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수다' 부모교육 최종평가회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여성 한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다’부모교육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다’는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를 혼자 키우는 한부모 여성 가정의 생계, 자녀 양육 등 삶의 다양한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주 양육권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6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집단활동(감정코칭을 기반한 부모교육, 자녀돌봄, 자조모임)과 개별활동(가족별 외식지원, 한부모지원 서비스 연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날 최종평가회에서는 8회기 간 부모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참여자들이 각자‘엄마 선언문’을 낭독하고, 앞으로의 삶을 서로 지지하며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이혼 후 혼자 생계와 아이 양육 둘 다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는데, 아이 중심이 아닌 엄마인‘나’를 중심으로 진행된 마음 교육을 통해‘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라며 “비슷한 처지에 놓인 다른 엄마들과 서로 마음을 터놓고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남양주시, 추석 명절 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옥가(한방식품), 하늘농가㈜(나물류), 바바어묵공방(어묵), 팜아트홀릭㈜(먹골배도라지), ㈜토종마을(코인육수), 훈비네식품(구이김), ㈜신화제약(치약) 등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2023년 추석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탭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길 바라며, 기업에는 제품 판로 촉진 및 매출 상승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에 추석맞이 치킨 간식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80만 원 상당의 치킨 간식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된 치킨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업장에서 쿠폰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각 10개씩 전달됐다. 기관기업체장협의회 김광호 회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이번 추석에도 치킨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 김학수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 아동을 위한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즐거운 간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킨을 후원해주신 기관기업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씨앗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대한노
남양주시,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불법 주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신고를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공유 전동킥보드의 주차 및 방치 신고 민원은 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돼 대여업체에 전달 및 현장 조치까지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5일이 소요됐다. 또한, 시민이 대여업체에 직접 수거를 요청하는 경우, 업체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할 수 있어 별도로 회원가입을 해야 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해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다. 개설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남양주시에서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인 7개 대여업체의 담당자가 참여해 민원 처리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민원 접수 후 3시간 이내에 해당 대여업체 담당자가 민원 내용을 확인 후 수거 및 조치 결과를 회신한다. 신고를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남양주시 공유 전동킥보드 신고’로 검색 후 채팅방에 입장해 공지사항에 따라 신고내용을 작성해서 올리면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불법 주차된 공유 전동킥보드이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남양주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석홀에서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숙경)의 주관으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위탁부모(조부모, 민법에 의한 8촌 이내의 혈족)는 부모의 질병, 학대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가정위탁제도 및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감정코칭 대화법과 웃음 치료를 통한 힐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 중 한 명은 “아동에게 지원되는 서비스와 위탁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위탁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아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가정위탁센터와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별내면, 기부자 명예의 전당‘삼삼오오 기부릴레이’참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삼삼오오 기부릴레이’의 제6호 주자로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에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현재 시청 부서와 관내 사회단체가 기부릴레이에 참여 중이다. 읍·면·동 중에서 첫 번째로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기부자들의 기부 철학을 공유하고 개인별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 기부를 진행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김현태 면장은“시청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설치되어 직원들과 함께 부담 없이 간편 소액 기부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 상점가 캐릭터‘금홍이’ 개발(금곡동 마을 지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회장 이희문)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인회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남양주시 최초로 상점가 캐릭터 ‘금홍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는 지난 2월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로 지정됐으며, ‘남양주시 이웃사촌 상인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캐릭터를 개발하게 됐다. ‘금홍이’는 금곡중학교 3학년 이예빈 학생이 개발한 것으로, “금곡동의 마을 지도가 홍유릉에 서식하고 있는 하늘다람쥐가 날개를 펼쳐 날아가는 모습과 닮았다”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또한, ‘금홍이’라는 이름은 ‘금곡동’과 ‘홍유릉상점가’의 이름 앞 글자를 가져와 지은 것이다. 이희문 회장은 “단순히 캐릭터 개발에 그치지 않고 여러 방면으로 활용해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캐릭터 활용방안으로 굿즈, 포토존, 상점가 전면 간판, PB상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상점가 최초로 캐릭터 개발을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금홍이’가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활용 가치가 있을 것이다.”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어르신 급식 봉사 활동 참여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 8명은 지난 6일 호평동 소재 해피누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70여 명의 자리 안내를 돕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음식을 대신 배식 받아 자리로 배달해주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점심 한 끼를 위해 봉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는 회원 20명이 2개 조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에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박현실 총무는 “원래 수동노인복지관에서 오랫동안 급식 봉사를 해왔는데 지난해부터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봉사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고 가시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급식 봉사에 참여한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박현실 총무님의 권유로 함께 참여해보니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봉사하시는 봉사자분들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양주풍양보건소와 함께 자기 혈관 숫자 알아보세요!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9월 한달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시다’를 강조하며, 지난 5일에는 진접체육문화센터, 6일에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조안면 사회단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위한 밑반찬 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조안면은 조안면 사회단체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는 조안면 사회단체인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한 주에 한 단체씩 돌아가면서 회원 4~5명이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정성이 듬뿍 들어간 닭볶음탕과 무생채 김치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반찬 봉사를 다시 시작하게 돼서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고 안부를 살펴주시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와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환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전동킥보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절차 이행 △최고 운행속도 25km/h→20km/h로 하향 조정 △주차구역 확보 △업체의 과다 운영 제한 △무질서하게 주차·방치된 킥보드 수시 수거 및 정비 등 대여업체의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간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고등학교에 배부하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으나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주차·방치 등 보행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여업체에 공유 전동킥보드를 신속하게 수거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으며,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와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일
남양주시, 2023년 가을학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가을학기를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며,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유도하며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 및 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의 구역으로 지정되며,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는 학교 매점, 학교 주변의 편의점·문방구·음식점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