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의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말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이어 7월초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개선명령)도 내렸다. 이에 경기도다르크는 시를 상대로 행정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지난 1일 의정부지법에서 기각됐다. 이후 지난 8일 미신고 상태에서 운영을 중단하라는 개선명령 처분에 대한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서 시설 생활 입소자가 없다는 것과 운영이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 이로써 시의 개선명령이 이행됨에 따라 폐쇄 등 후속 조치 없이 행정처분이 종료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마약중독자 정신재활시설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학교 근접거리에서 현행법을 위반해 시설이 운영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8일 와부읍 소재 육군 제5797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년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6T 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은 경복대학교와 함께 진행됐으며, 전역 예정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육군 제5797부대 전역 예정 장병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장병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장 면접 대비 자기 PR 방법 ▲ 채용 동향 분석 등 맞춤형 강의가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장병은“전역을 앞두고 취업 준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취업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방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경복대학교와 상호 협력해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해‘Chat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숏폼 만들기 ’등 관·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6T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취업 지원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2회 청년축제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2023년 남양주시 청년축제‘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를 개최한다.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는 청년축제의 슬로건으로, 마음은 늙지 않는 어른의 감성을 대변하고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했다. 이번 축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곽경영으로 친숙한 코미디언 곽범과 쇼미더머니 래퍼 가오가이, 키츠요지가 콜라보로 함께 신나는 무대를 준비해 청년들의 웃음은 물론 소통·공감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학생들의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뽐낼 수 있는 K-pop & 뮤지컬 공연무대가 준비돼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청춘공방밴드, 후크의 매직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체험부스(MBTI, 퍼스널 컬러, 타로, 페인팅, 포토부스, DIY)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청년축제기획단은 이번 청년축제를 위해 새로 위촉된 17명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3개월 동안 기획부터 운영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아시아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10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능IC 고속도로 입구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한 추석 연휴!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 안전 운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세요 등 캠페인 문구를 통해 명절을 맞아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나용자 대장은 “명절 들뜬 마음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분들 모두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 운전하시고, 차량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남양주 시민분들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를 1303억 원(21만1천 건)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22억원(8.56%) 감소한 금액으로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7월 정기분에 이어 9월 정기분은 과세기준일인 올해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발송하지 않는다.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이 10월 4일 수요일이며,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미리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 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가상계좌시스템 접속 오류 등으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가능한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배우 박효준·가수 24K 자전거 전국투어 유튜브 콘텐츠 통한 수익금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채널‘버거형’으로 활동 중인 배우 박효준과 최근 버거형과 함께 앨범을 작업한 가수 그룹 24K는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km에 1만 원 총 240만 결식아동들을 위하여 후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달리겠습니다' 남양주 편을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기부와 스포츠가 합쳐져 결식 아동을 위해 달린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함께 출연해 완주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배우 박효준은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만큼 지역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콘텐츠를 진행하게 됐다.”라며“함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크루들과 함께 달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24K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예술가들의 작은 소망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좋은 뜻에 함께할 수 있게 해준 버거
남양주소방서, 힐링갤러리를 통한 직원 스트레스 해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11일 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소방서 내에 힐링갤러리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시 및 설명회는 홍수미 작가 등 고운빛 수채화 동아리 회원들과 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작품 감상과 동시에 소방공무원 PTSD 등 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이번 전시회 '내 생애 특별한 시작'에는 ‘생(生)’ 등 그림 작품 총 20점을 오는 10월까지 소방서 2층 힐링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직원은 물론 민원 업무 등 소방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힐링갤러리 그림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친 일상 속 따뜻한 치유의 힘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아이들의 성장 동반자 학부모회 활동에 힘 싣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 관내 초중고 35개 학교의 학부모회를 지원하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각 학교의 학부모회가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행사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 ▲학교 화단가꾸기 ▲의류 기부 캠페인 ▲아나바다 벼룩시장 활동 ▲학부모 동아리 ▲학부모 대상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학부모회 활동을 위해 학교별로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조안초등학교는 학부모가 각 교실에 들어가 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재능 기부 동아리 ‘책소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양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예봉중학교 학부모회는 일상 속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급식 잔반 제로 캠페인’을 9월 중 진행한다. 학부모회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교육을 위해 학부모의 교육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자 구성된 교육자치기구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제시 ▲학교 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 교육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남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수동면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및 진접 푸른물센터공원에서 남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법정기념일로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 씻기, 혈압 체크와 같은 건강 체험과 실종 예방 핀뱃지 만들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등과 같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소개와 인지선별검사(CIST) 시행 및 치매 예방수칙 3.3.3 숙지, 치매 바로알기 O, X 퀴즈를 통해 치매예방교육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행사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라며 “가족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내 초·중교 대상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연계 '찾아가는 휴먼북'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교 9개교(30학급)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체결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사업으로,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휴먼북이 신청한 학교를 찾아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이보긍 휴먼북이 '남양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천마중학교 학생들에게 지명의 유래와 문화유산 등 책에서는 들을 수 없는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수업을 참관한 담당 교사는 “휴먼북만이 들려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휴먼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8일에는 김은주 휴먼북(빵빵한 베이킹), 한숙희 휴먼북(음악치료사에게 듣는 힐링음악)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남양주시걷기연맹 진건읍지회, 제10회 진건 가족걷기대회 '노을속의 산책'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걷기연맹 진건읍지회는 지난 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 테마쉼터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진건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걷기대회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을 출발해 사릉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진관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의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노을 속에서 함께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어로빅, 색소폰 공연 등 식전 공연과 함께 코스 중간에는 하모니카 동아리의 공연도 곁들어져 주민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이 건강도 챙기시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걷기연맹 진건읍지회 문옥순 지회장은 “남양주시의 유일한 야간 걷기대회에서 초가을의 정취와 함께 저녁 노을을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남양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소상공인과 떙큐페이팀)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특별 단속을 추진할 것”이라며“올바른 유통 질서로 골목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