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훈요양원 방문 사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인과 단체의 회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각 진접읍·금곡동·별내동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 새롬의 집,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모두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방문해 인사드린 분들 모두 미소를 잃지 않고 화답해주셔서 감동했다.”라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의 얼굴에 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가 들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시설·단체와 노인복지시설 등 28개소 △보훈·안보 11개 단체 △재가독거노인 20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남양주시 가족센터에서는 연휴 전까지 다문화가족 30가구에 식품꾸러미와 추석선물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진접읍 푸른물센터공원에서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에 열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올바른 손 씻기, 혈압 체크 등과 같은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종 예방 핀뱃지 만들기와 아로마 비누 만들기, 치매 바로알기 O, X 퀴즈 등을 통해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와 함께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사)대한미용사회 남양주시 풍양지부(치매안심가맹점) 등 여러 기관이 치매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건
남양주시, '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평소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초고령 사회의 큰 화두인 치매 예방 및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성인문해기관 3개소, 장애인단체 5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문해기관에서는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 장애인단체에서는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단체별 2번씩 총 16회를 계획해 9월 현재까지 8번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 하는 율동 대근육활동 ▲손유희․손가락 운동을 통한 인지놀이 소근육활동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자기 얼굴 만들기 ▲솔방울과 리스을 활용한 만들기 등으로, 어르신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특히 본인의 얼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 참여기관 관계자는“수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동작과 율동을 하시며 활력을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소고기, 사골곰탕, 과일, 송편 등과 함께 수동농협에서 후원한 햅쌀로 선물꾸러미를 구성해 취약계층 이웃 40가구에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고령의 한 홀몸 어르신은 “이맘때쯤이면 항상 적적한 마음이 앞섰는데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지역사회에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명절 음식을 감사히 맛있게 먹겠다.”라고 말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동면사무소 관계자는“온정을 모아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동농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와 추석명절 대비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누수 사고 등으로 시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권역별 누수 복구공사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도과장, 누수방지팀장 및 상수도 누수복구 10개 협력업체 등이 참석했으며, △수도과 비상근무자(6일간)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구축 △ 작업자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조치 철저 △단수 발생 시 단수 홍보 철저 등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누수 사고 대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 ㈜나◯건설 대표는 “연휴 동안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복구자재와 복구장비 등을 대기시켜 상수도 누수사고 발생 시, 즉각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수도과 김영경 과장은 “상수도 누수사고에 항상 적극적으로 조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추석에도 수도과와 협력해 시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맞아 보름달처럼 풍성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햄·참치 선물 세트 15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별내동 소재 음식점 목향원(대표 한성우)과 청해수산 장어의 꿈(대표 황문찬)에서도 장어즙 50박스(500만 원) 및 김 선물 세트 200개(500만 원)를 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규복 위원장은“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홀로 맞이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이번 물품 전달로 추석을 맞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내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
남양주 궁집, 가례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 궁집에서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지어준 집으로, 지난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포함된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가 혼례 의상을 입고 직접 연극 주인공 ‘화길옹주’와 ‘구민화’가 되어 가례 절차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극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긴장됐지만 전통 혼례를 체험하는 것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궁집 등 여러 한옥에서 전통 놀이를 하고 다과를 맛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독서의 달 '책과 함께하는 하루 : 리딩올데이' 행사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23일 '책과 함께하는 하루 : 리딩 올데이' 를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약용도서관에서는‘엉덩이 독서대회’와 ‘'우리, 서(書)로 함께' 북콘서트 : 한강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됐으며, 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는 ‘도서관 책마당’과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場)’, ‘라이브러리 버스킹’이 진행됐다. 먼저 북콘서트에서는『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한강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돼 한강 작가는‘작별하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역사 속에서 아픔을 겪은 이들을 마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의 아홉 번째 순서인‘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場)’에서는 남양주시 거주 10가족이 직접 참여해 책 벼룩시장이 열렸으며, ‘라이브러리 버스킹’에서는 그룹‘시즈널’(보컬 스원)과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레이블 석영’팀이 공연을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야외 리딩 존‘도서
남양주시 다산은혜교회 민관협력 나눔사업, 한가위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23일 다산은혜교회 성도 20명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민원사전예보제의 민원 지역을 포함해 왕숙천 마을회관 입구에서 천마 정육식당 입구를 걸쳐 중촌마을 입구까지 3구간으로 나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깨끗한 다산1동 만들기 위해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산은혜교회 백종용 담임목사는 “환경정화 활동과 동시에‘시민 발걸음 기부 체리 앱’ 기부 활동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걷기연맹 금곡동지회-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제12회 힐링걷기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걷기연맹 금곡동지회와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석영 광장에서 제12회 힐링걷기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너나들이 문화축제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금곡동 기관·사회단체장, 15개 남양주시 걷기연맹 지회장,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걷기대회와 문화공연이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 1부 걷기대회는 이석영 광장에서 출발해 홍유릉 용머리 체육시설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공연에서는 통기타 공연, 하모니카, 경기민요, 에어로빅, 웰빙 댄스, 라인댄스 등 6개의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태권도 및 라인댄스의 식전 행사와 히든싱어 장윤정 편 우승자 오예중의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권간란 금곡동지회장은 “치매를 예방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라며“걷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오늘
남양주시, 제12회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1층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 및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정원, 조경, 축제·문화, 공간디자인)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의 중간 점검을 위해 박람회 주제 및 특화전략 등을 논의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도심 내 선형으로 길게 늘어진 공원의 특성을 특화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신도시형 박람회로서 차별성 확보 ▲인근 가족단위 이용객의 참여방안 마련 ▲박람회 이후 정원정책의 방향성 확보 ▲기존 주민 공동체 활용방안 마련 ▲남양주의 자연적, 문화적 잠재력 이용 등 다양한 특화 방안을 기본계획에 담아내며 내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조성공사, 작가정원공모, 축제·행사 용역 등을 추진
남양주시, 동서 민자 고속화도로 연결 본격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 동호평IC에서 화도읍과 수동면을 경유해 제2경춘국도로(청평면 대성리)로 연결되는 고속화도로(연장 11.2km, 왕복 4차로) 사업 제안서가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호평‧평내 일대에서 강변북로의 진출입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석호평도시 고속도로와 동서축으로 연결해 국도 46호선(남양주~춘천)과, 지방도387호선(화도~수동)의 만성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권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남양주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톨링 시스템(유료도로의 무정차 영업시스템) 등의 기술 도입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높여줄 계획이다. 특히, 제안된 민자사업 노선은 현재 교통량이 많아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국도 46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업제안서가 적격성 및 타당성을 확보해 계획대로 추진되면 경기 동북부 지역의 간선 도로망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화도·수동 지역뿐만 아니라 강원권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을 높여 1일 생활권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