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미니태양광 발전소는 건축물의 발코니, 옥상 등 작은 공간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300∼600W 용량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로, 매달 5천원에서 1만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다. 올해 가구당 미니태양광 설치비는 태양광 모듈 용량 및 설치위치에 따라 80∼180만 원이다. 지원금액은 시․구비 포함 64~144만원으로, 일반 사용자는 설치비의 20%인 16~36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에너지보급 확대를 위해 에너지 취약시설인 공동주택 경비실에 시비와 구비 90%를 지원하고, 자부담금 10%는 참여업체의 기부형식으로 설치비 100%를 지원한다. 에너지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에는 가구당 5 ~ 10만 원의 설치비를 구비로 추가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일반건축물의 소유자는 인천시에서 선정한 참여업체와 계약체결 후 중구청 안전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해당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 및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가 인구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2020년 2월 처음으로 9만명을 넘어선 뒤 약 2년이 지난 10일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는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개발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운서1차 SK뷰 스카이시티 입주로 인해 인구 증가세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제3연륙교 개통 및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 등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계획인구 18만 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시는 영종하늘도시 3단계 사업구역에 물류·항공산업 등 유수의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MRO)단지 조성을 계획해 자족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종합병원 유치에 힘쓰고, 영종국제도시에 복합공공시설·청소년수련관·평생학습관 등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 밖에 17일 영종국제도시 10만인구 돌파를 기념해 10만 번째 전입자와 10만 번째 전·후 전입자와 기쁨을 함께했다. 영종국제도시 인구 10만 돌파를 함께 축하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밀집한 아스콘제조업체 환경개선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협력에 나선다. 서구는 18일 ‘검단산단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한국환경공단은 아스콘사업장 악취와 대기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한다. 서구는 ▲ 사업예산 보조와 집행, ▲사업 타당성 검토, ▲시설성능 검증, ▲사업 기초자료 제공, ▲관련기관 업무협력 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환경공단은 ▲사업장 사전조사(실태조사, 악취원인분석 등), ▲방지시설 개선 및 출하시설 악취 저감 방안 제시, ▲방지시설 설계 적정성 검토, ▲성능검증 참여 및 기술조언, ▲사물인터넷 계측기 설치 기술 지원 등을 협조할 계획이다. 이에 서구는 올해 국비 32억 원, 시비와 구비 각 13억, 사업자 자부담 6억을 포함 총 64억 원을 투입해 검단산단 내 아스콘제조사 11곳을 대상으로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또는 추가 설치 등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스콘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개선을 기대한다”며 “아스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한국의 사이먼 앤 가펑클’ 로 불리는 형제 듀오 수와진이 남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동구는 지난 1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가수 수와진에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한 수와진은 ‘파초’, ‘바람부는 거리’, ‘이별이란’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데뷔 첫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에 이어 ‘KBS 올해의 가수상’, ‘한국 노랫말 대상 좋은 노랫말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수와진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더불어 데뷔 때부터 명동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 등을 펼치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 왔다. 2013년에는 ‘수와진 사랑더하기’라는 법인을 세우고 전국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 모금과 행사에 앞장서 왔으며 이들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완쾌한 아이들만 1천 명이 넘는다. 앞으로 수와진은 남동구 홍보대사로 각종 축제·행사는 물론 홍보물 제작, 지역 특산품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수와진 TV’에서도 남동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수해복구 현장 봉사, 불우이웃 돕기, 김장한마당 행사 후원 등 지속적으로 남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와 생명 보호를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영방침은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핵심 가치로 정하고, 안전보건 교육 강화,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책임과 역할 등의 실행전략을 담았다. 구는 이를 위해 중대 산업재해 조치 매뉴얼 수립, 유해·위험 개선 업무처리 마련, 안전보건관리자 배치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 확보 대상인 모든 종사자의 의견 청취,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등 중대 재해예방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과 사업장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안전 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부평구가 인천시의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정 주요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8개 분야 30개 일반 시책과 가산점 분야 2개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평구는 일반시책 분야 30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교통안전문화정착 시책사업 추진 ▲버스정류소 관리운영 등 ▲시민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생활환경업무 추진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등 8개 시책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가산점 분야 시책인 청렴도 평가 1위를 차지했으며, 10개 군·구 중 전년 대비 실적 향상율도 1위를 차지해 전반적인 사무수행 능력 향상을 증명했다.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정책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17일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를 방문해‘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시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에 따른 협력, 준공 후 20~30년이 지난 하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개선방안 등 직원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이 이어졌고,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시기능 유지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007년 설립 후 현재까지 인천지역의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등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 함수율 저감,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생활폐기물 소각열 지역난방 공급, 소각재 재활용 등으로 연간 약 133억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플라스틱, 종이 등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도 2020년 66.5%에서 2021년 70%로 향상시켰다. 또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가좌 하수, 분뇨처리시설 등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복합악취 발생건수가 2020년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7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11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의 처리 안건은 총 29개로 조례안 12개, 규칙안 8개, 동의안 2개, 기타 7개 등이다. 회기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하여 의회운영위원회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7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하고,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원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에 대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 2건을 원안가결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5건의 안건과 더불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추가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홍순옥 의장은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차량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최대 10만원)를 제공하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중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경유·LPG차량이다. 친환경차량과 사업용차량 및 법인·단체 소유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자동차 전면사진(번호판),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을 업로드 해주면 된다. 참여시 주의사항으로는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1인당 1대 차량만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강화군은 지역사회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코로나19 방역․재택관리 상황실’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방역․재택관리 상황실’을 통합해 감염병 대응과 재택관리 지원 업무를 군 보건소로 일원화했다. 이는 코로나19 고위험군 집중 관리군의 재택치료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이다. 상황실은 ▲감염병총괄반 ▲역학조사반 ▲재택관리반(행정안내센터)으로 구성했으며, 전담 인력 보강 및 행정인력 지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 관리를 위한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또한, 재택치료관리 전담의료기관 1개소, 동네 병·의원 비대면 상담·처방 의료기관 11개소, 코로나치료제 전담 약국 3개소를 지정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유천호 군수는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개편하게 됐다”며 “오미크론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모든 확진자를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는 관내 운송업체인 ㈜그랜드관광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시 학교에서 체험처까지 왕복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3월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각 학교의 진로체험 일정에 맞추어 진로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참여를 도모하고 개인의 소질·적성에 맞는 차별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형평성 있고 폭넓은 진로체험 활동 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구 진로교육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개발체험을 위해 직업 현장 체험이 필수적인 만큼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새학기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하여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 구는 2019년 이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는 원격수업 과정을 보강해 체계적인 학교연계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옛집으로 알아보는 달동네 생활사 ▲우리 마을에 성냥공장이 있었대요 ▲신기한 생활 속 원리탐험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2월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제한되었지만 이번 온라인 교육과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