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부동산 계약, 건축, 세금, 법률, 노동,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 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주택 전월세 계약 안심동행 서비스'를 2월부터 추진한다. 동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와 협약해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 세대가 부동산 전월세 관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 보기 현장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동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이면서 전월세 주택을 찾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 소속 안심 동행 도우미와 연결해 주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 동행 도우미와 전화로 상담하거나 직접 만나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과 주거 예정지 주거 환경 탐색, 부동산 현장 방문 동행 등을 지원받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가 추진하는 '전월세 안심 계약 굿 파트너스' 사업에 따라 동구는 부동산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청년(19세~39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에 동구청 민원지적과 내 상담공간에서 부동산 계약 관련
[아시아통신]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차전지 핵심 원료 제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제조·가공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기업의 시설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와 연구 및 인력개발 지원 등 정부의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지원방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화리튬,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등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 기술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액에 대해 50%, 시설투자액에 대해 25%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오는 2월 5일까지 입법예고로 의견을 청취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가전략기술에는 이차전지는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4대 핵심부품의 제조 기술이 선정됐고 양극재 원료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 개정으로 확대되면서 포항시에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구체 생산을 위해 영일만산
[아시아통신]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거주 외국인, 유학생, 해외 인플루언서 등이 한복을 입고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지역 건축사회 회장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전하고, 건축사 회장단과 건축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지역 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포항시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지역 건축사회는 재난 발생 시마다 안전점검과 긴급 복구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며 “건축 관련 협의기관 및 부서와의 협업체계 강화, 프로세스 개선, 전문성 강화로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은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지역 경기 활성화의 선행지표”라며 “좋은 건축 디자인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창의적인 도시경관과 시민 공간을 창조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포항만의 선진 건축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역 건축사회는 1996년에 창립된 단체로 현재 1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건축 기술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난 24일 YTN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5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하며,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개최된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박람회, 패밀리페스타’ 행사에서 기부 물품 경매로 모인 금액으로,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포항시의 정책과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허성준 YTN 대구경북취재본부장은 “저출생 극복은 단순히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성금이 포항시의 저출생 극복 정책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취지를 설명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최근 포항시는 출생아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YTN의 따뜻한 기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으로부터 건강영양세트 36상자를 지원받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세대에 전달했다. 치매환자세대에 전달된 건강영양세트는 영양밥을 지을 수 있는 쌀, 대추칩,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돼 치매 어르신들이 영양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명절맞이를 위해 지원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으로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인식교육 홍보사업, 치매환자 쉼터 운영 및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실증시험 농장에서 재배한 고품질 한라봉과 레드향을 포항선린애육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실증시험 농장에서 재배한 만감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아동복지를 지원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증시험 농장을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약 6,000㎡ 규모의 실증시험 농장에서 아열대 작물을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험 재배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골목상권 살리기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역 내 기업체,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장보기를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이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보기 행사로 이어가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포항시새마을회와 함께 한 총무새마을과는 효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를 이어갔으며, 같은 날 평생교육과 직원들은 대해불빛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사용해 환경보호 실천문화 조성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해양수산국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연합회 50여 명과 함께 구룡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룡포시장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환급행사를 실시하며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2025년도 ABB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을 통해 ABB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인공지능(AI)중심도시,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분리돼 있던 AI·블록체인, 빅데이터 업무의 일원화 및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25년 1월 AI블록체인과와 빅데이터과를 통합해 ABB산업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형 파운데이션 모델을 토대로 ❶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 조성, ❷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강화, ❸공공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전환(AX) 응용 서비스 기업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AI)인프라 확충을 통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 조성 추진 AI 강국 도약을 지향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지역 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I데이터센터 유치(SK, 수성알파시티), ABB글로벌 캠퍼스 건립(DIGIST, 수성알파시티) 등 ABB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진 데 이어 국가AI컴퓨팅센터를 지역에 유치할 경우 AI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봉덕동 고산골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VE)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설계VE 사례집에는 ▲신천처리구역(침산동일원) 우·오수분류화 사업의 배수설비 및 오수연결관의 터파기고를 최적화해 경제성 향상,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의 저수로(가동보 수위) 구간의 호안을 사석부설로 변경, ▲신천처리구역(범어천)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의 오수간선관로 노선 변경 및 지선관로와 기능이 중복된 구간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시공성 향상 등 VE 위원들의 지역 특성에 맞는 노하우를 살린 각종 설계 경제성 검토 제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향후 발주부서에서 유사 사업 추진 시 제안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오는 2월,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위치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해 팹리스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본 사업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부터 4년간 총 189.4억 원(국비 130.9억 원, 시비 52.9억 원, 민자 5.6억 원)을 투입한다.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기업입주공간, 설계지원 환경조성, 인력양성 및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지역 팹리스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 개발, 상용화 및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도 사업에 참여해 반도체 시제품 제작, 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최근 지능형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디바이스 및 로봇 등 다양한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구현에 사용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능형 반도체는 뛰어난 설계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경쟁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019년 4월 개소해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명실상부한 남구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앞서 나가는 울산 남구, 특색을 살린 취업 지원 사업 운영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지난해 구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 일자리매칭데이 ▲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 취업 교육프로그램(전문가 양성과정, 취업성공 아카데미)을 운영했다. 또한, ▲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 기간제 근로자 및 재정일자리사업 접수 대행 ▲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채널을 운영했다. ‘일자리매칭데이’는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행사 운영 방식으로 규모를 축소하고 횟수(1회→4회)를 늘려 남구가 찾은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대안이자 일자리종합센터의 대표 채용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총 4회 운영한 일자리매칭데이에서 52개사, 1,572명이 참여(전년 대비 참여자 25.4% 증)해 16명이 채용됐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는 구민 생활 밀착 장소와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