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1월 6일에 남원시문화원 1층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제3기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도시재생 겨울특강)’이 9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0년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구)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 사업의 일환으로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은 마을디자이너양성과정(포토샵 입문), 마을디자이너양성과정(굿즈제작)으로 구성되어있다. 3기 교육은 작년의 1,2기와는 달리 금년 1월에 개강하게 되는데 농한기를 활용한 강의를 통해 다양한 직업의 남원시민들에게 고른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교육이 완료된 후 진행되는 성과공유회를 플리마켓 형식으로 전환하여 향후 개인 혹은 사회적경제조직 형태로의 창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본인이 제작한 굿즈(기념품)를 직접 판매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효과 매우 크다. 플리마켓을 통해 얻게 될 수익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좋은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제공되는 역량강화 교육이 다른 교육과는 차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문화저장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3일 하태욱 전북도 총무과장이 제17대 남원시 부시장 취임했다. 전북 임실 출신인 하태욱 부시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 후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평소 탁월한 업무분석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남원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하태욱 부시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 속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시민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하태욱 부시장은 코로나 19 비상상황을 고려해 취임행사는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이후 5일부터 3일에 걸쳐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추진 등 시정 현안해결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며 민선 7기 후반 안정적인 시정운영의 뒷받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2등급 연구시설’ 설치 운영을 승인받았다. 화장품지원센터는 14개 설치기준과 폐기물 설비, 생물안전관리위원회 등을 포함하는 27개 필수 운영기준을 충족하는 관리체계를 갖추고 현장점검을 마무리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최종적으로 생물안전연구시설 신고를 완료하였다.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LMO) 실험 수행 시에는 생물학적 위험 발생을 예방하고 생명공학 연구 촉진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항염 소재의 경우 유전자재조합 세포주를 사용하는 시험을 진행해야 하므로 연구시설에 대한 신고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시설 승인으로 화장품지원센터는 피부 진정 관련 화장품원료 효능의 과학적 분석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효능평가 표준화 및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화장품지원센터 LMO 연구시설을 바탕으로 피부장벽, 민감성 피부 관련 화장품소재 수요에 대응하고, 남원·지리산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사)국민안전교육원은 지난달 28일 농촌사회의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도우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농촌 생활에서 재난 안전에 대한 교육 연계 및 협업의 체계화를 이루고 농촌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소화기 사용 등 재난 안전 관련 교육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윤영갑 센터장은 “농촌에서 농기계 및 해양 안전사고, 일상생활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응급 상황 시 주민들이 응급대처 요령을 몰라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확산시켜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군민 1명이 확진판정(거창239번)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39번 확진자는 타 지역 대학교 재학생으로 지난달 20일 방학을 맞아 본가인 거창으로 돌아와 지내면서 최근 부산, 대구, 영덕 등 타 지역을 빈번히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인된 접촉자에 대한 선별검사 및 동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위험도가 6주 연속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감염원이 명확하지 않은 새로운 감염사례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에서나 감염자와 접촉하여 확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타 지역 방문과 불필요한 모임‧행사를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월 3일 0시 기준으로 3차 접종 대상 중 60세 이상 백신 3차 접종률이 91.1%를 기록하여 경상남도 접종률 87.9% 보다 높은 3차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2월 30일 0시 기준 89.1%를 달성한 후 계속 도내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군이 접종률을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보건소, 읍면 사무소, 마을 이장 등과의 협조 체계로 신속한 대응이 잘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취약지역 거주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동버스를 지원했으며, 주상·위천·북상 3개 면지역은 찾아가는 방문 접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도를 얻었다. 또한, 여러 가지 사유로 관내 의료기관 접종 예약을 미루고 있는 면지역의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면지역 보건지소로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3차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노인 감염자 비중이 감소하고 중증·사망 환자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3차 접종에 중점을 두었다. 거창군보건소는 바쁜 직장인을 위한 1월 3일 새해 첫날부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2차 접종 후 90일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작원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이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2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할 수 있는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더 많은 작은도서관에 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2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및 스마트도서관의 도서관 업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2년에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신간도서구입비 지원, 자원봉사자 지원, 프로그램 재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경찰서 삼천포지구대는 경찰청 주관 ’21년 베스트지구대로 선발되어 ’22. 1. 3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베스트지구대’는 매년 1회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 2,026개 지구대·파출소 대상으로 112신고 출동건수, 중요범죄 검거건수,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심사 후 우수 지역관서(15개)를 선발·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경남지역 지파(174개) 중에는 삼천포지구대만 선발되었다. 베스트지구대로 선정된 지역경찰관서에는 인증패, 경찰청장 표창, 포상금, 공무국외출장이 포상으로 주어진다. 김영호 사천경찰서장은 “사천경찰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경찰서는 설날을 앞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거창군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이남권 씨(남상면, 축산/한우)를 선정하고 2022년 거창군 시무식에서 시상했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중 매년 1명을 선정하는 농업분야에서 최고로 영예로운 상으로, 군내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농업기술을 선도, 실천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이남권 씨는 우리목장 대표로서 축사 3동(4,955㎡)에 한우 323두를 사육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거창군 한우 브랜드 ‘애우’ 1++의 고급육 71%를 출현하여 우수 회원상을 수상하는 등 ‘애우’ 브랜드의 육성발전에 헌신적인 공을 세웠으며, 거창군 거세한우 브랜드 ‘애우’ 창단 멤버로 소시모(소비자시민모임)선정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통한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한국종축개량협회 육종농가(전국 99농가)로 선정되는 등 한우개량의 선도농가로서 종축개량협회의 종모우로 선정된 전국의 130여두의 선발 종모우 중 이남권 씨 종모우 2두가 선정되어 거창군의 축산위상을 높였다. 또한, 지속적인 한우개량을 통해 2018년 제3회 한우육종농가 생산 우량 암소 육성우 경매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주상면은 지난 3일 제29대 강준석 면장이 취임하여 이장회의와 관내 기관방문을 통해 취임 인사를 나누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임식은 생략했으며 18개 마을 이장들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북부농협, 주상우체국, 노인회관, 주상치안센터 등 주요 기관들을 방문하여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강준석 면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행복한 주상을 만들어 가겠다”며, “금년도 계획된 당면현안사업과 주요사업들을 면밀히 살피고 면민들의 소리를 귀담아들어 실천하는 면정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준석 면장은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행복나눔과장,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하였고 2022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발령에 따라 주상면장으로 부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만촌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라면, 김, 햇반 등의 식료품과 무릎담요, 핫팩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 50 바구니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대원새마을금고, 대구가스판매협동조합, 교촌치킨의 도움을 받아 구성됐다. 김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복꾸러미 마련에 뜻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산불예방을 위해 2022년 산불감시원(산불예방진화대) 기간제근로자 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월 26일부터 5월 15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산불감시원은 산림연접지 논, 밭두렁의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단속,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계도, 산불장비 유지관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서, 대전 중구 관내 거주자 또는 중구 일원 출, 퇴근이 가능한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체력 검정을 거쳐 1월 말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구는 취업취약계층 우선 선발, 산불진화, 감시 등 산림분야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 우선 선발(가산점 부여), 이동수단(차량 등)을 소지하고 관련 운전면허를 소지한 자에 대해서는 선발 시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구청 본관 2층 민원접견실에서 진행하며, 체력검정 및 면접일정은 접수자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