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2일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돼 129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덕교항을 ‘다같이 사는 다가치 파는 덕교항’으로 구현하고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어항시설 확충 △공동 수산물 가공공장 및 판매장 △용유 갯벌 안전교육센터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구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절차 지원 및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종합개발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토목, 건축, 항만분야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본실시설계 수립, 시설공사 감독을 담당하여 2022년도 어촌뉴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또한, 2023년부터 중구청은 △주민역량강화 교육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채용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직접 수행해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덕교항을 활성화시켜 사업성과를 높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용유도 덕교항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갯벌 등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공동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16명, 과학실무사 1명 등 총 17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한 조리실무사와 과학 수업 여건 조성에 기여한 과학실무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년을 앞두고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애로사항이 많았을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도 미래혁신 정책 수립을 위한 미추랩(lab)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추랩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창의적·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대학 및 주민들과 소규모 리빙랩을 통해 미추홀구형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정식 구청장을 포함한 행정, 복지, 세무, 건축, 녹지 등 역량 있는 다양한 직렬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추랩은 2020년도 인천시 최초로 구성돼 청렴도 향상, 빈집 문제 해결 방안 등 10개 분야 33가지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대식 개최와 함께 미추랩 향후 운영 방향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미추홀구 선제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 현안 문제인 주차 문제, 부족한 녹지 문제와 청소 행정, 공직사회 개선 방안, 코로나19 관련 대응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랩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이 많이 제안돼 주민들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향후 미추랩은 형식적인 모임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티타임, 브라운백 미팅, 해커톤 등을 통해 미래 정책에 대한 다양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관광공사에서‘2022년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업무 계획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2021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스마트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한 인천관광공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지원, 인천관광 체질개선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관광수요 창출 및 도시브랜드 강화와 관련한 공사의 계획도 청취하였다. 공사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위해 직접적인 피해지원과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관광 서비스 고도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친환경 콘텐츠 개발 등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MICE, 의료·웰니스 등 고부가가치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또한 관광공사는 공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사업장 구현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가 보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022년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위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예산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현재 동구에 거주하는 11세~13세(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또는 14세~만 24세(중·고등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연구, 의견제시 및 참여▲아동권리 캠페인과 워크숍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동구 교육아동청소년실 (동구 샛골로 144 청본이룸터 5층)을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25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그동안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도 아동의 목소리가 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1일부터 보건소의 방역 외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감염병 대응업무 및 의약무 등 법정민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데, 감염병 대응 업무에 전체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보건소 직원들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업무에 투입하기 위한 조치이다. 허인환 구청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으로 확산세가 심각하여 보건소의 방역역량 및 행정력 집중이 필요한 엄중한 상황이다.”라며“감염병 대응업무에 전체 역량을 집중될 수 있도록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일시 중단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일상생활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구비 등으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양육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는 한편 남성의 자녀 돌봄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육아휴직에 들어간 남성 근로자에게 6개월 범위 내에서 월50만원씩 최대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고용보험법' 상의 육아휴직 급여 지급요건을 충족한 남성 근로자이며, 육아휴직의 대상인 자녀 또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를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간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입양축하금, 출산축하용품 지급 등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으로 출산 장려에 힘써 왔다.”며 “남성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여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nen) 챌린지’에 동참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8명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인 ‘세이브 아프간 위민’ 피켓에 손글씨로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장영수 장수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은 기본적인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 속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아프간 여성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인 남동구에서부터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남궁 형 위원장이 정부가 구상중인 지방자치단체장 간선제(간접선거) 부활에 대해 자치분권 역행 우려가 있다며 신중하게 검토·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21일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아닌 지방의원들이 선출토록 하는 간선제 선출방식의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각 지자체에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남궁 형 위원장은 “간선제를 허용하면 ‘주민이 직접 투표로 단체장을 선출'하는 직선제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 지난 1991년 부활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정부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에 충분한 논의와 시민 소통과정을 거치는 등 신중하게 검토·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장 선임방법을 지자체에 따라 달리할 수 있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세부안을 만든 것이며, 무엇보다 주민직선이라는 일원화된 방식이 아닌 지역사정에 알맞은 형태로 지자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남궁 형 위원장은 “아직 지방자치가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상태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연수구를 찾았다. 이날 박 시장은 송도8공구와 동춘교회 부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송도유원지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 추진 등 구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K-바이오랩허브 송도 유치, 올해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준공, ’23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송도 이전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바이오 인프라 도시로도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보다 튼튼한 연수구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어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신규 건립사업'과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송도동 313-12 일원에 연면적 7,998.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집회장, 자치활동실, 수련활동장, 생활체육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동춘동에 위치한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법적 시설기준에 미치는 못하는 협소한 공간으로 기능적 한계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확보를 위한 학교 방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21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557명과 담당자 1,15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정책설명회(온라인)를 열고 지원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신학기 대비 주요 지원 내용은 ▲감염병 대응매뉴얼 개정·배부 ▲학교 집중방역 점검기간 운영 ▲확진자 발생교 현장 컨설팅 ▲확진자 발생교 자체조사 시스템 운영방식 안내 ▲현장 이동식 PCR 검사소 운영(약 10만명 지원)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유·초등학교 20만개 등 총 353만여개 순차적 지원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학교 방역인력 1학기 877교 5,657명 지원 ▲6개 신설학교 열화상카메라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신학기 등교를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8일 구민 요구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구정 전반에 걸친 행정 감사에 참여하는 제4기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2년 임기가 만료된 구민감사관을 신규 또는 재위촉하고 그동안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4기 구민감사관은 복지, 재난, 건설, 문화, 교육, 행정 등 11개 분야 전문가 20명이 위촉돼 2년간 활동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감사관은 서구 행정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과 공무원 비위, 부조리 및 불친절행위에 대한 제보, 기타 구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며 “구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해온 ‘서구 구민감사관’은 구민 구정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 현안 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16회 행정감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총 56건의 요구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감사 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구민감사관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