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영천시, “11월 19일 보현산천문과학관 부분월식 라이브”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부분월식 감상하세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19일 오후 5시부터 부분월식 현상을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하여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방문하여 부분월식 현상을 관측하는 대신, 보현산천문대 앞마당에 특별히 설치한 천체망원경으로 동해에서 월식이 진행되며 떠오르는 실시간 달의 모습을 그대로 중계하여 비대면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신비로운 월식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날 부분월식 현상은 지평선 아래에서 이미 월식 현상이 진행된 상태로 오후 5시 15분경 달이 떠오르고 오후 6시 3분경 부분식이 최대, 7시 47분경 부분식이 종료되고 반영식으로 접어들며 점차 달이 밝아져서 최종적으로 9시 6분경 완전히 종료된다.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지난 5월 26일에 있었던 개기월식 때에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를 하며 순간 최대 접속자 1,933명, 누적 조회수 약 66,996명 정도가 접속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고, 누리꾼들은 신비로운 달의 모습을 보며 실시간 채팅으로 수많은 소원들을 올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보현산천문과학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혹시 구름이 끼거나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을 것을 대비하여 국내·외 다른 곳에서 실시간 중계하는 부분월식 화면을 준비하고 있고, 지난 5월에 미처 하지 못했던 달에 관한 여러 가지 더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도 풀어놓을 계획이라 지난 월식 중계보다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을 예정이다.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