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쌀 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2020년부터 연간 400만 원씩 3년 간 중구에 현금 기부를 약정해 중구 착한 기업 1호점으로 가입한 바 있으며, 이번 쌀 기탁을 통해 다시 한번 중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기봉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와중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시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국가환경기관을 품고 있는 서구가 각 기관 협력으로 ‘환경 연구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 서구는 21일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천광역시 등 7개 기관과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협약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과 지역 환경개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적으로 열악한 서구가 그동안 ‘클린서구’를 목표로 정책적으로 노력한 결과 그 효과가 상당 부분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환경기관과의 상호협력이 더해지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은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환경 전문 연구, 환경산업 지원, 인재 양성 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을 방문한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에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인 박충건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은 10년 이상 매년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고 있으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과 사격 교류로 선수들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대신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은 선물을 전달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박충건 감독은 전지훈련을 올 때마다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미추홀구에 감사를 전하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이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온다면 아낌없는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인천광역시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내 8개 관계기관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환경연구 단지 장기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1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인천 소재 종합환경연구단지를 글로벌 수준의 환경전문 연구, 산업, 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등 8개 관계기관*이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는 환경연구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접해 있어 국내외적으로 환경정책 홍보에 최적지임에 불구하고 그간 활용도가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인천시 등 8개 기관은 연구단지 발전방안과 활성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8개 관계기관 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과 지역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주된 내용은 ▲ 환경전문 복합연구단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단지, 환경연구·산업의 국제화 및 교류의 허브 공간 조성 ▲ 환경기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부터'2022학년도 동구 영재교실'신입생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동구 영재교실'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교육환경개선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초등 저학년 영재교육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입생 모집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구 영재교실'교육을 이수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아동청소년실로 문의하면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지역 내 대학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한 질 높은 인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악취 및 해충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용기의 세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용기를 청결히 유지해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음식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거용기 세척비 지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금액의 50% 이내로 연 16회까지 지원된다. 단, 수거용기 1개당 최대 지원 금액은 1,500원 이내로 한정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올해는 동구 관내 가구에 총 250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데 앞장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류를 지참해 2월 25일까지 구청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남동구를 찾았다. 이날 박 시장은 만월1호 공영주차장 확충공사, 간석자유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등 구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잔동 준공업지역 도로개설사업'과 '청년커뮤니티센터 및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잔동 준공업지역 도로개설사업'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다. 우선, 고잔동 372-53번지 일원(소1-7호선)에 B=10m×L=142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이 지역은 공공하수관로의 구배불량으로 인해 우기시 인접해 있는 공장에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내년에 도로가 준공되면 공장의 침수피해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잔동 159번지 일원(소1-5호선)은 도로개설 지연으로 인해 공장 신축이 제한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B=10m×L=142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청년커뮤니티센터 및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논현동 588-2번지 창업지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을 위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를 새단장하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치매 환자도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정식 개소한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통합 운영하고자 (구)인천시설공단부지(방축로 193)를 매입하여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는 전체 면적 1,484㎡에 치매상담 및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했으며, 3층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노인 주간보호, 전문의 진료,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치매안심통합센터 개소를 계기로 치매관리에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구민 보건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건강한내과의원(작전동), 365내과연합의원(임학동), 하나치과의원(작전동), 해맑은치과의원(효성동), 동양약국(동양동), 계산프라자약국(계산동)의 의사와 약사 총 6명이 선정됐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의·약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의 추진과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의·약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문화확산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협력키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먹거리종합계획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인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와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사가 협업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실천은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로컬푸드 운동에 박차를 가해 농식품분야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 참여자를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연령을 대상으로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에는 ‘찾아가는 작은 도서관’과‘우리동네 정리수납 멘토링’사업이 있다. 먼저‘찾아가는 작은 도서관’은 독서지도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 주민들에게 독서지도 및 독서토론 방법 등을 지도해 독서문화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우리동네 정리수납 멘토링’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해 관내 취약계층 중 다소 환경이 취약한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하고 유지를 위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독서지도사는 2명, 정리수납전문가는 4명으로 각각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 균형 배치돼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요건은 올해 기준 1952년부터 1972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50~70세의 미취업자로 독서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경력을 3년 이상 보유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은 지난 17일 인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관광특산품인 짜장빵의 시제품 개발을 무료로 수행한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초 중구와 예비 사회적 기업 ㈜더꿈은 근대개항 역사문화에 기반한 관광특산품을 개발하기로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국내 최정상급 제빵기술을 보유한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에 기술협력을 요청했다.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은 코로나로 인해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 꾸준하게 펼쳐온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흔쾌히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의 총괄을 맡은 ㈜더꿈은 앞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활동을 통해 시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상품으로 완성시킴과 동시에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와 건강한 빵을 제공하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독창적인 창의력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SK네트웍스의 공헌에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빵을 만듦으로써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