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인천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지도원 1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들은 확대된 신규 금연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하고 금연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와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광역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PCR(유전자증폭)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형 PCR검사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잔디마당에 설치하며 운영은 학교 현장에 PCR검사 편의성 제공 및 검사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희망 학생 및 교직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형 PCR검사소는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 긴급대응팀에 검사를 요청하면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한다. 채취한 검체는 인천시교육청 이동형 PCR검사소에서 진단 분석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이동검체팀은 이동의 효율성을 고려해 각 교육지원청과 영종도에 1팀 이상인 6팀을 각각 운영한다. 특히 유치원·초등학교에 다수 확진자 발생교와 검사 희망자가 많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기숙사 운영 학교, 기타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교는 우선 지원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는 빠른 검사와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학기 정상 등교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미래 수소 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인재양성을 위해 인천시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인천의 수소인재 양성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수소인재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프로젝트형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천고와 계산고를 거점으로 일반고 1, 2학년 학생 대상 수소의 특성, 수소에너지의 생산·저장·운반, 수소 미래도시건설까지 수소생태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대학교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협약기관은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써 인천의 각종 인프라를 교육과 연결해 수소분야 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대학시설을 활용한 첨단 과학실험을 지원하는 등 창의적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과학·직업·진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가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시 교육청·인하대·인천대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8일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고,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지역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시 교육청에서는 하반기 중으로 인천고, 계산고를 거점으로 하여 일반고 1, 2학년 60명(4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아카데미’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와 교육청은 작년 12월 지역대학과 협업해 수소의 특성, 수소사회, 수소산업 밸류 체인의 소개와 탐구 설계, 자료의 수집 및 분석 등 수소인재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7일 원적산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에 대비해 자체적인 산불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방지 훈련은 올해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가 지난해 평균에 비해 2배에 달하는 등 크고 작은 산불에 연일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이다. 부평구는 지난 2021년보다 앞당겨 1월 24일부터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 내 흡연행위와 소각행위를 단속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기에 산에서는 절대 화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도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어렵게 가꾼 소중한 산을 잃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산불방지훈련에 이어 4월에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방지전문교육을 실시하며 산불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소속 공직자들이 최근 강원도 동해·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성금 모금은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전개한다. 모금대상은 시 본청(의회 포함)과 직속기관·출장소·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시 소속 공직자 약 7천2백여 명이며,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금과는 별도로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물품 및 음식 등을 파악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공사·공단 및 군·구에서도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관계부서와 협의해 대시민 모금활동을 펼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 공직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관내 사업 운영학교 학교장, 교사 및 교육복지사 489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교육복지 이해’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2022년 사업 기본 계획 안내, 운영사례 공유 등 사업 취지를 공감하고 정책 방향을 이해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신흥중학교의 ‘사제동행동아리’ 운영사례는 프로그램의 운영과정과 노하우를 전달해 아이디어 공유를 돕고, 서부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가정 회복, 함께 가는 미래’ 운영사례는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에서 복지 위기 및 사각지대 학생 발견 시 센터와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인천의 모든 아이들이 사회적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만수여자중학교에 햇빛발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이 ‘사용·수익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희망학교인 만수여중에 태양광 발전시설 야외 스탠드를 조성한 사업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햇빛발전소 교재 교구 연계 수업과 학부모 및 인천시민에게 친환경 체험교육도 가능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으로 구성된 조합과 학교 내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교육을 연계하는 햇빛발전소는 그 교육적 의미가 남다르다”며 “친환경 교육으로 산업·공업도시 이미지의 인천에서 친환경 스마트 도시 인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4일 인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이 전달한 특별지원금 1억 원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냉・난방비지원에 5천만 원, 중증 의료비 지원에 2천5백만 원, 결식아동예방 주말 도시락 지원에 2천 5백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정유신 본부장은 “월드비전이 위기에 처한 관내 어린이, 청소년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월드비전이 협력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지속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꿈꾸는 아이들이 계속 생겨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에 대한 촘촘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에 위기아동 특별지원금을 전달받아 감사하다”며 “지원금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정식 구청장은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지명을 이어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현 시대에 전쟁은 답이 될 수 없다”며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지역아동센터장들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적절한 자가진단키트 사용을 통해 이용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송미정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협회 대표는 “자가진단키트는 교육지원청 배부 수량과 현재 센터 보유 잔량으로 1분기까지는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센터 운영비 일부로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소독수 등 방역 물품을 구입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필요 시 센터 후원금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구는 아동시설 종사자에게 우선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향후 방역 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민·관이 상호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성장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지원단 운영은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의 산·학·연 전문인력을 직접 현장으로 파견하여 ‘1:1 맞춤형 기술지도’로 실시되며, 지원대상은 동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로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7개 분야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중소기업이 기술과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