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혼당(봉안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작 50플러스 보람일자리’ 회원들이 6.10.(화), 충혼당에 모셔져 있는 박두종 독립유공자(1904~1967)에게 참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동작50플러스 보람일자리 : 동작구에서 운영하는 퇴직 전후 중장년층(만40~67세)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프로그램 서울현충원에는 독립유공자묘역, 무후선열제단(후손이 없거나 유해를 찾지 못한 순국선열을 모신 제단), 임시정부요인 묘역 등에 유관순 열사, 신돌석, 이회영 등 많은 독립유공자분들이 모셔져 있어 학생, 군인 등 참배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충혼당, 위패봉안관(유해를 찾지 못해 묘소를 만들지 못하고, 이름을 새긴 ‘위패’를 모시고 있는 봉안시설) 등에도 독립유공자들이 안장되어 있으며, ‘6․10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충혼당 자원봉사자들이 6∙10만세운동을 주도한 박두종 지사에게 참배를 드린 것이다.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직원들은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인 홍삼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마포구에 거주중이신 고령의 6·25참전 국가유공자 김OO 어르신께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추모하는 분주한 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마음을 전하는 서울지방보훈청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헀다. 이에 전종호 청장은 “과거에 나라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고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환기시키고, 국민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이 정착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5년 노동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노동시장 구축에 앞장선다. 올해 고용시장은 생산연령인구 감소폭이 확대되고 취업자의 증가폭도 축소될 전망이다. 현행 제도하에서 보호·지원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동자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동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는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광진’을 정책비전으로 삼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맞춤형 노동자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사각지대 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의 3대 핵심전략에 18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쓴다.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활동과 점검 등을 통해 종합적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공공일자리 사업장과 건축공사장 등 사고 우려가 제기되는 현장에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한다.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미화원의 휴게실을 개선해 근로자의 사기를 높인다. 맞춤형 노동자 보호에 나선다. 생활임금제로 근로자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한다. 노동복지센터는 노무·법률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노동자 복지도 챙긴다. 지난 5월 개소
“오프라 윈프리는 ‘질문의 힘’을 믿는 사람이다. 그녀는 10대 시절부터 다양한 사람들을 라이브로 인터뷰했고,매일 방 영하던 생방송의 마지막 회에 이르기까지 총 4,589회의 방송을 통해 3만 7,000명의 사람들과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었다. 오프라 윈프리의 말이다. ‘그 모든 세월을 인터뷰로 가득 채우면서 배운 점이있다면,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필요한 열쇠는 바로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일이 라는 점이다.’” 할 그레거슨 저(著) 서종민 역(譯)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코리아닷컴, 345-34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질문이 없다면 성장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세상을 바꾼 모든 변 화는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질문’의 뒷 글자가 ‘문’입니다. 질문은 새로운 문을 여는 열쇠입니 다. 그리하여 좋은 질문 하나가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질문 없는 삶은 방향 없는 여행과 같습니다. “왜 사과가 떨어질까?”라는 뉴턴의 질문은 중력을 발견하게 했습니다. “전기란 무엇일까?”라는 에디슨의 질문은 세상을 밝히는 힘이 되었 습니다. “왜 아픈가?”라는 플레밍의 물음은 페니실린을 탄생시켰습니다. “시간과 공간이 절대적일까?”라는 아인슈타인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IT교육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IT직무 등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6월 9일(월) 11시 30분 서울시청에서 한국IT교육재단과 <북한이탈주민 IT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게 IT 직무 등 유망직무 채용예정자 과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4차산업 분야인 정보통신(IT) 분야의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채용예정자 과정 교육생 모집 시 북한이탈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나아가 북한이탈주민 단독반을 개설하여 지원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그 시작으로 시와 한국IT교육재단은 ‘소프트웨어 테스터 채용예정자 과정’을 개설하고, 5월 16일(금)부터 6월 20일(금)까지 서울 거주 20~50대 북한이탈주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출시 전 여러 테스트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오류 및 결함을 찾아내고 소프트웨어의 품질 완성도를 높이는 ‘소프트웨어 테스터’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유망직무
[아시아통신] 용산전자상가의 관문이자 핵심 입지인 나진12·13동 일대가 서울의 미래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2․13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특별계획구역5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용산역에서 직접 연결되며 용산전자상가 관문에 위치한 나진상가 12․13동 부지는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향후 급격한 도시공간 변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산업 구조 변화로 용산전자상가 일대의 공실률이 증가하고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면서, 지역 전반의 활력이 점차 떨어지게 됐다. 이에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이 지역을 서울의 미래도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3년 6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계획은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11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재편하고, 유통업무설비를 해제하면서 AI․ICT 등 신산업용도를 30% 이상 확보하는 한편 도심형 복합주거시설을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지는 용산전자상가지구에서 최초로 세부
[아시아통신] 시는 오는 9월 26일(금)부터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및 주변 일대에서 펼쳐질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비엔날레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는 서울시 주최의 국제 도시건축 행사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서울시의 도시정책과 적극적으로 연계되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이번 행사의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기획 아래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펼쳐진다. 그는 인간 중심적이고 기후 친화적인 도시의 미래를 제시하며, 도시건축이 어떻게 더 즐겁고 매력적일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市‧현대자동차그룹 협력,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주제展 야외 조형물 구현> 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과 지난 5일(목)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업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는 9일 영동3교 하단 공연무대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정화 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 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철 해충 및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어린이들과 함께 양재천 정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발대식·EM 흙공 던지기 행사·양재천변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박다미·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방역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양재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에 동참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구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봉사 덕분에 강남구는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의회 또한 강남구 새마을회와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4동)은 6월 10일 열린 제32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한윤수 의원은 “대치사거리에서 한티역까지 이어지는 약 1.2km 구간은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오고 가는 대표적인 학원가”라며, “이 지역은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인도 주행과 방치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주민 모두가 지속적인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학생들이 안심하고 인도를 거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행정이 선택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반드시 수행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하며, 이 사안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깊이 인식해 대치동 학원가 주요 구간에 대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을 적극 검토하고 조속히 실행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윤수 의원의 이번 발언은 보행 안전을 단순한 개인 책임이 아닌 공공의 정책 과제로 제시하고, 학부모와 주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향후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관심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교육 현장 도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의 윤리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고등학교 송석리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시대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그룹장은 안정적인 기술 인프라와 규제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건들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현실적인 도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대중교통이 고령층을 포함한 시민의 교통복지 핵심 정책 과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정준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의뢰한 ‘서울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관련 시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자율주행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86.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 수용도는 59.5%로 부정 응답 비율(11.3%)을 크게 앞질렀다. 특히 도심권 주민들의 정책 수용도가 69.6%로 권역 중 가장 높았다. 그러나 정책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용도, 이용 의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서울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은 9.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원은 “시민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일상 교통수단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이용 경험률이 낮다는 것은, 서울시의 서비스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는 방증이다.”라며, 서울시가 시범운행 지구 확대 및 체험 중심의 서비스 공급 확대를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상용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에 대한 찬성 비율은 59.7%, 반대 비율은 12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하여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하였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서울시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