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초중고생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인‘MBTI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MBTI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족보 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족보의 형태 및 역사, 성격유형(MBTI) 검사, 가족 텀블러 만들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으로 가족 간의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2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한국족보박물관 3층 전통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회당 1가족씩 5인 이내로 구성해 최소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박용갑 청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효는 가족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에서 시작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화합하고, 그동안 오해했던 마음을 풀어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시가 도내 우수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남부시장 공동판매장’의 개장을 앞두고 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남부시장 공동판매장’을 3년간 운영할 수탁기관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전동 303-183번지 일원 등 (구)남부시장 원예농협 건물 자리에 1511㎡ 규모로 조성되는 남부시장 공동판매장은 전라북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매장, 식음료 판매 공간, 공연장 등을 갖춘 전통시장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5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남부시장 공동판매장을 운영할 수탁기관은 최소 10개 이상의 전북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제로웨이스트와 2050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는 가운데 공연·체험 등 남부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야 한다. 위탁 예정가격은 1년에 약 830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참가 자격은 전북에 주소를 둔 법인·단체 중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위탁받은 시설에 직접 상주해 직영할 수 있는 법인·단체다. 2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시는 잠시 중단됐던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노인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이 사업은 신청 폭주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중단됐다. 지난해와 대비해 600만 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한 시는 올해 1억4600만 원을 들여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자 730명에 20만 원이 든 교통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0세 이상 고령자(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 자진반납을 신청하면 교통카드를 지원받게 된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라면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한 ‘운전경력증명서’로 운전면허증을 대체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상태에서 운전면허를 이미 반납한 경우라면 경찰서 발급 ‘운전면허취소 결정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을 지참해 교통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교통카드의 경우 20만 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카드로 제공되며, 교통카드를 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 혁신도시 기지제 일원에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공간이 생긴다. 전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혁신동 주민센터와 기지제 수변공원 일원에서 ‘어린이·가족 친화공간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조성한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부 지원을 통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공공기관 이주 직원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기지제 다담센터, 기지제 어린이 생태체험장, 기지제 수변공원 내 체육시설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체육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지제 다담센터의 경우 어린이 돌봄 공간과 가족 카페 등으로 구성돼 육아와 돌봄, 나눔, 가족 여가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기지제 어린이 생태체험장은 바닥분수와 유아 놀이터, 휴게쉼터 등 교육·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기지제 수변공원에는 풋살장과 테니스장을 포함한 체육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어린이·가족 친화공간 조성으로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청이 직원 간․부서 간 자연스러운 상호 소통과 직원 대상으로 알기 쉽게 주요 시정정보를 공유․전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내방송 '금요일의 속초 Live'가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30일부터 제작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1회 방송된'금요일의 속초 Live'는 속초시청 직원들과 정보공유가 필요한 주제나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타 부서 업무, 직원들의 소소한 업무 외 이야기와 외부인 초대석 등을 주제로 매주 제작 및 송출하는 라디오 형식의 방송으로, 해당 주제의 담당자를 직접 모셔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함께 담아냄으로써, 단순한 문서 및 서면을 통한 정보전달 형식 대비 보다 정확한 내용의 전달과 해당 업무 고충사항 등의 직원 이해 또한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직원들의 상호 소통의 장으로서 신규직원이나 퇴직을 앞둔 선배공무원 등도 출연하여 업무 외의 개인적 이야기와 다양한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화목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많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금요일의 속초 Live'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1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단 사업장 10여 곳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공단 대표노동조합인 박형대 위원장이 함께 현수막 게첩 현장을 시작으로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신년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공단 직원들과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2년에는 더 안전하고 청렴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앞두고 슬로시티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6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최초의 도시형 슬로시티로 지정받아 올해 지정 4년차를 맞은 김해시에 있어 슬로시티라는 도시브랜드는 역점사업인 국제기구 도시인증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 김해시는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도시형 슬로시티로 지정됐고 이러한 슬로철학이 도시 전반과 시민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김해시는 대표적인 도시형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하려면 시민 이해도를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올해는 찾아가는 슬로학교를 읍면동뿐만 아니라 학교, 사회적공동체, 기업체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슬로시티 김해 명소 여행 후 온라인 인증 이벤트, 슬로라이프 체험수기 공모전, 슬로시티 김해 생태·역사 체험 걷기 행사, 슬로프렌즈 기업과 슬로시티 특산품 지정 확대 등으로 일상에서 시민들이 슬로시티를 좀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2023년 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부터 서어지공원과 역사공원의 가로수에 뜨개 옷을 입힌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작품을 전시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그래피티 니팅’은 형형색색의 털실로 뜬 덮개를 이용한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작년 서어지공원 40그루의 가로수로 시작한 작품 전시는 올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80여 그루에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2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진영읍 봉사단체인 꿈을 꾸는 진영사람들(대표 김옥진), 하나래 회원들과 초중등 학생 등 2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뜨개 옷과 따뜻하고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전병화 진영읍장은 “그래피티 니팅에 참여한 꿈을 꾸는 진영사람들과 하나래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책하는 시민들이 겨울철 화사하게 변신한 나무를 보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상대로 선착순 지급하던 것에서 대상자 전체 100% 지급으로 바뀐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며 올해도 작년과 같이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김해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며 지난해는 대상자 2만3,974명 중 1만9,609명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다.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은 지난해 발급자 중 수급자격 유지자는 자동으로 10만원을 충전해주는 ’자동 재충전‘이 이뤄지며 이 기간 중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은 경우 2월 3일부터 재충전,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재충천, 신규 발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되고 재충전은 ARS(1544-3412)로도 가능하다. 카드 사용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올해 청년지원정책에 전년(369억원)대비 72억원 늘어난 441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청년이 머물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형 청년 1·2·3정책을 기반으로 15개 부서가 참여해 3개 분야 63개 사업을 추진하는 2022년 김해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일자리 분야 100억원(32개 사업), 소통・문화 분야 299억원(17개 사업), 복지 분야 42억원(14개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창업 지원을 비롯해 4차 산업 및 미래 유망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주거지원과 자산형성 등 12개 사업(33억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32개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하는 일자리 분야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창업·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기 창업역량을 제고하는 청년창업자 지원사업, 미래먹거리인 신산업 분야(디지털, 네트워크, AI 등) 맞춤형 청년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한다. 17개 사업에 299억원을 투입하는 소통・문화 분야는 청년활동전용플랫폼인 김해청년다옴을 중심으로 청년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하도록 청년 거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다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맞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3단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여성친화도시 추진기반 강화를 위해 BSC 통합 성과관리 운영 강화, 전 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 실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운영 활성화로 부서 협업 및 성인지 관점 정책 추진을 도모하며,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여성친화도시 안전지킴이단 활성화, 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 지속 추진으로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여성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소통과 참여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체계 실효성을 증대하고자 장유 무계 어울림센터에 조성‧운영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을 김해시여성센터 내 추가 조성하여 범시민적 거점공간으로 운영하며 작은도서관 활용을 통한 돌봄, 가족품앗이 활동으로 가족친화마을을 조성한다. 특히,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그 간 우리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우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대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 삼안동은 동김해새마을금고에서 삼안동 자율방범대와 주부민방위기동대에 방범활동 지원품과 방범차량 유류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동김해새마을금고 이강은 이사장은 “동김해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일상회복을 바라는 뜻에서 삼안동 코로나19 방역활동 선도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주부민방위기동대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김해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겨울이불 기탁을 시작으로 삼방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기념품 지원, 어르신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타임밸브 기탁으로 삼안동 지역사회를 지원했다. 한편 삼안동 자율방범대와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각종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