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공식 홈페이지 ‘소통1번가’ 온라인 3D 전시관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3D 전시관은 ‘내 손안의 서구청’이라 불리는 소통1번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자체 홈페이지의 새 길을 열며 주목받은 소통1번가만의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23일부터 서구 홈페이지 ‘보이스봇’ 메뉴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은 메타버스적 요소를 기반으로 입체공간에서 360도 회전하며 자유롭게 콘텐츠를 둘러볼 수 있으며 소통1번가 탄생 스토리, 1년간의 기록, 새로운 기능 등이 담겼다. 서구는 전시관을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서구 대표 캐릭터인 서동이·동동이와 사진을 찍는 포토존 및 소통 MBTI 테스트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서동이와 만나는 확실한 행복’이라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은 소통1번가 모든 내용을 압축해 알기 쉽게 정리한 백서같은 개념”이라며 “소통1번가 특징을 살려 두꺼운 종이 책자가 아닌 3차원 온라인 전시공간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동소방서는 22일 화재예방 우수기업인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동시에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에 감사패 전달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은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장 내 소방시설 보수와 정비를 실시했으며, 사내 방화환경 조성 및 직원 건강 관리를 위해 공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직원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그 결과‘99년 준공이래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더불어 직원 흡연자 비율이 최초 50%에서 25%로 감소하는 등 화재예방과 직원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또한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업체 생산 제품음료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신 권관형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영동소방서 전 직원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2년간) 59억원(국비 27.3, 도비 8.7, 군비 15.1, 자부담 7.6)의 사업비로 694개소(태양광 618, 태양열33, 지열43)에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하여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2020년∼2021년 2년 연속 공모사업(공개평가, 현장실사, 서류심사)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였다. 실제로 태양광을 설치한 마을 주민들의 경우 매달 5∼6만원의 전기요금을 내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기본요금 정도만 부과되어 연간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있어 고령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함으로써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고 하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및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에너지복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동소방서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눈비와 갑작스러운 한파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가 증가하며,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1월부터 급증해 최저기온이 가장 낮은 1월까지 증가한다. 이에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도로 결빙에 대비해 스노타이어 교체 및 스노체인, 염화칼슘, 삽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부동액 등 차량 상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차량 운행전 기상 및 도로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결빙이 쉬운 다리 위나 터널의 입·출구, 비탈면 구간 등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충돌에 대비해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보행자 낙상사고 예방법으로는 보행 중에는 손을 밖으로 빼야 하며, 보폭을 평소보다 좁게 하고,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는다. 김영준 소방서장은 "겨울에는 화재뿐만 아니라 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도 증가한다”며“결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내년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강좌로 진행한다. 대면 강좌는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책놀이 활동인 ‘꼼지락 그림책 놀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국사를 배우고 북아트를 체험하는 ‘북아트와 만난 역사 이야기’, 책을 읽고 직접 과학 실험을 만드는 ‘책 속 과학실험’이 마련됐다. 비대면 강좌는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게임을 만들며 엔트리 코딩을 배우는‘창의블록코딩’과 만들기를 통해 수학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슬기로운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1~2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실을 비대면(Z00M)으로 진행한다. ‘책 읽는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 ‘리디아가 보낸 편지(편지쓰기)’, ‘클레이아트 공예’,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삽화 그리기’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 프로그램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렛대가 될 정부 지원책들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5월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이 2년 재연장됐고, 10월에는 대양산단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이 2년 연장됐다. 이어 12월에는 고용위기지역이 1년 연장됐다. 목포 지역경제는 조선업 실적 악화 등에서 비롯된 상권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절벽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어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라 시는 2018년부터 136억원의 목적예비비 사업비를 지원받아 맞춤형일자리 지원사업 등 13개 직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자금 융자 등 재정 및 사업화 지원, 재직자 교육 및 실직자·퇴직자 재취업을 위한 교육 지원, 새로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산업기반 시설 확충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 등을 오는 2023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이 연장된 대양산단의 입주 기업은 지자체와 제한경쟁 또는 수의계약, 공공기관의 제한경쟁입찰 참가자격, 자금 한도 우대 혜택 등 경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위기지역 연장에 따라 고용유지 지원금 확대,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가 종교별 의례일(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종교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2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제시는 강해원 부시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교회, 성당, 사찰 등을 다니며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대책’ 및 연말연시 각종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역지침준수 및 행사자제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김제시는 300여개소에 달하는 종교시설이 있으며 각 종교시설에 대해 김제시청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종교시설 1:1전담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코로나 19대응에 적극적 대처를 기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정기적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종교시설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종교시설점검에 팔을 걷은 강해원 부시장은 각 종교지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재 오미크론 변이마이러스가 여러지역으로 전파되고,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로 의료대응 역량 한계치를 초과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규 종교활동의 인원을 축소하고 연말연시 종교행사를 자제하여 코로나를 이겨나가는데 종교인들이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로 드높은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애향봉사부문에 강화66동우(상조)회, 지역경제부문에 고영철(불은면, 53년생), 교육연구 부문에 강화군쌀작목연합회(단체)가‘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애향봉사부문의 강화66동우(상조)회는 강화군 1966년생 친우 모임으로 결성돼 지난 20여 년간 100여 명의 회원이 불우이웃돕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청소활동 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경제부문의 고영철 씨는 40여 년 간 한우 산업에 종사하며, ‘강화섬약쑥 한우’ 브랜드 사업에 참여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의 대의원으로 조합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교육연구부문의 강화군쌀작목연합회는 1998년 4월 설립이래 끊임없는 연구로 새로운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각종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의 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23일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겨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단과 내가면 직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140가구를 방문해 쌀국수와 패딩조끼를 전달했다. 김주익 단장은 “추운 날씨에 주변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관심을 꾸준히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이장단에 감사를 전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꾸준히 방문해 물심양면 지원하고 지역 돌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관내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2종 조종자 자격 취득 과정인 '청년드론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0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인 드론 교육과정에 꿈그린 계획서 등을 통한 면접심사로 지역청년 10명을 선발했다. 관내 전문드론교육기관에서 11월 8일부터 5일간 학과교육을, 11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기관이 운영하는 구미 강변실습장에서 비행실습을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 5명 포함 15명 전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주변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달서구 청소년상담센터 및 전문드론교육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별도로 교육설명회를 실시해 관심 있는 청소년 5명을 우선 선발하고 사업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한 실기시험에는 15명 중 13명이 응시해 9명이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나머지 6명은 다가오는 2022년 2월 재도전을 통해 꿈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찾고 싶은 김제, 청년유턴 청년정착 1번지」 를 테마로 서울 용산역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김제 알리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금번 행사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인구 감소를 막을 해법을 청년 유입과및 지역 정착을 두고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과 쉼이 있는 체류형 관광 스테이 정책과 일자리와 주거, 결혼과 출산, 양육까지 청년가구당 최대 1억원 상당의 청년 맞춤형 패키지 정책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홍보전에는 김제시장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형식으로 열렸으며, 김제形 청년정책 리플릿과 인구 달력을 KF94 마스크와 함께 배부하면서 용산역을 오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지방 유턴의 최적지가 김제시임을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방문 시민들은 김제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벽골제와 금산사, 새만금 등 주요 관광지와 시티투어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청년형 1억 패키지 정책, 결혼축하금 1천만원, 세자녀 출산시 3,600만원의 출산장려금과 취업정착수당 최대 1,800만원, 청년부부주택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가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으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표창은 지역산업진흥과 지역 활력증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김제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역 산업진흥을 위해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를 추진하여 우량기업 50개 3,795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을 95.5%까지 달성하였으며, 지역 활력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및 청년,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6,65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전년대비 1.2%의 고용률이 상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김제 지평선축제와 2년마다 개최되는 김제농업기계박람회도 김제시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발전적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산업진흥 유공 표창은 김제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참여와 협조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정의 주체인 김제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