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바이러스 100개국 확인 세계보건기구 WHO는 대언론 영상브리핑에서 델타바이러스가 100개국에서 확인되었다며 세계가 매우 위험한 시기에 놓여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현 WHO사무총장은 내년 이맘때 모든 나라의 국민 70%가 백신을 맞도록 하자는 의견을 세계지도자들에게 요구 했다고 전해졌다. 미국 워싱톤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일 기준 1만3585명으로 6월26일(1만2287)보다 10.5% 증가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해외 입국자에 의해 확진자 2명이 델타변이가 검출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6월27일 확진된 노래방 종사자 검체를 분석한 결과 인도 유래변이인 델타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방역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분류를 국가명 대신 알파α(영국),베타β(남아공), 감마γ(브라질), 델타δ(인도)등 문자로 분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