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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애인 정보기술(IT) 직업훈련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다

기업이 원하는 정보기술(IT) 인력을 양성하는 구로 디지털 훈련센터 개소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1월 29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있는 지밸리비즈플라자에서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을 양성·지원하기 위한 구로디지털훈련센터를 개소했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 황보국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윤건영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주)효성ITX 대표이사 및 장애인 훈련생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로디지털훈련센터는 한국판 디지털뉴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정보기술(IT) 직무 관련 훈련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역량 있는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을 양성.지원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구로디지털훈련센터는 디지털 관련 기업이 밀집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하여, 훈련 접근성이 좋아 현장의 기술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구로디지털훈련센터 개소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보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 양성을 기대한다.”라며,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정보기술(IT) 관련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황보국 국장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정부와 기업의 중요한 과제”라고 하면서, “성장하는 산업인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기업들이 함께 할 장애인 인재를 채용할 때 제일 먼저 찾는 곳이 디지털 훈련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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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시의원·이병길 도의원, 경기도 예산 4억 확보. 다산역에 스마트도서관 들어선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지역의 높은 독서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스마트도서관 도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이병길 경기도의원(남양주7)이 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추진됐다.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단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기존 스마트도서관과는 차별화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동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지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주도한 원주영 시의원은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다산동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