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10만 원 지원...3월 4일부터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6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초등학교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학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일반 초등학교뿐 아니라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도 입학축하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다만 재택교육(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입학축하금은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 기준으로 3년 이내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꿈나무들을 응원하며,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 '맞춤형 체력향상 운동 프로그램' 1기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운동교실’및‘어르신 건강더함 누리터(낙상예방 운동교실)’1기 교육을 운영한다. ‘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운동교실’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지역주민 중 BMI 지수가 25 이상이거나 체지방률이 남자 25%, 여자 30%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성분검사 후 대상자를 선발하며, 기수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비만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유산소성 운동,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단계별 점증 운동▲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비만 예방관리 영양교육으로 구성됐다. ‘어르신 건강더함 누리터(낙상예방 운동교실)’는 노화에 따른 근력 소실 등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는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속 지속·자립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체중 유지를 위한 ▲유연성, 근력, 전신밸런스, 평형성 등 단계별 점증 운동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4월 유니
남양주시 금곡동사회단체협의회, 척사대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정승훈)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3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축원하는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시의원 및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순근 금곡동 노인회장과 정승훈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주민 모두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는 윷을 던져 개회를 알렸다. 함께 모인 주민들도 오랜만에 윷을 던지며 서로의 복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졌으며,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흥겹고도 실속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금곡동 공동체가 더욱 화합해서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의 기반을 다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제1회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의 희망과 기회가 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제1회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남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공동위원장인 남양주시장을 포함해 청년 민간위원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청년의 희망과 기회가 되는 도시,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청년중심 참여·소통 △청년기회 일자리 진입 △청년안전 복지실현 △청년성장 역량강화 4개 분야 48개 사업(총사업비 182억 원)을 포함하는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 5개 전철과 4개의 GTX가 연결된 9개의 철도망을 품은 남양주시는 2035년 100만 메가시티를 목표로 청년 일자리가 미래 성장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의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보태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남양주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구심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당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부터 1년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작년 8월에 신청이 종료됐다. 그러나, 시는 청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적으로 연장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해 올해 사업 연장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소득·재산요건은 ▲ 청년 본인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122백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원), 재산가액 470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 또는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제
은성교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헌금 기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23일 은성교회(담임목사 김연종)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헌금 601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미우)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종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1일간 진행된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은 특별헌금으로, 오남읍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는 마중물 같은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실천해 주신 은성교회에 감사를 표하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에 소재한 은성교회는 지난 2022년 오남읍에 5,597,000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관련 보상에 대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보장성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00만 원 증액한 2억 9천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498개소, 보육교직원 4,791명, 아동 22,429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풍수해 지원 등을 보상하며, 특히 올해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형사방어비용)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별내새마을금고, 별내동 노인회 후원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지난 22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동분회(이하 별내동 노인회)에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영소 별내동 노인회 회장,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은 별내동 내 경로당 38개소 등에 1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남경우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별내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소 회장은 “매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노인이 많아지고, 경제적 어려움에 경직돼 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웃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별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지역의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드론 국가자격과정(3종) 교육생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이른 퇴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인 N+생활기술학교 드론 국가자격과정(3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기(3월 18일~4월 5일)와 2기(4월 15일~5월 3일)로 나눠 국토교통부 인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인 경복대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드론 국가자격 취득과정과 항공촬영 전문과정을 통합해 ▲드론의 이해 ▲비행운용이론 ▲드론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 비행 실습 ▲드론 항공촬영 실습 ▲영상 편집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 후 면접 심사를 통해 교육생이 최종 선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10월 드론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 신영찬(51) 씨는“우연한 기회에 드론 교육을 신청하게 되어 적성을 확인하고, 1종 자격증과 교관 자격증까지 추가로 취득했다.”라며“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직업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항공 방재․드론촬영 사업가로 두 번째
남양주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보조사업자 선정 심의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가사 활동,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 과정은 별도의 자격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기본과정(실습 포함 총 50시간)과 복지 관련 유자격자(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가 수강하는 전문과정(실습 포함 총 42시간)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매월 복지관 연간 교육 일정에 따라 실시되며 △장애의 이해 △자립생활과 활동 지원의 이해 △응급상황과 대처 방법 등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길재경 관장은“올해 총 10회기의 교육을 통해 배출될 활동지원사들이 현장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과 지역사회 장애인의 평등한 일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