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월 24일(월) 청계벽산아파트 열린공원 앞 주차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경 의원은 열린공원 앞 탑차 주차로 인한 보행 안전 및 생활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12일 이미 한차례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주차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미경 시의원을 비롯해 청계벽산아파트 주민들과 성동구청, 서울시의회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주민들은 보행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구미경 의원은 “보행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권리”라며, “열린공원 앞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서울시 및 성동구청과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청계벽산아파트 열린공원 앞 주차 문제는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으로, 구미경 의원은 간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성동구청과 함께 열린공원 앞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오는 21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1분기 찾아가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운영했다. 특히 우리 동의 상황을 잘 아는 주민센터 팀장과 복지관 관계자가 강사로 참여해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21일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는 박나원 일원1동 복지1팀장이 강사로 나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국가형·서울형 긴급복지, 돌봄SOS사업을 비롯해 2025년 일원1동의 주요 복지사업에 대해 교육했다. 24일 일원1동 주민센터 5층 회의실에서는 고수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2과장이 2025년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고립예방 관계이음 ▲우리동네 맥가이버 주거환경 수선 교육 등을 실시했다. 각 회차에는 복지관 종사자, 통장, 주민 등 50명이 참석해 총 100명이 다녀갔다. 박성희 일원1동장은 “청사 이전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방문하기 어려워진 점을 반영해 ‘찾아가는 복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린이집 놀이특화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직접 교재·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새롭게 도입해 실질적인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강남구는 관내 구립·민간·가정·협동 어린이집 135개소를 대상으로 놀이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개편된 누리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맞춰 영유아의 창의적 발달을 돕기 위해 음악, 미술, 체육, 언어, 과학, 인성, 코딩, 오감놀이 등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교재·교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육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업체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서면 심사 단계에서부터 모든 교재·교구가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여부를 필수 검토 사항으로 설정했고, 이를 통과한 업체만 면접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3.1절부터 광복절까지,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대한독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먼저 3월 1일(토), 제106주년 삼일절 타종행사는 ‘그날 꺾이지 않았던 함성으로, 내일을 그립니다’를 주제로 대한독립과 대한민국,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만세가 보신각 일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보신각에서 11시 30분부터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106년 전 울렸던 만세 함성이 현재를 넘어 미래로 이어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서사적으로 구성된다.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이화여고 윤지우 학생의 사회로 행사를 진행하며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과 서경대 뮤지컬과 학생들의 뮤지컬 ‘영웅’ 공연 등을 선보인다. 기념공연 후 이어지는 타종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항일 학생운동단체 ‘독서회’를 조직하고 항일결사단체 ‘순국당’에서 활약한 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씨 등 독립운동자 후손 9명 등이 참여한다. 타종인사들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친다. 타종과 함께 청년들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이 이어진다.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올해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해 예술활동을 펼치며 한강공원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물들여 나갈 청년예술가 5팀을 신규로 모집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잠실한강공원 내 조성된 청년 예술 작업 공간으로 연극,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팀 예술가들이 입주해 있는 창작기지이자 시민 소통공간으로 지난 7년간 총 476회의 공연, 681회의 체험 프로그램, 11회의 축제를 선보였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19세~39세로「문화예술진흥법」제2조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응모 자격은 ▴컨테이너 1개 동(2.4×6.0m)에서 예술창작 활동 및 청년예술가들과 협업이 가능하고 ▴월 1회 이상 시민 대상 문화·예술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예술창작 활동을 공개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입주 예술가는 1년간 활동 후 심사를 통해 1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함께하고 싶은 예술가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
어느 날 인디언 부족의 추장이신 ‘손들어하늘봐’님은 부족의 성년식 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천재와 바보의 차이가 뭔지 아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십시오.” 성년식을 치르는 젊은 인디언들 중 이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손들어하늘봐’님은 성년식을 치르는 젊은 인디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냥을 해서 혼자만 먹는다면,그대는 바보가 될 것이다. 만일 그대가 사냥한 고기를 우리 부족 사람들 전체와 같이 나눠 먹는다면, 그대는 천재로 불릴 것이다.” 김형수 저(著) 《긍정의 생각》 (함께북스, 117-118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물 한 방울 짜낼 수 없는 돌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은 ‘나 뿐인 사람’입니다. 좋은 어른은 자기 혼자서만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어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생도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동행해주는 어른입니다. 배워서 남주는 사람, 벌어서 남 주는 사람을 세상은 바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배워서 남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함께 기 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꽃’이 되고자 하는 세상에서 ‘뿌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이 복이 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2월 24일(월) 10시 30분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6층 보건복지위원회(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서울특별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안을 살피고 돌봄 역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학부모·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시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긴급·일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 언제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29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긴급·일시 돌봄 서비스는 올해 125개소로 확대되며, 2026년까지 서울시 모든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런 학습실’이 기존 117개소에서 415개 전 센터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태블릿 PC 3,000대와 학습 진도를 관리할 전담 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이 더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2월 25일(화) 진행된 ‘2025 서울시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용적이양제도를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 균형발전과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기를 요청하였다. 해외에서 ‘개발양도제(TDR. Transfer of Development Rights)로 잘 알려진 ‘용적이양제도’는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용도지역별 용적률에도 불구하고, 경관지구나 문화재 보호구역과 같이 규제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용적’을 역세권 등 개발 여력이 있는 곳으로 ‘이양’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 수단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 이와 유사한 개념의 ‘결합건축제도’를 도입한 바 있으나, 법적 요건의 충족 어려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이유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는 ‘용적이양제도’와 관련한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서울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작동 가능한 제도의 도입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김길영 위원장은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용적이양제도는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육군협회·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제52사단 212여단은 2월25일(화),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이 실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2.24.~3.1.)’의 일환으로, 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2묘역에 모셔진 이범석 장군(한국광복군 참모장(1940),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초대 국무총리⋅국방부장관 겸임(1948))과 김홍일 장군(한국광복군 참모장(1945), 국군 최초 장군 임관(1948)) 등 일곱 분의 독립유공자에게 참배하였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4일(월)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서울시의회 대표로 참석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방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각 지역의 인구 유출 방지와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히 각 지역별 정주인구 및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미경 의원은 2년 연속 수도권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에 대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2023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며, 지방의 인구 감소 문제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각 지방정부가 청년층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단기적 지원책보다 실질적인 주거 안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 이원도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생활인구 제도 정착과 활
[아시아통신] 202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해 지난해 ‘북한드론 위협 대응 방안’ 등 3차에 걸친 안보포럼을 개최한 서울시가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에 따른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와 대응 전략 논의하는 ‘4차 안보포럼’을 열었다. 서울시는 26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트럼프 2기, 한반도 안보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서울 안보포럼’ 4번째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관계자 및 안보정책자문단, 관련 학회 및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북정책의 변화를 직시하고 향후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한 핵 보유에 대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입장을 공유하고 한반도 핵 안보에 대한 정책 방향과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월 4일 열린 ‘신년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한국도 핵 잠재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히며 최소한 일본과 같은 수준의 ‘핵 잠재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방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수소전기차)와 전기이륜차 보급확대를 위해 최대 125만 원을 지급한다. 친환경 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거나 없앤 차량을 말한다. 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광진구에 등록된 친환경자동차는 1750대, 전기이륜차는 754대로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매년 국비와 시비를 지원, 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고 있지만 지원금액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전기·수소차와 전기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기·수소차는 100만 원을, 전기이륜자는 6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를 산 소상공인에게 25만 원을, 배달용으로 산 전기이륜차에는 1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 법인, 외국인 등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등록한 차량으로 2025년도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에 지원한다. 8천만 원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보전하며 지원 차종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자동차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챙겨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환경과(☎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