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노인을 위한 새일자리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니어카페 HACCP 인증 획득, 노인소통상담소 미추콜실버센터 운영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통신사 업체와 협약해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모집시스템을 도입해 핸드폰 어플을 통한 모바일 신청으로 방문 접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 외에도 인천시와 협력해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친환경 비누명함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자원대순환 정책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추홀구는 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특성에 맞는 사업단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년 연속 대상을, 미추홀시니어클럽 및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수행기관 인센티브 포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지난해 102개 사업단, 8천 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공무직원들과 자녀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평구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17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청 소속 공무직원들과 자녀들은 지난 16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걷은 성금 150만 원과 자녀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공무직원의 자녀들이 그동안 부모 등에게서 받은 용돈을 틈틈이 돼지저금통에 모아 부모가 근무하는 부평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자녀들이 모은 저금통에는 21만8천520원이 들어 있었다. 아울러 공무직원들도 정성을 모아 함께 전달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평소에도 부평구를 위해 애쓰는 공무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녀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용돈은 우리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보다 나은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데 부평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어린이들의 사랑의 저금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종량제 봉투 사업소, 오수중계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의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처리 등 환경정비를 추진 할 예정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구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과 주변 환경정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현수막사업소에 무인 보관함을 설치하여 야간시간 및 주말에도 접수가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량제 봉투 판매와 관련하여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로 지역 구민과의 소통창구 역할도 개선하여 친구같은 공단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석 이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관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관내 금융기관인 서로신협과 ‘사회적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현 구청장과 윤정섭 서로신협 이사장,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남녕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을 통해 사업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서구와 서로신협이 각 1%씩, 총 2%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5년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에서 1억원의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2백만원씩 5년간 총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현실적인 어려움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라며 “자치구에서 예산을 편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일은 인천 최초로 알고 있다. 대출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시기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며 특히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발급 등 까다로운 절차 없이 대출 상담이 가능해져 서구와 서로신협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정보 관리체계ㆍ보호대책ㆍ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계양구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 단계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매월 접속기록을 관리하는 등 관리·기술적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남동구가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1등 자치구’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7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최근 실시한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남동구가 종합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정 주요 시책 가운데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중 30개 일반 시책사업과 가점 분야 2개 시책이 대상이다. 평가 결과 남동구는 32개 시책 중 27개 사업이 모두 순위권(1~3위) 안에 들며 2위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남동구는 민선 7기 이강호 구청장 취임 이후 단 한 번도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특히 32개 시책사업 중 1위 12개, 2위 8개, 3위 7개로 대다수 시책이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수준 높은 행정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더불어 여성·가족, 주택녹지, 도시경제, 환경 분야도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구청 내부망에 글을 올려 “직원들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이뤄낸 초유의 결과물로, 명실상부 인천시 최고의 자치구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부평구는 15일 돌봄 필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들에게 말벗 등의 정서지원과 외출동행, 안전확인, 문화활동이나 물품지원과 같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평구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7만6천493명으로 불과 5년 전인 6만940명과 비교하면 25.5%로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홀몸노인의 경우 2만296명으로 노인 넷 중 한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다. 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부평 전역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을 지정, 140명의 수행 인력과 27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인의 효과적 발굴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간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 대상으로 홍보와 수행기관별 자체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노인을 파악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창영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이 적어 개선이 시급했던 창영어린이공원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금창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한 주민참여예산과 쇠뿔고개 더불어마을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창영어린이공원에는 산책로, 짚라인, 시소, 미끄럼틀, 트램펄린, 흔들의자 등의 어린이 놀이시설과 노장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금창동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작했으며 그 결과 새로운 단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연두업무보고 결과 등을 종합해 2022년 정책추진 방향을 다시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전 실국을 대상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친 보고회와 서면보고로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실국장회의에서 실국별 주요업무보고의 내용과 토론 내용을 종합해 2022년 시정비전인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천’의 가시적 성과와 변화를 만들기 위한 7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인천의 현재·미래의 경제가 극복되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업종과 소상공인들이 고비를 잘 넘기도록 지원하는 일과 함께, 행정부시장 주재로 운영 중인 ‘인천 미래 경제·산업연구회’중심으로 미래 인천경제의 체질개선과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특히 앞으로는 인천시 지역별로 확실한 미래먹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오늘 청라에서 착공한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 등 ‘하나드림타운’이 2025년 완공되면 ‘금융도시 인천’으로의 지역경제 생태계에도 큰 역할이 기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로 재인증 받고, 지난 11일 계양구청에서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윤리적 소비 운동인 공정무역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작전여자고등학교와 주영어린이집이 공정무역 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2020년 전국 자치구 최초로 ‘국제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획득하고,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과 관내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커뮤니티 구축,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조건을 갖춘 후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정함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공정무역활동에 계양구가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대형금융그룹인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HQ) 착공식을 하루 앞 둔 14일 “인천과 인천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밀착형 관계금융’을 실현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그룹 HQ 부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예정된 날짜에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 중에 그룹 관계자로부터 그룹 헤드쿼터의 건축 규모와 건축 일정,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도보로 둘러보며 현장 환경을 점검했다. 1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공사가 진행되는 하나금융그룹 HQ는 오는 2025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그룹 관련 계열사 6곳(2,8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청라국제도시 24만6,671㎡(약 7만5000평 규모) 부지에 7,3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 그룹의 핵심시설인 데이터혁신센터, 인재개발연수원, 그룹 헤드쿼터 등을 집적시키는 ‘하나드림타운’을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다. 지난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를 준공해 약 1,800명의 직원이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가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인천시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민간협의체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민간 주도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열악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감염 병에 조기 대처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을 촉구하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역 공론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관계자 회의를 열고 서명운동 진행 방안과 범 구민 추진협의회 구성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서는 후보지가 확정되는 오는 6월까지 시민·자생단체, 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SNS, QR코드 등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된다. 또 거리서명과 결의대회 뿐 아니라 SNS 응원 챌린지,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 포스터 배포 등을 남동구, 미추홀구 등 남부권 자치단체와도 연계해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현재 송도 연세대병원 착공 지연과 경영적자로 인한 적십자병원 응급의료센터 폐쇄 등으로 인구 40만에 민간과 공공을 통틀어 응급의료센터가 1곳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