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2년도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육성사업’에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 농업은 장애인과 범죄피해자,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와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힐링 등을 도모하고 실천하는 농촌사회복지의 개념으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은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장 교육 컨설팅,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모니터링 및 홍보,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매년 2억 원씩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회적 전문인력 채용을 사업비에 50%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에는 이미 10개의 사회적 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2개의 개별농장(무주군 소호팜하우스, 부안군 ㈜이레농원), 1개의 지역 서비스 공동체 농장(완주군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어해봄) 등이 추가로 선정되어 전국을 대표하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거점농장 선정을 계기로 전라북도 사회적 농업의 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는 2022년 새해 도정 운영 방향으로 ‘백년·천년 먹거리 육성을 통한 전라북도 산업혁명’을 내걸고 ‘친환경과 스마트화’를 전라북도 산업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조선, 기계, 농생명 등 기존 주력산업의 혁신과 탄소, 수소,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선점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전북이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감염병과 재난·재해, 기후위기 대응체계 구축, 민생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충 등 9대 역점시책과 11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일상회복과 민생안정, 산업지도 재편을 이루고 생태문명의 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을 맞아도 끝까지 굳세게 참아내어 목표를 달성한다’는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모든 공직자가 강한 의지와 흔들림 없는 실천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하진 지사는 5일 오전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구상을 담은 ‘2022년 도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송 지사는 먼저 지난해 성과와 관련해 “코로나19 상황에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출범과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 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15분경 강원 춘천시 동면 장학리 산 30-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0여분만인 오전 11시 08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75명(산불특수진화대 2명, 산불전문진화대 15명, 공무원 27명, 소방 16명, 경찰 15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서북서풍, 풍속 1m/s으로서 피해 면적은 약 0.2ha이며, 산불 발생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2년에 부과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최고 자동차세의 9.15%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에 따르면 매년 1월에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할 수 있는 연납 제도를 이용하면 2021년식 승용차의 경우 1600cc 이하는 2만6000원, 2000cc 이하는 4만7000원, 2500cc 이하는 5만9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각각 절감할 수 있으며 비과세 차량은 선납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누어 납부하지 않고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납부할 세액의 일부(9.15%)를 공제하는 제도이다. 3월에 연납하면 7.5%, 6월 연납은 5%, 9월 연납은 2.5%로 납부할 세액을 공제해준다. 승용차요일제 가입차량은 납부할 자동차세의 10%가 추가 공제된다. 연납신청 후 연납 신청액을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 등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다. 연납 신청은 1월 말까지 인터넷으로'이나, 동래구청 세무1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래구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이달 15일경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는 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출신 대학생이 광주에 유학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 도립 전남학숙이 1월11일부터 2월16일까지(37일간) 2022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133명으로 남자 90명, 여자 43명이다. 도립 전남학숙은 광주에 인접한 화순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 1실의 생활실, 독서실, 체력단련실,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비는 월 11만원으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대학 졸업 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이며,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도립 전남학숙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연간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국 내·외 견학 등 여러 가지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 전남학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 목사동면 출신 김영성 씨(65)가 지난 12월 30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61호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대목장은 궁궐이나 사찰 등과 같이 규모가 큰 건축일을 하는 목수를 지칭한다. 목조 건축물을 지을 때는 기와장이, 흙벽장이 등 다양한 기술자들 간에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대장목은 이들 사이에서 공사 전체를 책임지고 감리까지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목조 건축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김영성 대목장은 1957년 곡성군 목사동면에서 태어났다. 만 스무살에 되던 1977년에 故 고택영(국가무형문화재 제74호) 선생의 제자로 들어가 전남 순천 송광사 침계루 보수공사에 참여하며 전통 건축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김 대목장은 곡성 관음사, 완주 화암사, 전주 객사, 연기 보림사, 용인 법륜사 등 많은 곳에서 전통 건축물 보수와 신축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2년 대한민국 한옥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옥 펜션 ‘두가헌(곡성군 고달면 소재)’은 김 대목장의 실력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최원식-조원재-고택영으로 이어지는 한국 전통 건축의 맥을 계승하고 있다. 김영성 대목장은 “곡성군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락 민간위원장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성락 위원장은 ‘작은 틈새 이웃찾기 거리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협의체 대표 특화 사업인 ‘사랑의 고쳐드림(Dream) 서비스’를 통해 안전바 설치, 방충망·보일러 수리 등 다수의 집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한산면주민자치회 보건복지의료분과장으로서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가 함께하는 보건복지통합돌봄회의에도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례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혼 직전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여 각종 서비스를 연계·지원했으며, 죽동리 이장으로서 10여 년 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교통 약자를 위한 의료기관 이동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강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활동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지난 3일 아내(故 김기숙, 전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의 뜻에 따라, 2021년 수령한 공무원유족 연금 전액 1,080만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윤 원장은 “아내는 살아생전 40여년 공직생활을 통해 제천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을 담당하는 등 해당 분야에 헌신하였다” 고 추억하며, “가족 곁을 떠난 지 어느덧 4주기가 흘렀지만, 올해에도 변함없이 인재육성을 위한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자 자녀들과 논의해 유족연금 1년분을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제천문화원장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 원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올해로 4년째 유족연금 전액을 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고인의 깊은 뜻에 따라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여 제천 시민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군은 종량제봉투 가격을 2005년 인상 이후 16년간 동결해왔다.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군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2020년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해부터 인상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가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1월 1일부터는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했으며,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질환과 안전사고 예방,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100ℓ 봉투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추세다. 군에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인한 군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2020년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추진해왔으며,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은 이후 쓰례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점점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양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 군민운동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3일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신관을 개관하고 미생물 공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기존에 포장지로 수령했던 경종용 미생물을 신관 자동 분주기를 이용해 더 편하고 빠르게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예산 절감효과뿐 아니라 환경문제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공급 중인 경종용 미생물(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클로렐라)은 각각 다른 효과가 있고 공통적으로는 작물의 생장에 도움을 주고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는 데 이바지한다. 경종용 미생물뿐 아니라 축산용 미생물과 BM활성수도 공급,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포장지로 공급되던 축산용 미생물은 기존 방식 그대로 연중 공급되며 분주기를 이용하는 경종용 미생물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정오 12시까지 공급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증, 농지원부, 사육개체현황(이력제) 중 한 가지 서류를 구비해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로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월면행정복지센터는 3일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지리산둘레길 홍보지기)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인월면에서는 32명의 참여자가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월 30시간(1일3시간, 월10일)씩 지리산 둘레길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환경정비 사업과 관내 도로변, 화단, 생활체육공원 등의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인월면을 만드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노인사회활동사업 운영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였고, 사업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인월면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인월면이 항상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2월 28일까지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20만 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된다. 지난해까지는 20만 원 중 2만 원을 자부담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자부담 2만 원을 도비로 지원해 자부담은 없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사업 년도 기준 만 20세 이상 ~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이다. 다만,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원이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