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봄철 산불에 대비해 관내 산불 취약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지난해 대비 산불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산불 재난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 권한대행은 헬기에 탑승해 공중에서 산불 취약지를 점검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인력 1,450명과 헬기 1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 연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는 23일 기존 특별위원회에 더하여 여성기업위원회(위원장 권경순)의 발족식을 가졌다. 30여명의 여성기업 회원들과 문한경 회장을 비롯하여 이홍균 수석부회장, 곽경국 부회장 그리고 8개 분과 위원장들이 참석하여 회의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별 초대로 참석한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새로 출범한 여성기업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나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축사를 남겼다. 한편, 백선아 의원은 현재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남양주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어람초 운영위원장, 남양주시 학폭대책 협의회 위원, 노인복지기금 심의의원, 남양주시 특례추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16개 읍·면·동에서 60만8천여 명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약 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7시부터 책자형 공보 발송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공보물 작업 현장을 방문해 계속되는 선거 사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며, 유권자인 시민들이 공보를 받는 것에 차질이 없도록 읍·면·동장들에게 공보 발송 등의 선거 사무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속 투표 사무원 등 선거 종사원의 확진으로 선거 사무에 공백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선거일 비상 시 긴급 투입할 수 있는 예비 인력을 확보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차질 없이 대통령 선거를 치르기 위해 선거일까지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투표 안내문 발송, 사전 투표, 선거인 명부 출력 등 선거 사무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이 19일 경기도 남양주시를 찾아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남양주병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김용민 국회의원, 이하 남양주병 선대위)는 지난 1월 19일 남양주병 지역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한 뒤 자리를 옮겨 다산동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몰 광장에서 최민희 전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날 집중유세 현장에는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이 합류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은 유세 차량에 올라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윤 후보는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수사에서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를 거부하였다. 수사지휘권 폐지는 민주적이지 않은 공약이다.”라고 비판하며, “검찰과 언론, 정치인과 재벌, 판사들까지 연결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후보와 상관없는 국힘당 게이트다.”라며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와 예비후보 경선을 벌이며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걸 보았다. 그는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뒤이어 20대 청년 4인(신지우,안지훈,강유정,유호준)은 “이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용복)는 21일 남양주구리건설기계협회(회장 김광곤)에서 진접읍 취약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취약가정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구리건설기계협회 김광곤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관심을 갖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 주시는 남양주구리건설기계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구리건설기계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진접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재명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행정공백이 현실화 되어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최 전 부시장은 페이스북에서 <2022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이 예산을 확보하고도 현재까지 공고를 하지 않는 등 느려터진 행정행태에 화가 난다고 했다. "남양주 (전기자동차) 보조금 확정인가요?", 이 글이 17일 <전기차 동호회 인터넷 카페에 올라왔다. 전기차를 구매하는 과정에 보조금을 받고 싶은데, 아직까지 아무 소식이 없어 묻는 이 글에 마찬가지로 답답해 하는 댓글이 여럿 달렸다. 글을 접한 최 전 부시장은 관련사항의 확인에 나섰고, 남양주시의 무사안일 행정이라고 규정했다. 최 전 부시장에 따르면 “올해 남양주시 예산안의 경우 지난해 12월16일 시의회를 통과했다”며 “그런데도, 남양주시는 2월 21일 현재까지 <2002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 시민이 2월초 국민신문고에 문의했더니, 2~3월중 할테니 그때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란 답변 뿐이었다”며 “전기차를 구매코자 하는 많은 시민들은 얼마나 허탈해 할까”라고 덧붙였다. 문제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지난 17일(목) 시의회 회의실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시의 시장·부시장 부재로 인하여 행정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총 18명의 시의원 중 11명의 시의원과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시의회는 단체장 부재로 인해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역점사업의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시민들의 시정업무에 대한 공백 우려가 큰 만큼 경기도에 조속히 후임 부시장 임명 등 해결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하고 집행부에는 한치의 오차 없이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영 의장은“우리시가 시장과 부시장이 공석인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것에 대해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맡고 있는 시의회로써 시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현 사태가 행정공백으로 이어져 시민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이석영 선생의 순국일(1934년 2월 16일)을 맞아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에서 ‘영석 이석영(1855~1934)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종걸)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한 이번 추모식에는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석영 선생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기렸다. 이석영 선생의 약력과 시의 이석영 선생 기념사업을 소개하며 시작된 추모식은 이종걸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 내빈들의 추모사 낭독 및 헌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 유족 대표 이종찬 이사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석영 선생은 우리 민족의 가장 처절한 시기에 태어나 자신의 모든 것을 항일 무장 투쟁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 설립에 바치신 분”이라며 “그동안 역사 속에 묻혀 계시던 선생께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양주시와 남양주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성 경기보훈지청장은 추모사에서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민주당 대선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고 백기완 선생의 꿈을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펼쳐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16일, 최 전 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고 백기완 선생 추모 1주기를 맞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의 참배를 마친 후 소회글을 올렸다. “대선 공식선거운동에 참여하느라 추모식이 끝난 뒤에나 찾아뵐 수 있었다”며 “참배객들이 가져온 국화와 장미꽃으로 뒤덮인 묘소가 참으로 따뜻해 보였다”고 했다. 최 전 부시장은 “1985년 대학 신입생이었던 그해 5월, 캠퍼스 시국강연회에서 선생을 처음 마주했다”며 “검은 도포를 입고 백발을 한 선생이 쏟아내는 사자후에 넋을 잃은 저는 이내 선생의 삶과 사상에 빠져들었다”고 회상했다. “그 뒤 선생은 내 삶의 등불이 됐다”는게 최 전 부시장의 전언이다.. 최 전 부시장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로 시작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사가이자 한평생 통일세상을 꿈꾼 선생의 그 꿈을 이재명 후보가 꼭 펼쳐 줄 것이라 믿는다”는 바램을 밝혔다. 한편,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민박사업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올해 추진되는 농어촌 민박 사업 4개 분야와 관련해 대상자 및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농어촌 민박 홍보 및 마케팅 사업, 농어촌 민박 사업자 교육·컨설팅 사업, 농어촌 민박 안전 관리 사업 등 4개 사업의 심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농어촌 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재 트렌드에 맞는 민박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온라인 키워드 광고를 활용한 농어촌 민박 통합 홈페이지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해 사업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 등으로 관내 농촌 관광 사업이 많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농촌 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형우)는 지난 11일 제31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매봉산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ESG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산림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 정화 활동과 불법 행위 근절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홍보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건조한 날씨와 봄철 생활 체육 시설 이용자 및 등산객 증가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과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매봉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