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2일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립 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남양주시청 내 다산쉼터에서 방문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 신청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접수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릴 수 있고, 신청서류 보완이 필요할 경우 추가로 시간이 소요되어 신청대상자는 접수 마감일 전에 서둘러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남양주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매년 2회(상·하반기)실시하며, 관계법령을 준수하여 통학버스를 운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내에서 운행되는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 버스 25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 통학 버스 구조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 일지 작성 여부 등으로,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통학버스로
진접 적십자 봉사회, 홀로 사시는 어르신 돌봄 봉사 실시 [아시아통신] 진접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7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행심 진접 적십자 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국수와 커피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선호도를 고려해 직접 구입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접 적십자 봉사회 김행심 회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듯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 반찬 봉사 및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미소조경산업, 취약가구 지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미소조경산업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미소조경산업은 지난해 진접읍 경로잔치행사에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진접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진옥 미소조경산업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미소조경산업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소조경산
㈜오토홈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의 날 맞이 후원금 전달 [아시아통신] ㈜오토홈스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곽기형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오토홈스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고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홈스는 2010년부터 캠핑카 국내 모델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캠핑카 전문 선도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개선점을 발굴해 의제를 선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주민 모임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계획단에 참여한 총 70여 명의 주민은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마을 의제를 발굴해 오는 6월 22일 주민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강물을 이루듯 마을계획단에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호평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은 주민자치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마을계획단을 통해 발굴한 의제 중 주민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천마산 둘레길 조성’, ‘마을축제’, ‘늘 지속가능한 생태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오는 6월 22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새
남양주시, 영유아 에듀케어 '상상 the 책, (쉼) 놀이' 보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야간연장반 운영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에듀케어 ‘상상 the 책, (쉼) 놀이’ 야간연장 보육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에듀케어’는 부모의 활발한 경제활동 등을 위해 공적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어린이집의 야간 보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연장 보육 전담교사의 역량강화, 특별프로그램 구성 및 보급 및 가정연계 활동 등을 통해 영유아에게 적합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상상 the 책, (쉼) 놀이’는 그림책을 활용해 영유아와 교사에게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영유아와 놀이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유도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관점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보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김재헌 휴먼북 초청강좌‘보이스피싱 예방교육’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인 김재헌 휴먼북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피해사례 및 유형별 대처 방법 등 예방법도 교육했다. 김재헌 휴먼북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미숙한 노인층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경제적인 피해를 넘어 사기를 당했다는 심리적 자책감까지 안겨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예전에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적이 있었기에 이번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다양한 사례들과 대처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달 25일 최재천 휴먼북이 ‘날씨와 기후위기’에 대해 지식·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최영란 ‘알면 쉬워지는 정리수납’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스쿨’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6월까지 관할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절주 이론 교육 및 음주체험 고글 실습, 올바른 손 씻기,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으로, 조기에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기관 교사는 “식품 모형 등 다양한 교구 활용으로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절주, 영양,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측 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 이사장, 좌측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 [아시아통신] 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 이사장은 지난 17일 ‘소중한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나눔 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 신기문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고 보람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 6,000만 원의 후원금과 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2월 화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갑작스러운 주거 경매로 임시주거지에 입주한 한부모 가정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시까지 불편사항 해소 위해 행정 역량 집중 [아시아통신] 별내선 영업시운전 착수가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보완’등 안전확보를 이유로 5월 말로 공식화됨에 따라 당초 6월 말에 예정된 별내선 개통이 약 2개월 늦춰진 8월 중으로 연기됐다. 이에 남양주시는 안전을 전제하에 조속히 별내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시는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개통 연기와 관계없이 당초 계획됐던 6월 말에 맞춰 △도로 정비 △다산역·별내역 연계 버스노선 운영 △표지판 정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 운영을 담당하는 남양주도시공사에서도 남은 기간 관련 종사자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개통 연기가 안타깝다”라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께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대한민국 모두가 할인으로 통하는 K-패스(The경기패스)(이하 ‘K패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월 15회 이상(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데, 할인(환급)율은 △청년 30% △저소득층 53% △그 외 일반 이용자 20%로 나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추가지원을 하며, 남양주시도 일부 재원을 부담해 추진한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오면서 사업 시행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시와 경기도는 각각 70%, 30%의 추가 재정부담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60회를 초과하더라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파격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 더 많은 시민이 더 좋은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많은 시민에게 상당한 힘이 되는 사업이기에 지원을 결심했다”며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보다 혜택이 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