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이 평생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은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학습을 실천한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대표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경남도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김용수 원장은 “거창군의 평생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군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 2학기로 나누어 50여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상은 거창군 위탁 프로그램 중 ‘시니어 커피바리스타’ 강좌의 교육을 통한 취업연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니어 커피바리스타 강좌는 60세 이상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여 바리스타 기술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후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수승대 실버카페, 거창종합사회복지관 실버카페, 경남도립거창대학 실버카페 등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여 시니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니어카페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이외에도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실버세대를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과 계명문화대학교는 12.21, 계명문화대학교 문화관에서 성주군 ↔ 계명문화대학교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주군수와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성주군과 계명문화대학교간 체결된 이번 협약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가일손부족 해소라는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과 현안과제 공동연구,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한 인재육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노동력부족에 시달리던 관내 농가와 계명문화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연계하여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고, 학교에서는 해마다 감소하는 입학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유학생들에게 합법적인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등 허울뿐인 교류협약이 아니라 양 단체가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계명문화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농가일손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하여 우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내년도 예산 1조 3천712억 원이 지난 13일 여수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1조 2천212억 원 보다 1천500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천241억 원, 특별회계는 1천471억 원이다. 세출예산은 일반행정‧안전 758억 원, 문화관광‧교육 881억 원, 사회복지‧보건 4천899억 원, 농림‧해양수산 992억 원, 산업‧교통물류 1천226억 원, 국토‧지역개발 860억 원, 환경 602억 원, 기타 2천024억 원이다. 세입은 지방세 3천121억 원, 세외수입 472억 원, 지방교부세 3천416억 원, 조정교부금 393억 원, 국‧도비 보조금 4천302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537억 원이다. 순세계잉여금(지출잔액)은 총 1천210억 원으로 예측되며, 이 중 534억 원은 내년도 본예산에 미리 반영했고, 나머지 676억 원은 내년도 추경예산에 반영해 국‧도비 매칭사업, 민생경제 활력지원, 주민숙원사업 등에 재투자 된다. 각종 기금과 특별회계 등에서 맡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금년 말 총 규모가 989억 원으로 금년 초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해 빌려준 475억 원과 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절기상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행복한절에서 신도들이 배달 할 팥죽을 만들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여수-고흥 간 10개의 섬을 잇는 바닷길인 여수섬섬길에 관광편의시설인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을 조성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힐링쉼터 ‘더섬’은 화양면에서 고흥으로 가는 첫 번째 대교인 조화대교를 지나 둔병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는 조발해오름 언덕에 자리 잡았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지난해 5월 전라남도 블루투어 섬관광안내소 조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11월 준공됐다. 관광안내소 기능은 물론 VR체험관, 특산물판매점, 푸드뱅크, 카페 등 다목적공간을 갖춰 여수섬섬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위탁사업자 선정 시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지원 분야를 지정하였으며, 인근 섬 지역의 농수산특산품을 20% 이상 구입해 판매할 계획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농수산물 판매점, 카페 사업자를 선정했다. 미모집된 분야는 현재 공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고흥 간 4개 섬을 잇는 연륙‧연도교가 지난해 개통되어 인접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자체 지방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보통교부세)를 지급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 평가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에서 13개 도·시·군·구를 뽑는 최우수 지자체에 여수시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보통교부세 4천만 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도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여수시의 2020년 결산기준 지방세 징수율은 97.5%,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은 88.3%로 전국 평균인 96.1%, 83.6% 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정보 분석으로 회수등급에 맞는 맞춤형 징수 전략을 추진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통합징수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알림톡 발송, ARS, 무인수납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개발과 홍보를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것도 한몫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2016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 적중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1일 관내 16개 마을 경로당 및 미타요양원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을별로 부녀회장 및 지도자가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회원들은 떡국을 나누어 드리면서 안부를 묻고 혹시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자일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고, 추운 날씨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근희 적중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를 표방하는 대봉산휴양밸리가 동절기 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위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 한파 및 결빙에 따른 동절기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추가적인 안전 점검 및 시설물 보완을 위해 모노레일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짚라인은 지난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각각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총연장 3.93km에 이르는 모노레일 선로와 3.27km에 달하는 짚라인 5개 코스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포함해 선로 주변 경사구간 지반 점검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월 정밀점검 1회, 주 점검 1회, 매일 실시하는 일일점검 등 총 3단계의 안전점검을 통해 탑승객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검사에서 안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임시 휴장 기간을 이용해 시설물 안전성 강화 외에도 그간 휴양밸리를 방문해 주신 여러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관련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새해에는 더욱 알찬 모습으로 고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일자리 창출 우수 시, 군 선정’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500만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 우수 시, 군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장성군은 고용지표 개선을 비롯해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추진율, 일자리 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블루이코노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지원한 결과 지난해 대비 고용률 및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점과 장성형 푸드플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등으로 직·간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얻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지역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 추진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민생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7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바르게살기운동 문무대왕면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100여 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멸치, 다과, 세탁용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문무대왕면위원회는 지역주민 봉사를 위해 매년 관내 풀베기 사업을 비롯한 환경정비와 경로잔치 등을 열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나,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올해도 큰 행사를 못하는 대신 사랑의 물품으로 대신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마쳤다. 김병기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르신들을 대면으로 모시고 봉사행사를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문무대왕면위원회 회원들과 코로나19 팬데믹의 힘든 상황에도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보살피고 계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역사랑 실천과 사각지대 없는 소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감포읍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경, 한익명의 기부자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남기고 본인의 가정에서 모은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붉은색 돼지저금통에는 오랫동안 저금했을 것으로 보이는 동전과 지폐가 있었으며, 확인해보니 총 397,100원의 금액이 저금돼 있었다. 이는 기부자가 신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관계로 경주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에 전액 익명의 기부자로 기부될 예정이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익명의 기부로 읍민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감포읍도 동참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62일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동안 8억여 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20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1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3·4분기 산업안전보건 관리상태 점검 및 이행사항, 2022년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규제완화법」시행(‘21.10.21.)에 따른 300인이상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업무 외부위탁 불가에 따라 ‘지방임기제 공무원 직접 선임사항’안내와 ‘2022년 안전관리보건체계 구축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선임된 만큼 완벽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하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