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8.0℃
  • 구름조금부산 9.3℃
  • 맑음고창 5.1℃
  • 구름조금제주 10.6℃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7.1℃
  • 구름조금거제 7.2℃
기상청 제공

뉴스

창녕군 제10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개최

코로나19 상황 속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등불 안겨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무관중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제10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됐으며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녹화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12시 10분, 17일 오후 12시 50분에 서울ㆍ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KNN채널을 통해 두 차례 방송된다.

 

 

이날 공연을 위해 106개 팀이 8월 12일 실시한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선발된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최고의 상인 대상은 ‘선물’을 부른 꿈솔 중창단이 차지했으며, 금상과 노랫말상은 ‘우포의 초록세상’을 부른 햇살나무 중창단이, 은상은 ‘우포가 그리는 세상’을 부른 배라윤 학생이 수상했다. 동상에는 ‘우포늪 휴게소’를 부른 라온소리 중창단이, 장려상에는 ‘자연 속 우포 여행’을 부른 이지민 학생 등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동요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했음을 너그럽게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우포따오기가 인사하는 아름다운 창녕에서 새롭게 탄생한 창작동요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