금급을 최대 집행함은 물론 신규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관계기관 협의 및 토지보상 등을 신속히 이행하는 등 집행계획과 추진실적 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 사업도 별도 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으로, 1분기 목표액(674억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농어업인 수당 신청 기간을 기존 2월 28일에서 3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고자 올해부터 시행중인 농어업인 지원사업이다. 농어업인 수당은 마을 이장 및 읍ㆍ면사무소로 신청이 가능하며,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지원사업이라 아직 신청을 못 한 농어업인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더 많은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연장과 함께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관내 거주 농업인 및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 대상으로 농업발전자금 특별회계 융자(연 1%)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발전자금은 농업생산에 필요한 종자, 농약, 비료 등 재료구입비를 위한 생산자금 및 시설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지원한도는 생산자금 3천만 원 및 시설자금 5천만 원까지며, 상환기간은 생산자금 1년 거치 3년,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으로 균분상환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군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 후 4월부터 농협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업의 특성상 연초에 많은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농업발전자금의 저리 융자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2022년 상반기 일반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공공근로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모집하여 취약계층 여부, 재산, 가구소득, 재정일자리 참여횟수 등을 종합 평가 후 90여 명을 선발했으며, 신청자의 참여희망사업을 고려해 각종 환경정비사업,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 운영, 꽃길조성사업 등 28개 사업에 배치했다. 참여 근로자별로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2022년 최저임금 9,160원을 적용하고 주‧월차수당, 간식비 1일 5,000원이 지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반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대부분이 65세 이상이므로 각 사업장에서는 근로자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상반기 현재 청년공공근로사업에 청년근로자 32명, 코로나19 관련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2명 등 공공일자리 160여 개를 창출하여 취업취약계층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8일 제20대 대선후보 공약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 공약과 관련해 “방위사업청 이전 최적지는 경남 창원시다”고 주장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국내 최대 방산 집적도시이자, 국내 최초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조성 중인 창원시야말로 방산 메카이자 선도 도시이다”며 방위사업청의 창원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은 국가지정 방산업체 85개 중 17개사(20%)가 위치하고, 2020년 기준 국내 방산매출액(15.4조)의 27.3%(4.2조), 방산수출액(1.8조)의 33.5%(0.6조)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이 가장 우수하다. 경남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기동시험장, 육·해군정비창, 재료연구원, 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방위산업관련 연구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방위산업 체계기업인 한화디펜스를 비롯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T중공업, STX엔진 등 현장의 방산 대·중·소 기업이 공존·집적함으로써 연구개발과 생산이 함께 이뤄지고 있는 곳이 바로 창원이다고 설명했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2022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변경하여 누구나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추천창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주요 영상내용은 창원기업지원단 소개와 함께 자금․투자, 기업 성장, 인력양성․일자리, 창업, 수출지원 5개 분야 창원시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지원가이드 책자 및 전자책(e-book)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지원 가이드에는 창원시 지원시책 10개 분야 108개 사업과 창원산업진흥원 등 15개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109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영상 댓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개사에 책자를 우편발송할 예정이다. 책자 파일(PDF)의 다운로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기업경제정보-기업지원-기업지원 시책 안내서에서 가능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올 한해도 원자재 가격상승,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여러 악조건으로 중소기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 유치원 380개원 원아 3만8,623명에게 학기 중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은 지난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을 시작한 지 11년만에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됐다. 올해 부산지역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 214억원이다. 이 가운데 70%(150억)는 부산시교육청이, 30%(64억)는 부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유치원 급식비는 원아 1명당 1식 2,500원이다. 사립유치원에 원아들을 보내는 학부모들은 연평균 57만5,000원(지원기준일수: 230일)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사립유치원 유치원비는 유아학비와 학부모가 별도로 부담하는 교육비로 이뤄진다. 그동안 사립유치원은 원별로 차이는 있지만 유치원비에 급식비를 포함하여 징수해 왔다. 반면, 공립유치원은 유아학비에서 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가 별도의 급식비를 부담하지는 않았다. 부산시교육청이 급식비를 지원함에 따라 사립유치원에 원아를 보내는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되고, 사립유치원마다 차이가 있었던 급식비도 일정 급식단가를 확보하게 됐다. 김석준 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2022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진주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 등 28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에 대한 심의를 하고 45개 사업, 392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지난 1월부터 신청공고 후 읍면동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청된 예산은 현장 확인 등 담당부서의 검토 후 4개 분과 심의를 거쳐, 이번 진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상정돼 의결되었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모두가 함께 잘사는 부강한 농촌 실현을 위해 이곡지구 배수개선 사업 60억 원,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사업 외 5개 사업 47억 원, 직매장 지원사업 52억 원,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건립 외 13개 사업 105억 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 외 16개 사업 49억 원, 농어촌공사 소관 맞춤형 농지 지원사업 외 5개 사업 79억 원 등이다. 아울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건축제는 부산 도시건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으며, ‘부산건축제’,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과 같은 전시,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부산시와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제22회 부산건축제’는 10월에 개최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부산시의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부산도시건축의 미래 비전을 탐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해 올해는 부산시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부산의 정체성(현재-과거-미래) 찾기 3차년 기획을 바탕으로, 올해는 ‘관문도시 부산, 부산건축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도시건축의 비전과 미래적 가치를 확인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주제가 부산도시건축의 미래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2030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와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이 공동 발표한 '2021년도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4만1천62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6.6%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생활의 변화, 위축 등의 이유로 분석된다. 지난해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2천202건) ▲유사투자자문(주식)(2천116건) ▲신유형상품권(1천659건) ▲의류·섬유(1천428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천029건) 순이었다. 상위 5개 품목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자 상담은 올해도 상위권으로 접수되었다. 특히, 휴대전화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고령자들에게서 소비자피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큰 글씨로 계약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단군할아버지도 이해하는 휴대전화 계약서'를 통해 소비자피해 방지에 나섰다. 소비자는 휴대전화를 구입할 때 계약 내용을 별도로 기재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계약서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소비자정보란’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2.25.) 기준으로 총 292만4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에 열린 시장보궐선거의 선거인 수 293만6천301명보다 1만6천260명(0.55%) 줄어든 수치다. 또한 앞선 2017년 5월에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 294만7천853명보다도 11만3천455명(3.85%)이 줄었다. 부산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334만8천429명의 87.21%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141만6천909명(48.5%) ▲여성은 150만3천132명(51.5%)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6천223명 많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만6천769명(1.94%) ▲20대 41만1천286명(14.08%) ▲30대 40만2천117명(13.77%) ▲40대 50만1천546명(17.18%) ▲50대 55만2천147명(18.91%) ▲60대 55만1천586명(18.89%) ▲70대 이상 44만4천590명(15.23%)이다. ▲국외부재자 신고인은 1만1천557명이고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4천161명이다.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6천75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