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정약용도서관에서 학교 대상‘2024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차 초등부(70개교), 2차 중·고등부(58개교) 순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올해 3월에 개교하는 화접중학교(별내동 소재)를 포함한 관내 128개 모든 학교 대표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체적인 추진 일정, 남양주시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 방법, 사업별 학교 선정기준, 사업 정산 등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형 교육브랜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6개의 추진과제와 15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표 사업으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아카데미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고)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이 있다. 한편, 시는‘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과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사업 및‘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등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문화소양을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제9회 행복누리학교 졸업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15일‘제9회 행복누리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복누리학교 졸업식에는 초등반 6명과 중등반 3명 총 9명의 어르신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졸업생과 가족 및 동료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식과 졸업사진 단체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전 관장은 “어렵고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졸업장을 받으신 아홉 분에게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문화·복지 그리고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무학 및 저학력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학력 인증 프로그램인‘행복누리학교’를 운영하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온라인 회의실을 활용하여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집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정 연계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2024학년도를 준비하는 어린이집의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미 센터장은 2024년 중점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 보급’의 신규 프로그램 [상상 the 책, 놀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극복과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The 어린이집],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족프로그램 [남양주와 함께 놀자], △영유아 발달지원 [The 자람] 등의 세부 운영 내용과 변경 사항들을 안내하며 시-센터-어린이집 간 소통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보육정책을 수행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교육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남양주소방서,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컨설팅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하여 관할 문화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 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재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이에 남양주소방서에선 관할 지정문화재, 전시장 등 12개소의 화재안전 관리를 위하여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난방기 등 화기취급시설 화재 안전 관리 및 초기진압 요령 안내 ▲전통사찰 요사체 화재경보기 설치로 조기 감지 등 유사시 활용 ▲“우리 관내 문화재 바로 알기”를 통한 문화재 중요성 익히기 ▲문화재 현지적응훈련 실시 ▲관계인 화재사례 소개 및 화재예방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조창근 서장은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을 통해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문화재 화재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겨울방학 기간에 진접, 오남, 별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아동을 대상으로‘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은 방학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육으로, 금연·절주, 구강, 신체활동, 영양을 주제로 90분간 운영되며,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기관별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음주 가상 고글 체험,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요리 실습 등 이론교육과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정미 소장은 “아동들에게 구강, 신체, 음주, 흡연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의 평생 건강생활실천 습관 정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업체의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 및 요양병원으로 종업원 100명 미만 등 세부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이며,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선사업에 선정되는 경우 휴게시설 신규설치 또는 개선공사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 보조로 매년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 11개 사업장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 완료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기업의 투자와 소상공인의 생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현장 중심·수혜자 중심’의 발로 뛰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기업인ㆍ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기업 관련 행사 참석, 건축·측량설계 사무소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전에 안내 공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비롯한 온라인 규제신고센터와 소관부서에 접수된 민원 등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한 후 관련 자료 확보·건의자 면담을 위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이후 법령 검토 및 부서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이 마련되면 상위법령 규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규제는 규제입증책임제와 규제개혁위원회를 활용해 개선할 방침이다. ‘제1회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오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남양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열린다. 윤선기 의회법무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합리한 규제는 온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의 입지 제한을 주 내용으로 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시는 사유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고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해왔으나 주거지역 내 대규모 창고시설 설치와 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개정에 따라 앞으로 제1종일반주거지역 내에서는 1,000㎡ 미만의 일반창고만 허용되며, 이외의 지역에서는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따라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주택지, 학교 기준 300m 이내에는 대규모 창고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제한하고 있어 그간 주거지역 인근에서 대규모 창고시설 건축에 따라 발생했던 대형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위협, 환경오염 및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난개발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인ˑ허가 시 주민들과의 갈등을 초래했던 화장시설도 제한된다.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자연녹지지역, 계획관리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용도지역에 대해 주민들에게 미치는 위해 가능성 등을 고려해 무분별한 건축인ˑ허가를 제한하고, 향후 공중
점자도서 배가 사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점자라벨도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200여 권을 정약용도서관 내 자료실에 비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비치된 도서는 장애인 이용자의 도서 선택권을 넓혀 책 읽는 즐거움과 정보 접근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어 장애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점자도서는 커뮤니티스텝 1층에서, 점자라벨도서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은 도서관 각 층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정약용도서관은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찾아가는 홍보활동’전개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3일 퇴계원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노인회 분회 회의에서 퇴계원보건지소 운영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보건지소의 주 이용층인 어르신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인회 분회 회의에 참석한 각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운영 요일, 진료과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 안내문을 배분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지소를 운영 요일을 직관적으로 표시한 달력형 홍보문을 배부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퇴계원보건지소는 매주 월·화·수 9:00~18:00 한방과와 내과를 운영하고 있으나,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2월 27일 이후에는 별도의 공지가 있기까지 내과 진료는 중단할 예정이다. 정태식 소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건지소 이용 활성화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청소년교류단, ‘역사·문화 교류의 가교역할’ 위한 이탈리아 살레르노시 방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 청소년 교류단이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자매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이탈리아 살레르노시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25명은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안셀키스 요리학교 수업 참가 △산살바토레 농장 등 요리·농산물 산지 △페스툼·폼페이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교류단의 한 청소년은 “안셀키스 요리학교에서 지중해 식단으로 유명한 살레르노의 음식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살레르노시 현지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요리학교 체험 및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폭넓은 시각을 키우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국 환송식에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교류단으로 선발됐다는 자부심으로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역할에 임해달라.”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대책 마련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4년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보장을 위해 구급대원 폭행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700여 건으로 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남양주에서도 주취자에 의한 폭행 4건으로 구급대원 5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이나 폭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또는 구급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폭행 근절 홍보 ▲신고 접수 단계 경찰 공동 대응 및 다중출동체계 확립 ▲폭행 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활성화 ▲폭행 피해 예방 및 대응 장비의 보급 확대 ▲피해 대원 심신치료 등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 조창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