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특별회비 전달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전개되고 있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에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적십자회비는 금융기관 창구, 가상계좌 납부, 홈페이지, 편의점, 정보무늬(QR코드),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올해 11월 말까지 연중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된 상황에서 방역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주신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봉사, 이재민 구호 등 적십자사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취업을 희망하는 연수구 거주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융합메이커 강사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사회적기업 ㈜로보메카와 연계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4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이끌어갈 코딩, 인공지능, 로봇제어, 자율주행 등의 체험형 직무교육과 강사 소양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전문자격증 취득 및 방과 후 학교, 진로체험분야 등의 강사로 진출할 수 있는 취업 기회도 주어진다. 연수구청장은 “본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준비하는 여성의 직무역량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미래기술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MZ세대와 소통하고 배움의 고리를 이어나가 삶의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서운일반산업단지의 그 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난 20일, 40여개 입주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운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2019년 9월 산업단지 준공 이후 현재 90% 이상 입주 되었으며, 올 상반기 중으로 전체 기업의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 입주업종의 다변화, 주차장 부족문제, 기숙사 설치 기준 완화, 대중교통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구에서는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적인 검토를 하여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는 타 산업단지와 달리 지자체인 계양구에서 직접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산직 근로자 고용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서운산업단지가 계양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기 좋고,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한 계양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최근 1월부터 본격 시작한 ‘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맞춰 각 수행기관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평구의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총 229억 원으로,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5천92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증진을 위한 일자리 5천110명 ▲지역사회 돌봄과 안전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 550명 ▲노인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해 수익을 거두는 시장형 일자리 210명 ▲취업알선형 50명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사업은 폐의약품 분리수거사업과 취약노인 가정방문사업, 고령노인들의 금융 업무를 돕는 사업, 보건소방역지원단 등 총 10개다. 사업 참여자들은 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사업 분야별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인인구에 유입된 만큼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연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1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2천kg을 기탁 받았다. 부평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부평구에 백미 2천kg을 기탁했으며, 지난 2020년 4월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원 부평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오는 24~28일까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설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는다. ▲6만8천 원 이상 2만 원 ▲5만1천 원~6만8천 원 미만 1만 5천 원 ▲3만4천 원~ 5만1천 원 미만 1만 원 ▲1만7천 원~3만4천 원 미만 5천 원 등이다. 단, 예산이 소진될 시 환급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수산업계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를 늘려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추석과 연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비자는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해 알뜰한 설 명절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고,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소래포구가 소비자와 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송도국제도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인구 밀도가 높고 자동차와 각종 산업시설이 밀집한데다 중국, 몽골 등 국외 영향을 많이 받아 충남과 함께 전국에서 대기질이 가장 좋지 않은 지역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는 지난 해 9월 인천시와 인하대가 협력하여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매년 국비 4억6천만원을 지원 받아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정용원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를 위한 조사, 연구,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 서울, 경기 수도권 3개 시·도는 지난 2015년부터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대기오염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그 결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며 2021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대비 3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금액 중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인천종합어시장 350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24일부터 시장별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권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25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설맞이'요리야 놀자! 만두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야 놀자! 만두만들기'는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로 사적모임이 또다시 제한되어 새해 설 명절에도 가족·친지들과의 모임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다소 침체될수 있는 명절의 분위기를 전통 명절 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요리야 놀자! 만두만들기'는 비대면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요리강사와 아동들이 함께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고기, 두부, 각종 야채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전통식 만두를 만들면서 그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우리 고유의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밀감도 높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 “이번 설명절에도 아이들이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이었는데 이번 새해맞이 만두만들기를 통해 명절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새해맞이 만두만들기를 통해 아동들이 우리 고유의 명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1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실시한 ‘2021년 자치분권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전국 정책· 인적·물적자원 등 3개 분야 6개 부문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 등 전국 지방정부와 시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는 ‘지역브랜드-도시브랜드기반구축’ 분야에 ‘도시를 잇-다. 걷고 싶은 건강도시 미추홀구’라는 사업 주제로 미추홀구 걷고 싶은 거리,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수봉별마루 조성사업을 대표사례로 선정하고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공모했다. 이는 학회 및 자치분권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과 일천여명 국민 참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민들이 모두 힘들어하는 시기에 그간 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진행했던 사업들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 실질 주체인 주민들 인식을 높이고 주민 정책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금상 수상작품은 다음달 중 지역 MBC 및 OBS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서구가 19일 인천시교육청과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 학교 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교육 문제를 풀어내고자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배움을 익히도록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5년간을 협약 기간으로 두며 이번 2022년 부속합의 체결을 통해 교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교육혁신지구 4년차를 맞는 서구는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교육 혁신지원, ▲배움과 돌봄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 3대 핵심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부 추진사업으로는 △마을연계교육과정,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학교 교육 혁신 역량 강화, △마을학교 확대, △마을학교 모니터링단 구성 등 핵심사업 13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과 모두 함께 협력해 서구 아이들이 올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까지 관내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예산집행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각급학교의 2021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및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목적사업비 집행잔액 반납 방법 등을 안내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 및 예산집행에 적정성을 기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예산집행 컨설팅단’을 구성해 해당 학교를 방문하고 집중 컨설팅을 실시 및 학교 현장 구성원의 예산집행 관련 의견 청취 등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학교회계 컨설팅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향후 효율적인 재정집행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