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에서는,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교육사업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동해를 지켜라 !'를 오는 3월 17일부터 추진하며,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남구 관내 31곳의 학교 3 ~ 5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효과적인 수업 내용 전달을 위해 이론·체험수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론수업인‘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바로알기’는, 조선시대 수군의 탄생배경과 임무,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비롯한 동해안을 지켰던 수군부대의 역사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에게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체험수업인‘경상좌도 수군은 동해로 출격하라’는 이론수업에서 배운 수군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신호용 수군기를 만들어 통신해 보기, 판옥선 모형만들기, 수군 진법 배우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활한 교육 추진을 위해 구에서는 강남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 공문을 발송하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구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6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10가구의 슬레이트 지붕철거, 주택 5가구의 지붕개량, 비주택(창고 등) 1개소의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가구는 가구당 최대지원 금액이 주택은 7백만원, 지붕개량은 5백만원,비주택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가구당 주택은 전액, 지붕개량은 1천만원 이내, 비주택은 일반가구와 동일하다. 신청서는 건축물 소유자가 2025년 4월 16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환경자원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아시아통신] 김천상무의 2025시즌이 막을 올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16일 16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K리그1 3위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김천상무는 올 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2024시즌 전북 압도, 올해도 강세 이어간다. 지난 시즌 김천상무는 전북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2승 1무의 상대 전적 중 5득점 무실점으로 기록도 완벽했다. 김천상무는 올해도 전북에게 강세를 이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작년과 달리 올 시즌은 ‘완전체’로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다른 팀과 달리 선수단 변화가 없었다는 점도 조직력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다. 전지훈련 기간 중 날씨 등의 변수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2월 13일 개막 미디어 데이에서 정정용 감독은 “전지훈련 동안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훈련량을 조절하여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점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열심히 준비했기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올해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14개 정책과제 및 55개 세부추진과제, 1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북구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올해 평생학습도시 추진계획 공유와 평생교육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유비캠이 평생학습관 내 조성돼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제공하며, 북구형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인프라를 확충한다. 특히 북구 평생교육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평생학습대학은 전공과정 및 특별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온라인 평생학습대학 시스템을 마련해 구민의 학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 특화사업으로 울산숲을 활용한 기후위기대응 교육, 평생학습대학 조경기능사 및 조경가드닝학과 동아리 회원 등의 실습장소 활용, 숲가꾸기 자원봉사 등의 공익활동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북구 학습형 일자리 확대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바우처 제도 확산 ▲평생교육 정보플랫폼 운영 ▲북구 평생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관리 등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일상을
[아시아통신]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안전관리 추진 17일~21일, 잔류농약, 중금속 등 검사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초․중․고등학교 봄 개학을 앞두고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쌀, 감자 등 집단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과 부추, 깻잎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높은 상위 농산물을 선정해 총 2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 독소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해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고발 조치 등을 의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5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지원 2월 17일부터 신청 접수…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 지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한 농식품을 지정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 카드)를 발급·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4인 가구 기준 195만 1,287원)의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 등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울산지역에는 약 1,352가구가 해당되며 이들 가구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이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www.foodvoucher.go.kr), 자동 응답 체계(ARS)(1551-0857)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과 가구주 외 대리신청, 변경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
[아시아통신] 울산시, 외부강의 등 신고 이행실태 점검 실시 2월 17일~4월 4일, 공직자 대상 점검 공정한 직무수행 지원‧공직사회 투명성 증대 이해충돌방지 위한‘외부활동 허가제’병행 울산시(시장 김두겸)는「공무원 행동강령」에 근거해 2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외부강의 등 신고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부강의 등 신고제’는 일부 공직자들의 과도한 외부강의 등에 따른 우회적인 금품 수수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문지식의 활용 및 공유라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 공직자들이 지난해 동안 신고한 외부강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외부강의의 지연신고 및 미신고 ▲초과 사례금 수수 여부 ▲복무규정 준수 및 여비 이중 수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경중에 따라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점검은 외부강의 등 공정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증진시키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 「울산광역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지침」을 전면 개정하고 소속 공공기관의 소관 직무와 관련된 ‘외부활동에 대
[아시아통신] 울산시 '비거주용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운영 위택스 통해 공개…28일까지 구군 세무1과에서 의견 접수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상가·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2025년도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건축물 소유자 혹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청취는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사전 공개된 시가표준액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산정하여 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 기준이나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번에 공개된 시가표준액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정보 ⇨ 시가표준액 조회 ⇨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 화면 내 2025. 6. 1. 고시예정 건축물 시가표준액’에서 조회 가능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과세대장에 등재된 주거용 건축물을 제외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이다.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전년 또
[아시아통신] 울산시,‘구마모토성 마라톤 2025’참가 15일, 일본 우호협력도시 구마모토시와 협력 강화 울산시(시장 김두겨) 대표단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구마모토성 마라톤 2025’ 대회 참가를 위해 일본 우호협력도시 구마모토시를 방문한다. 구마모토성 마라톤 대회는 지난 2012년 제1회 개최 이래 매년 2월 중순에 개최되고 있으며, 약 1만 3,0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구마모토시 초청으로 육상연맹 비전문가(아마추어) 선수 및 시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된 울산시 대표단을 파견한다. 울산시 대표단은 첫날인 15일 마라톤 과정(코스) 사전 답사를 진행한다. 이어 16일에는 마라톤 대회 참가 후 구마모토시가 주재하는 환영만찬회에 참석해 체육·문화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구마모토성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구마모토시와의 우호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오는 3월 29일에 개최되는 제22회 태화강국제마라톤대회에 구마모토시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4월 26일 우호협력 도시 약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아시아통신] 울산시, 건축공사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17일~21일, 건축, 안전, 토질·기초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공동주택을 포함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건축·안전·토질 분야 민간전문가 등 약 30여 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현재 기초·토공사 또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현장 중 해빙기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공동주택, 생활숙박시설 및 공장 등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침하에 따른 기초 및 절토부, 굴착사면의 균열 및 붕괴 여부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이행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는 각 구군에 제공하고, 안전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사가 즉시 보완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로 붕괴·추락·전도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naver.com
[아시아통신] 2025 재경울산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 14일, 서울 롯데호텔…울산 시정발전 협력 및 유대 강화 등 김두겸 시장“미래 세대 자부심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재경울산향우회(회장 박기준)가 2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울산인상과 공로패 시상, 박기준 회장 인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내빈 축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고향 울산과 향우회의 위상을 드높인 최병국 전 국회의원이 ‘재경울산향우회 제9회 자랑스러운 울산인상’ 대상을 수상한다. 또 ▲공직 부문 박맹우 전 울산시장과 김종우 전 해양경찰청장 ▲기업 부문 윤종국 세진중공업 회장 ▲사회공공 부문 강훈철 세브란스어린이병원장 ▲문화예술 부문 박종해 사단법인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문 등 5명이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울산인상’을 수상한다. 이어 재경울산향우회에서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으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박미자 전 재경울산여상 동문회장과
[아시아통신] 울산시, 물이용부담금 인하…“시민부담 경감 기대” 낙동강 원수 구입량 감소로 3월 부과분부터 톤당 32.1원 인하 울산지역 물이용부담금이 큰 폭으로 인하돼 시민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지난해 낙동강원수 구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물이용부담금이 3월 부과분부터 32.1원 인하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울산지역 누적 강수량이 1,621㎜를 기록하는 등 연중 고른 강수량을 보였으며 강수량과 저수량을 예측하고 판단해 적기에 낙동강원수 수급량을 조절함으로써 원수구입량을 최소화했다. 이에 물이용부담금을 3월 부과분부터 톤당 36.4원에서 32.1원 인하돼 4.3원으로 적용한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월 20톤의 물을 사용할 경우 물이용부담금은 지난해 월 720원에서 3월부터는 월 80원으로 640원 줄어들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부터 인하 적용되는 물이용부담금을 홍보하기 위해 상수도누리집(water.ulsan.go.kr), 홍보물 배부 등을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물이용부담금이란 낙동강 수계에서 취수한 물을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주민이 상수도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