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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위드 코로나 대면 프로그램 재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위드(with)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로 전환되면서 177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대면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운영은 취식 등 음식물 섭취는 제한하되 이용 회원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실시하고 수시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방을 희망하는 경로당부터 재개하고 있다.

 

 

대면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능력개발프로그램인 한지, 민화공예, 토탈공예 ▶동아리프로그램인 핸드벨, 난타 ▶특화프로그램인 원예, 천연 비누 만들기 ▶정보화프로그램인 스마트폰 소통교육 등 총 8개 강좌이다.

 

 

경로당 대면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로 제한하며, 강의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되, 수강생은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박순자 갈산1한국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계속 문을 닫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이 고립감 및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문을 여니 정말로 반갑고 좋다.”고 전했다.

 

 

박경자 여가지원 팀장은 “코로나 확산과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경로당 대면 프로그램 운영 재개와 병행하여 정규 및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어르신과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일상으로 회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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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